2020/09/22 23:50

Isaac Stern - Complete Columbia 'Analog' recordings(Sony) 고전음악-CD


  이유가 무엇이건, 아이작 스턴은 우리 나라에서 별로 인기가 없습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스턴의 음반들을 안 듣겠다고 생각한다면 매우 아쉽죠.  어느 분 말마따나 "그 위치는 고스톱 쳐서 딴 게 아니다" - 고스톱도 포커처럼 전세계급으로 잘 하긴 어렵겠지만요. ㅎ



< 내용 >

  스턴은 누가 뭐래도 20세기 중반의 가장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하나였음은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스턴은 1920년, 현재의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났습니다.  동료였던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거의 한 세대 전이라 할 밀스타인, 그리고 리히테르길렐스 등을 생각하면 당시 음악가의 수호신이 그 근처에 살았나 싶을 정도죠.  일찍 미국으로 이주했기 때문에 러시아 사람이라는 생각은 없었겠지만 참 신기한 일입니다.  10세 되기 전부터 공개 연주회를 갖고, 이탈리아계지만 역시 미국에서 성장한 루제로 리치(Ruggiero Ricci), 프랑스계였지만 2차 대전을 피해 이주해 온 지노 프란세스카티(Zino Francescatti), 일찌감치 미국에 근거를 잡은 야샤 하이페츠(Jascha Heifetz), 밀스타인 등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영향력이 매우 컸습니다.  (예후디 메뉴힌 Yehudi Menuhin 은 미국 태생이지만, 2차 대전 후부터는 주로 영국을 근거지로 활동했죠)  우리에겐 그다지 달갑지 않겠지만 펄만, 주커만, 바렌보임 등 유태계 예술가들의 큰형 노릇을 오래 했고, 카네기 홀을 매각 위기에서 적극적으로 지켜낸 활동은 유명합니다.  협주곡뿐 아니라 실내악에서도 열심히 활동했는데, 그의 피아노 콤비는 초기부터는 주로 베테랑 알렉산더 차킨(Alexander Zakin)이었고, 그가 은퇴한 뒤는 3중주 활동에서도 같이 했던 유진 이스토민(Eugene Istomin)이었습니다.  레너드 로즈(Leonard Rose) 및 이스토민은 60년대 중반부터 로즈가 타계한 80년대 초까지 스턴과 3중주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 후는 파트너가 에마누엘 액스와 요요마가 되었죠(스턴 후에 바이올린을 맡은 사람은 다 아시다시피 김영욱이었습니다).  활동 기간 동안 미국 Columbia(현 Sony)에서만 음반을 냈고, DG에 후배 유태계 바이얼리니스트들과 연주한 비발디 '사계'가 한 장 있을 뿐입니다.  

  스턴의 녹음이 체계적으로 한 번 별도로 발매된 일이 있습니다.  1995년 아직 스턴이 살아 있던 시절의 'A life in music'인데, 발터 재발매처럼 SBM remastering에 동료 예술가들의 comment와 사진 등을 실은 매우 좋은 시리즈였죠.  올해는 그의 탄생 100년을 기념한 발매인데, 전체적으로 그만큼 복각에 들인 정성도 좋습니다.
  이 전집은 디지탈 녹음 시대 의 것들만 모았습니다.  녹음 연도를 보면 1945년에서 1980년까지 스턴이 60세까지라, (전혀 없진 않지만) 심각하게 감상에 문제가 될 정도로 기교에 하자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수록곡과 녹음 연도, 초반 LP 번호는
  
1.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TH.59) - 힐스버그/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49>(ML 4232)
    비에냐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22 – 쿠르츠/뉴욕 필하모닉 <46> (ML 2102)
2.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26번 B♭장조 K.378 – 차킨(p) <49>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 1번 C장조 Hob.VIIa:1 – 스턴(vn & con)/콜럼비아 현악 오케스트라, 차킨(cemb) <47>
     (ML 4301)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 – 오먼디/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50> (ML 4363)
3. 바이올린 페이버리츠
    디니쿠(arr. Heifetz); 호라 스타카토                 바그너(arr. Wilhelmj); 소품 C장조
    미요(arr. Levy); Saudades do Brasil, Op. 67: VIII. Tijuca
    푸냐니(arr. Mufatt); 소나타 D장조 op.8-3 중 Largo espressivo
    사라사테; 바스크 카프리스 Op. 24                   드보르작(arr. Kreisler); 슬라브 춤곡 e단조, op.72-2
    블로흐; 니군, B.47-2             프로코피에프(arr. Grunes): 젊은 소녀들의 춤, 가면 무도 장면(로미오와 줄리엣)
    노바첵; 상동곡, Op. 5-4
        차킨(p) <47>(ML 4324)
    드보르작(arr. Waxman): 유모레스크 G♭장조 op.101-7    R.코르사코프(arr. Waxman); 왕벌의 비행
    바그너(arr. Waxman); 사랑의 죽음 환상곡**     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 op.20
    비제-사라사테(arr. Waxman): 카르멘 환상곡
        왁스만/심포니 오케스트라, 레반트(p)** <46> (ML 2103)
    코플랜드; 호 다운(‘로데오’ 중), 모차르트; 론도 (‘하프너’ 세레나데 중) - 차킨(p) <47>
4. 프라드 실황 I; J.S.바흐 <50>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c단조 BWV.1060R – 타뷔토(ob)/카잘스/프라드 축제 오케스트라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BWV.1043 – 슈나이더(vn)/카잘스/프라드 축제 오케스트라 (ML 4351)
    바이올린 협주곡 1번 a단조 BWV.1041 - 카잘스/프라드 축제 오케스트라
    트리오 소나타 G장조 BWV.1038 – 움머(fl), 이스토민(p) (ML 4353)
5.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G장조 K.216 - 스턴(vn & con)/콜럼비아 실내 오케스트라 <50>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7번 op.30-2 – 차킨(p) <45> (ML 4326)
    핸델; 바이올린 소나타 4번 D장조 op.13-1 2악장 – 차킨(p) <45>
6. 바르토크; 바이올린 소나타 1번 – 차킨(p) <49> (ML 4376)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FWV 8 – 차킨(p) <51> (ML 2204)
7.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77,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47* – 비첨/로열 필하모닉 <51>
    (ML 4530/4550*)
8. 프라드 II/푸에르토 리코 실황; 모차르트
    협주 교향곡 E♭장조 K.364 – 프림로즈(va)/카잘스/페르피냥 축제 오케스트라 <51> (ML 4552 & 4584)
    피아노 4중주 2번 E♭장조 K.493 – 이스토민(p), 카팀스(va), M.슈나이더(vc) <57> (ML 5237)
9. 바이올린 소품집(vignettes) – 차킨(p)
    크라이슬러; 아름다운 로즈마린                     드보르작(arr. Kreisler); 슬라브 춤곡 g단조, op.46-1
    슈만(arr. Auer); 예언조, op.82-7 차이코프스키(arr. Zakin); 감상적인 왈츠, op.51-6
    Francois 슈베르트; 꿀벌, op.13-9 글룩(arr. Kreisler); 멜로디(‘정령의 춤‘에서)
    모차르트(arr. Kreisler); 론도(세레나데 ‘하프너’ 4악장) <52> (AAL-23)
    르클레르(arr. Kreisler); Sarabande et Tambourin(소나타 D장조 중 3,4악장)
    시마노프스키(arr. Kochanski): Chant de Roxane(König Roger, Op. 46), 아레튀즈의 샘(Mythes, Op. 30-1)
    스트라빈스키(arr. Dushkin); 자장가(‘불새’ 모음곡 중)        무소르그스키(arr. Rachmaninov); 고팍 <52>
    팔랴(arr. Kochanski); 6개의 스페인 민요 , 힌데미트; 바이올린 소나타 C장조* <47,46*> (ML 2050)
10. 프라드 실황 III <52> (ML 4711)
    브람스; 현악 5중주곡 2번 G장조 op.111 – A.슈나이더(vn), 카팀스(va), 토마스(va), 토르틀리에(vc)
    슈만; 피아노 5중주곡 E♭장조 op.44 – 헤스(p), A.슈나이더(vn), 토마스(va), 토르틀리에(vc)
11. 프라드 실황 IV <52> (ML 4703)
    브람스; 현악 6중주곡 1번 B♭장조 op.18 - A.슈나이더(vn), 카팀스(va), 토마스(va), 카잘스(vc), 폴리(vc)
12. 프라드 실황 V <52> (ML 4714)
    슈베르트; 현악 5중주곡 C장조 D.956 - A.슈나이더(vn), 카팀스(va), 카잘스(vc), 토르틀리에(vc)
13. 프라드 실황 VI <52> (ML 4719)
    브람스; 피아노 3중주곡 1번 B장조 op.8 – 헤스(p), 카잘스(vc)
14.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소나타 1,2번 – 차킨(p) <53> (ML 4734)
15. 바로크 바이올린 소나타집 – 차킨(p) <52,53*>
    C.P.E.바흐; g단조 H.542.5(BWV.1020)       J.S.바흐; E장조 BWV.1016*, e단조 BWV.1023 (ML 4862)
    핸델; D장조 op.1-3(HWV.361)                  타르티니; g단조 op.1-10 ‘버림받은 디도’
16.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3*번 – 차킨(p) <51,47*> (ML 4912)
17.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2번 A장조 op.100, F.A.E 소나타(디트리히, 슈만, 브람스) – 차킨(p) <53> (ML 4913)
18. 콤비 앨범 – 다비드 오이스트라흐(vn)*/오먼디/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55,56> (ML 5087)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2번*, 비발디; 2대의 바이올린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R.522*
19. 랄로; 스페인 교향곡 op.21,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 오먼디/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56> (ML 5097)
20. 번스타인; 바이올린, 현과 타악기를 위한 세레나데 – 번스타인/심포니 오브 디 에어 <56> (ML 5144)
21. 비에냐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2번 d단조 op.22,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op.28, 라벨; 치간느
    오먼디/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57> (ML 5208)
22.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협주곡 1번, 2번* - 미트로풀로스, 번스타인*/뉴욕 필하모닉 <56,57*> (ML 5243)
23. 바르토크; 바이올린 협주곡 2번 Sz.112 - 번스타인/뉴욕 필하모닉 <58> (MS 6002)
24.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2번 e단조 – 오먼디/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58>
     (MS 6062)
25.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61 - 번스타인/뉴욕 필하모닉 <59> (MS 6093)
26.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드뷔시;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 차킨(p) <60> (MS 6139)
27.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77 – 오먼디/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59> (MS 6153)
    브람스; 2중 협주곡 a단조 op.102 – 로즈(vc)/발터/뉴욕 필하모닉 <54> (ML 5076)
28. 콤비 앨범; 다비드 오이스트라흐(vn)/오먼디/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59> (MS 6204)
    비발디;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R.509, 512, 514, 517
29. 바르토크; 바이올린 협주곡 1번 Sz.36, 비오티; 바이올린 협주곡 22번 a단조 – 오먼디/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61> (MS 6277)
30. 스트라빈스키; 3악장의 교향곡,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 스트라빈스키/콜럼비아 심포니 <61> (MS 6331)
31. 바르토크; 랩소디 1,2번,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 번스타인/뉴욕 필하모닉 <62,59*> (MS 6373)
32. ‘다만 동경을 아는 자만이’ - 카팀스/콜럼비아 심포니 <63> (MS 6496)
    차이코프스키; 단지 동경을 아는 자만이, op.6-6             브람스; 헝가리 춤곡 5번
    거시윈; 포기와 베스 중 ‘Bess, you is my woman now’  R.코르사코프; 왕벌의 비행
    포스터; 갈색 머리의 제니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민요; 푸른 옷소매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op.101-7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달빛’                         벤자민; 자마이카 룸바
    슈베르트; 아베 마리아 D.839                                    코플란드; 로데오 중 ‘호 다운’
33.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3번 – 차킨(p) <60> (MS 6522)
34.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1, 5*번 – 셀/콜럼비아 심포니 <61,63*> (MS 6557)
35.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협주곡 1,2번 – 오먼디/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63> (MS 6635)
36. 바버, 힌데미트; 바이올린 협주곡 – 번스타인/뉴욕 필하모닉 <64> (MS 6713)
37. 슈베르트; 피아노 3중주곡 1번 B♭장조 D.898 – 이스토민(p), 로즈(vc) <64> (MS 6716)
38. 블로흐;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발 셈* – 차킨(p) <59,61*> (MS 6717)
39. 브람스; 2중 협주곡, 베토벤; 3중 협주곡* – 이스토민(p)*, 로즈(vc)/오먼디/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64>
     (D2S 720)
40.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op.53, 로망스 f단조 op.11* – 오먼디/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65,66*> 
     (MS 6876)
41.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 스턴(vn & con)/런던 심포니 멤버 <66>
        바이올린 협주곡 2번,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c단조 BWV.1060R* – 곰버그(ob)*/번스타인/
           뉴욕 필하모닉 멤버<66> (MS 6949)
42. 브람스; 피아노 3중주곡 1번 B장조 op.8 - 이스토민(p), 로즈(vc) <64> (M2S 760)
43. 브람스; 피아노 3중주곡 2,3번 - 이스토민(p), 로즈(vc) <64,66> (M2S 760)
44. 랄로; 스페인 교향곡 op.21,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 오먼디/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67,66*> 
       (MS 6876)
45. Herz Imber; Hatikvah on Mt. Scopus*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
    말러; 교향곡 2번 c단조 ‘부활’ - 5악장* – 다브라스(S), 투렐(Ms)
        번스타인/이스라엘 필하모닉, 텔아비브 필하모닉 합창단* <67> (MS 7053)
46.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G장조 K.216 – 셀/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61>
          협주 교향곡 E♭장조 K.364 – 트램플러(va), 스턴(vn & con)/런던 심포니 <66> (MS 7062)
47. 슈베르트; 피아노 3중주곡 2번 E♭장조 D.929 <69> (MS 7419)
     하이든; 피아노 3중주곡 10번 E♭장조 Hob.XV:10 <68> (M4 42003)
          이스토민(p), 로즈(vc)
48∼51. 베토벤; 피아노 3중주곡 전집 - 이스토민(p), 로즈(vc) (M5 30085)
     48) 1번, 변주곡 E♭장조 op.44, E♭장조 WoO.38 <70>
     49) 2번 G장조 op.1-2, 3번 c단조 op.1-3* <68,69> (MS 7083*)
     50) B♭장조 op.11, 카카두 변주곡 op.121a, 4번 D장조 op.70-1, 알레그레토 WoO.39 <69,70>
     51) 5번 E♭장조 op.70-2, 6번 B♭장조 op.97 ‘대공’* - 이스토민(p), 로즈(vc) <70,65*> (MS 6819*)
52.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47, 카렐리아 모음곡 op.11 – 오먼디/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69> 
     (M 30068)
53. 모차르트; 플루트 4중주곡 1∼4번 – 랑팔(fl), A.슈나이더(va), 로즈(vc) <69> (M-30233)
54. 바르토크; 바이올린 소나타 1,2번 – 차킨(p) <67,68> (M 30944)
     베베른; 4개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품 – 로젠(p) <71> (M4 35193)
55. ‘로망스’ - 브리프/콜럼비아 심포니 <72> (M 31425)
     쇼팽(arr. Harris); 녹턴 2번 op.9-2             멘델스존(arr. Achron); 노래의 날개 위에, op.34-2
     루빈슈타인; 로망스 E♭장조 op.44-1           비에냐프스키; 로망스(협주곡 2번 2악장)
     슈베르트(arr. Harris); 세레나데 D.957-4     드뷔시(arr. Harris); 아마빛 머리의 소녀(전주곡 1권 8번)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스 op.34-14               보로딘; 현악 4중주곡 2번 3악장 노투르노
     사티; 짐노페디 3번                                   차이코프스키; 우울한 세레나데 op.26
56. 모차르트; 협주 교향곡 E♭장조 K.364, 슈타미츠; 협주 교향곡 D장조
        – 주커만(va)/바렌보임/영국 실내 오케스트라 <71> (M 31369)
57.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2번 A장조 op.100, 클라리넷 소나타 2번 E♭장조 op.120-2* 
        – 차킨(p) <60,69*> (M 32228)
58. 코플란드; 자작자연 – 섀퍼(fl), 콜럼비아 현악 앙상블(지휘)* <68> (M 32737)
     바이올린 소나타,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듀오,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9중주곡*
59. 에네스쿠; 바이올린 소나타 3번 a단조 op.25 <67> 드보르작; 4개의 낭만적인 소품 <69>
     슈만; 간주곡(F.A.E 소나타에서), 브람스; 소나타 악장(F.A.E 소나타에서) <61>
          차킨(p) (MY-39114)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 C장조 Hob.VIIa: II. Adagio – 차킨(p) (GS 10)
60. 모차르트; 소협주곡 C장조 K.190 – 주커만(vn)/바렌보임/영국 실내 오케스트라 <73>
     플레이엘; 협주 교향곡 B♭장조 B.112 – 주커만(va), 블랙(ob)/바렌보임/영국 실내 오케스트라 <73> (M 32937)
61.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E♭장조 K.563 – 주커만(va), 로즈(vc) <73> (M 33266)
62.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61 – 바렌보임/뉴욕 필하모닉 <75> (M 33587)
63,64. ‘세기의 연주회’ - 카네기 홀 85주년 기념, 1976년 5월 18일 연주회 (M2X 34256)
    63)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 – 번스타인/뉴욕 필하모닉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3중주곡 a단조 op.50, 2악장 – 호로비츠(p), 스턴(vn), 로스트로포비치(vc)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g단조 op.19중 안단테 – 로스트로포비치(vc), 호로비츠(p)
    64) 슈만; ‘시인의 사랑’, op.48 – 피셔-디스카우(Br), 호로비츠(p)
          바흐;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BWV.1043 – 메뉴힌, 스턴(vns)/번스타인/뉴욕 필하모닉
          차이코프스키; ‘우리 아버지’ - 우드사이드/뉴욕 오라토리오 협회
          핸델; 할렐루야 코러스 - 우드사이드/뉴욕 필하모닉, 뉴욕 오라토리오 협회
65. 생상스; 바이올린 협주곡 3번 b단조 op.61, 쇼송; 시곡 op.25, 포레; 자장가 op.16 
      – 바렌보임/파리 오케스트라 <76> (M 34550)
66. 비발디; 협주곡집 ‘사계’ op.8-1∼4, 플루트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R.509, c단조 R.514
          스턴(vn & con)/예루살렘 실내 오케스트라, 랑팔(fl)* <77> (M 35122, M 35133*)
67.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2,4번, 아다지오 K.261*, 론도 K.373*, 세레나데 ‘하프너’ 중 론도**
      – A.슈나이더/영국 실내 오케스트라 <76> (M 35111, M2K 42494**, SM3K 68475*)
68.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 명상곡 op.42-1 – 로스트로포비치/내셔널 심포니 <77> 
          (M 35126)
69.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77 – 메타/뉴욕 필하모닉 <78> (M 35146)
70. 로흐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 프레빈/피츠버그 심포니 <77> (M 35149)
71. 펜데레츠키; 바이올린 협주곡 – 스크로바체프스키/미네소타 심포니 <78> (M 35150)
72. 멘델스존; 피아노 3중주곡 1번 d단조 op.49*, 2번 c단조 op.66 – 이스토민(p), 로즈(vc) <66,79> 
          (M 35835, MS 7083*)
73. The Classic melodies of Japan – 하야카와 마사아키, 후주 본다이, 나이토 타카토시/니포니아 샤쿠하치 앙상블 <79>
     Rentaro Taki: Kohjoh no Tsuki                Ryutaro Hirota: Shikararete
     Kohsaku Yamada: Sunayama                 Nagayo Motoori: Nanatsu no ko
     Kohsaku Yamada: Chugokuchiho no Komoriuta           Traditional: Sakura Sakura
     Traditional: Zuizuizukkorobashi                                  Traditional: Imayoh
     Kengyo Yatsuhashi (arr. Masaaki Hawakawa): Chidori No Kyoku
     Traditional: Tohryanse                       Kengyo Yatsuhashi: Rokudan no Shirabe (M 35872)
74. 60세 기념 음반 – 펄만(vn), 주커만(vn* & va**)/메타/뉴욕 필하모닉 <80> (IM 38692)
     바흐;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BWV.1043 비발디; 3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F장조 R.551*
     모차르트; 협주 교향곡 E♭장조 K.364** 힐; Happy birthday (AE7-1226)
75.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 – 번스타인/뉴욕 필하모닉 <73> (SMK 47637)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1,2번 – A.슈나이더/영국 실내 오케스트라 <76> (MY 38487)

  외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링크한 알라딘 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죠.
  윗 부분을 바로 위로 잡아당깁니다.  '경첩'이 없습니다.


  옆면을 보면 사용한 오리지널 자켓들이 나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잘못 배치했다 싶은 것이, 수록곡 개관이 상자의 바닥에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해설 책자가 작곡가 순 index를 제공하니 이게 큰 문제는 아니지만요.  하지만 들으려는 곡이 몇 번째 CD에 있는지 빨리 찾으려면 full list(무려 해설 책자의 130페이지 이상을 차지) 외에 아래처럼 간단한 version도 있어야 편하죠.


  해설 책자에서 음원의 matrix number, 최초 발매 번호 등을 꼼꼼히 다 표시해 주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living stereo III편과 똑같습니다.  베토벤 3중주곡 전체가 4LP folder식인데, 위쪽으로 뽑기 때문에 안 걸리적거리는 점도 마찬가지죠.  오리지널 슬리브 재현은 아주 정확하고, 특히 낱장들도 크기가 딱 맞아서 CD가 아래로 툭툭 떨어지지 않습니다(Amadeus Quartet 기념 음반은 box에 넣을 때 툭툭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죠).  경험이 쌓이니까 이제 Sony box물은 특히 거의 완벽합니다.  LP도 듣는 입장에서 더 세심하다 생각한 점은, 발매된 LP의 레이블을 변화에 따라 디자인을 다르게 맞춰 놓았다는 점이지요(참고; 미국 Columbia 레이블 족보.  100% 완전히는 못 맞췄습니다만 그 정도는 봐 줍시다 ㅎㅎ).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6-eyes 시대 스테레오 음반 두엇을 first issue cover를 구하지 못해 뒤에 발매된 것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번스타인 지휘 베토벤과 바르토크 2번 협주곡이 그런 사례죠.

  어쩌다 보니 여기 포스팅한 음반이 없어서 그렇지, 스턴 전성기의 스테레오 녹음들은 정확한 기술도 기술이거니와 음악을 다듬는 솜씨에도 거의 빈틈이 없습니다.  오래 전부터 오먼디와 협연한 멘델스존 협주곡(CD 24에 수록)을 제가 추천하는 음반 30선에 포함시켰을 정도입니다.  멘델스존 외에 베토벤,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시벨리우스, 바르토크 2번, 프로코피에프 1,2번, 모차르트 3,5번의 10곡은 고전파 이후 가장 많이 연주되는 협주곡 레파토리인데, 저는 브람스만 빼고 나머지 곡들은 스턴의 스테레오 시대 초기 어느 녹음을 들어도 못한다는 인상은 절대 안 받는다 장담합니다.  브람스엔 그런 말 못 하는 게 유감입니다만... 처음 오먼디 협연을 라이센스로 들은 30년 전에도 느낌이 그랬는데 지금도 마찬가지군요. -.-  모차르트는 그뤼미오 같은 창창한 젊은 기운은 덜해도, 활기가 있고 기술이 역시 매우 훌륭합니다.  특히 1,3,5번의 조지 셀 지휘도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스트라빈스키, 베르크의 인기 있는 20세기 레파토리 외에 로흐베르크나 펜데레츠키 같은 좀 인기가 덜한 곡도 있는데 아무래도 청취 우선 순위에선 아래라 ㅎㅎ 베르크는 전부터 이미 좋아하던 좋은 녹음입니다.
  스테레오에서 같은 곡을 두 번 이상 녹음한 것은 멘델스존, 베토벤, 브람스인데 (브람스는 역시 빼고) 더 이른 녹음이 낫습니다.  모차르트 K.364는 모노랄부터 세 개가 있는데 아직 다 못 들어봐서....
  음반 번호와 matrix number만 보면 비에냐프스키의 두 번째 녹음(CD 21; 57년)이 모노랄이어야 하는데, 의외로 스테레오입니다.  ML 시리즈 말고 Odyssey로 뒤에 발매된 기록에도 모노랄로 돼 있는데 이건 뜻밖에 스테레오라 놀랐지요(happy surprise!).  같이 들어간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및 치간느는 모노랄이라 아쉽습니다만.  
  또 하나 처음 제대로 발매되는 것은 오이스트라흐의 미국 Columbia 녹음에서 소개한 것들입니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오먼디의 배경으로 스턴은 오이스트라흐와 콤비로 LP 두 장을 남겼는데, 1959년의 비발디는 'A life in music' 시리즈로 나왔으나 1955년의 바흐는 아직 안 나왔지요.  이 박스는 오리지널 커플링대로 - 즉 스턴이 출연하지 않고 오이스트라흐가 연주한 바흐 협주곡 2번도 넣어서 - ML 5087을 그대로 수록했습니다(CD 18).  오이스트라흐 팬 입장으로도 매우 기쁘네요.

  실내악에서는 카잘스가 주역이던 프라드 음악제의 몇 녹음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카잘스 박스가 낱장으로도 같이 발매되면서 구할 수 있었는데, 전 이 박스의 이 시리즈 중 절반 정도는 지금 처음 들어 봤습니다.  모노랄이라 음질이 별로고 임시로 모인 주자들이라 앙상블도 좀 떨어지지만, 자발성과 생기는 이 결점을 어느 정도 보충해 줍니다.  많이들 추천하는 녹음이 오래 전부터 낱장으로 팔렸던 브람스 6중주 1번이고, 저도 자주 듣는 녹음입니다.  Sony의 실수 하나가, ML 4554(=4566)에 들어갔던 모차르트 오보에 4중주곡이 이번에 빠졌습니다.  베토벤 소나타 같은 별다른 이유도 없으니 뚜렷이 실수 맞습니다.
  2중주 쪽에서 좀 아쉬운 것이라면 모차르트 소나타가 거의 없다는 점이죠.  뚜렷이 전성기를 지난 93년에야 브론프만과 CD 4장 분량으로 녹음했기 때문에 이 박스엔 49년의 K. 378밖에 없습니다.  베토벤은 오랜 파트너 차킨이 은퇴한 후 트리오 파트너였던 이스토민과 녹음한 전집이 있는데, 두 곡을 빼고 모두 84년 녹음이라 이 발매에서는 빠졌습니다.  브람스는 차킨과 녹음한 두 번의 1~3번 녹음이 모두 들어 있고, 덤으로 F.A.E 소나타는 모노지만 4악장 전부를 들을 수 있죠.  그 외의 2중주는 프랑스 파인 프랑크와 드뷔시, 바르토크 1,2번, 모노랄 시대의 바로크 소나타집, 차킨의 은퇴 기념으로 발매된 에네스코 소나타와 드보르작 4개의 소품 등 다양합니다.  좀 뜻밖의 즐거움이라면, 전에 이미 갖고 있던 오케스트라 반주의 옴니버스집 1.5장 외에 피아노 반주 두 장(아쉽지만 다 모노랄)도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A life in music' 시기에는 오케스트라 반주도 다 나오지 않았는데, 지금은 LP 커플링을 지켰으니 다 들어 볼 수 있죠.  훌륭합니다.
  남은 제일 큰 덩어리라면 이스토민과 로즈와 연주한 트리오입니다.  대체로 오이스트라흐 트리오 스타일을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좀 이질적이기도 합니다만,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상당히 밝습니다.  러시아와 미국의 차이인가요 ㅎ 베토벤 전곡, 멘델스존 1,2번, 슈베르트 1,2번, 브람스 1~3번이라는 3중주의 표준 레파토리를 모두 들을 수 있습니다.  없는 것은 드보르작 두엇, 그리고 슈만과 라벨 뿐이죠.  이 멤버와 함께 베토벤의 3중 협주곡과 브람스의 2중 협주곡(모노와 스테레오 2개)도 물론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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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가 하나 있고 아날로그 시대로 제한한 이상 좀 빠지면 아쉬운 녹음들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만, 스턴이라는 지난 세기의 거장을 대표하는 기념물로 거의 손색이 없는 좋은 연주입니다.

  뭐 이런 박스야 그간 메이저 회사들에서 많이 나왔는데, 아직도 나올 것이 꽤 많다는 점이 놀라울 따름이죠.  LP에서 스테레오 초기 레코드 산업이 얼마나 녹음을 많이 내놓았나 조사해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漁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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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한우 2020/09/23 22:34 # 답글

    오랜만에 음악 관련해서 댓글 남기네요!

    - 소니의 거창한 박스 발매는 솔직히 구입시 가격으로 인해 많이 부담되는 편이지만, 한번 구입하면 정말 평생 소장 가능할 정도의 퀄러티를 보장하는 것 같네요. 스턴도 박스가 나온 것은 저도 보았는데, 본문에서 언급하셨듯이 녹음 한(또는 두) 개 빠진 것도 있고, 다소 기교가 쇠퇴했다고 하더라도 그의 말년 녹음이 죄다 빠진 것 때문에 자꾸 구입을 미루고 있네요. 게다가 11월달 쯤에 칼 리히터 전집이 나온다는 소식도 듣고해서;;

    - 소니는 상대적으로 이런 박스 발매에서 꽤 책임감있게 작업한다고 봅니다. 제가 사본 박스들에서 인상깊게 본 사레들을 몇개 나열하자면..........
    1. 창고에 스테레오 버전이 있으면 그것을 새롭게 수록
    2. 모노로만 발매되어 스테레오로 믹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던 녹음을 스테레오로 새로 믹싱
    3. 스테레오가 아님에도 스테레오라고 사기쳐서 발매한 앨범의 제대로 된 스테레오 버전을 찾아보기도 함
    4. 기존 발매에서 몇 마디 날려먹은 것을 가능한 모두 찾아 수정해서 발매
    5. 같은 연주자의 같은 녹음인데도 LP 발매와 SP 발매에서 음악적 차이가 있음을 언급
    6. 기존 발매에서 녹음에 참여한 연주자들이 담당한 역할의 오기나 녹음 시점에 대해 이상한 점이 있으면 이를 따로 언급
    등등이 있네요. 그리고 나열한 사례들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과거의 오류들을 많이 바로 잡는 편입니다. 클래식 산업이 사양길인걸 생각하면 이 정도로 일하는 것은 놀랍기까지 하죠. 반면 대조적으로 DG는;; 이번에 새로 나오는 칼 리히터 박스는 쓱 보면 커버 재현도 엉터리로 해놓은 것 같기도 한데다가, 수록 리스트를 보니까 녹음 한 두 개를 빼먹었더라고요.

    p.s. 시디가 쉽게 안빠지는 것은 좀 복불복인것 같습니다. 최근에 피터 제르킨의 박스를 사봤는데, 얘는 그냥 들어 올리기만 해도 시디가 빠지거든요 ㅋㅋㅋㅋㅋㅋ
  • 漁夫 2020/09/25 19:07 #

    좀 이전이긴 하지만 실수가 보여서 믿을만한가 했는데 괜찮은 것도 많군요.
    본문에 적었지만 비에냐프스키가 스테레오로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matrix number도 모노인데 스테레오라니! ㅎㅎ

    그래도 뮌시의 '파우스트의 천벌'은 모노겠죠? 이 녹음의 스테레오 버전은 테이프를 분실하는 바람에 현재 부분적으로만 존재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ps. 스턴에서도 folder 디자인 몇 개는 잘 안 빠지더군요. ㅎㅎ
  • 한우 2020/09/25 20:43 #

    거의 10년전 쯤에 나온 하이페츠의 박스 발매부터는 어느 정도 퀄러티가 보장되는 것 같습니다. 간혹 녹음을 빼먹는 경우나 기존의 리마스터링의 실수가 고스란히 들어가 있어서 사는 사람 벙찌게 만드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요..

    그 녹음 혹시 파이퍼 추모 앨범에 들어갔던 것 말씀하시는 건가요? 예전에 뮌시 박스를 사보고 바로 그 부분에 해당하는 내지부터 펼쳐봤는데, 아무래도 창고에서 추모 앨범에 들어갔던 분량 이상의 테이프는 못찾았던 모양입니다. 모노로 녹음된 것을 일단 수록하고 보너스로 집어넣었더라고요. 스테레오로 믹싱만 가능하면 스테레오로 재발매하는 성의를 보이는 것을 생각하면 믹싱되기 전의 마스터들 조차 창고에서 찾지 못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漁夫 2020/09/25 22:05 #

    맞습니다. 파이퍼 추모에 들어간 부분이죠.

    몽퇴 전집에서 좀 벙찌게 하는 실수가 있다는 말을 들었지요.
  • 한우 2020/09/26 00:35 #

    다행이도 그 문제있는 트랙은 고클래식에서 땜방이 가능하기에 ㅎㅎㅎ 사실 몽퇴 박스의 심각한 문제는 앞서 언급한 피터 제르킨의 박스처럼 정말 시디가 잘 빠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박스에서 시디를 꺼내려면 박스를 옆으로 눕혀서 꺼내야 할 정도로 쑥쑥 빠지는 바람에;;

    개인적인 인상입니다만, 이 몽퇴 박스에서 리마스터링이 잘못되었다는 지적 이후로는 그렇게 리마스터링에 문제있는 것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모두 다 리마스터링을 할 수는 없었는지 기존 것을 그대로 써서 발매한 것은 좀 있기는 합니다만) 오히려 그 뒤부터 '리마스터링을 하면서 악보랑 비교해보니 1. 무슨 무슨 마디가 기존 발매에서는 빠져 있는 것을 찾아내 복원시켰다 or 2. 무슨 무슨 마디는 처음부터 녹음되어 있지 않았다.' 식으로 내지에 기재하는 편이더라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리마스터링할 때 사용된 마스터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것을 적어놓기도 하고요. 물론 가끔씩 녹음을 이유없이 빼먹거나 시디 제작에 오류가 발생해 단체로 교환 때린 적이 있기는 합니다만은;;;

    p.s. 참고로 파이퍼 추모 음반에 들어간 스테레오 녹음들은 소니에서 인지를 제대로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몽퇴 박스에서도 전부 다 들어갔거든요. 그리고 초반 자켓은 조금 애매한데, 자기들도 뭐가 초반 자켓인지는 알지만 때때로 다른 커버를 선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다만 스턴의 경우는 왜 저렇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물론 엘피 레이블은 실수 맞을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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