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4 17:25

로린 마젤; 1960년대 DGG 녹음 고전음악-LP

  로린 마젤; 1957~62년 베를린 필하모닉 녹음(DG; Original Masters)에서는 대부분 베를린 필과 한 녹음들이지만,  그의 1960년대 초중기 DG 녹음은 좀 더 많습니다.

  프랑스 국립 라디오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라벨의 오페라 두 곡과, 베를린 RSO를 지휘한 스트라빈스키 '꾀꼬리의 노래', BPO의 R.코르사코프 '스페인 카프리치오'입니다.  카프리치오는 앞 오리지널 마스터즈 박스에서도 들어 있었습니다.  뒤에서 보겠지만, '불새'가 들어갔으면 커플링 측면에선 더 좋았을 겁니다.

  프랑크 교향곡.  마젤은 이 곡을 70년대에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 Decca에 재녹음합니다.  베를린 RSO와 녹음은 DG보다는 모차르트 교향곡 40,41번에서 말했듯이 Philips에 더 많이 남아 있죠.
  
  베를린 RSO로, 그레이스 범브리가 '사랑은 마법사'의 솔로로 등장.

  아래는 나중의 재발매판으로 '피터와 늑대'.  오케스트라는 프랑스 국립 라디오로, 해설은 Mathias Wieman이 했습니다.  독어 해설은 아마 이것이 독일용 발매라 그런 듯.

  그림 일러스트레이터는 슈라이어 음반에서 물방앗간 표지를 그린 Dorothea Desmarowitz.  이 자켓과 커플링으로 라이센스 발매된 적 있습니다.

  저는 이 녹음들을 좋아하는데, 활기가 다른 웬만한 녹음들을 뛰어넘습니다.  물론 활기만이 음악의 전부는 아닙니다만, 생생하게 음악이 계속 움직인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은 확실히 매력적이지요.

  이전 오리지널 마스터즈 녹음까지 포함해, 마젤이 세상을 떴을 때 그 기념으로 박스 세트로 발매되었죠.


 < 초반 디자인 >

  초판 자켓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음반은 138 006 SLPM으로 역시 베를린 RSO 지휘.  1957년 11월 녹음으로 DGG 레이블로 발매된 녹음들 중 녹음 시점이 가장 빠른 top 3 안에 들어갑니다.  여기서 '불새'가 제가 소개한 CD 2개 중에 빠졌네요.  저도 아직 못 들어봤습니다.


  놀랍게도 이 음반은 1960년 정도의 아프가니스탄을 찍은 사진 중에도 등장했습니다(link).

  프랑크 교향곡은 아래 자켓입니다.


  아래는 팔랴의 유명한 두 발레 음악.  139 115 SLPM이란 번호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이 일련의 DG 녹음들 중에는 늦게 녹음된 편입니다.

  DG에선 자주 그렇듯이 자켓 디자인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아래부터는 프랑스 국립 라디오 오케스트라와 한 세션들입니다.
  아래는 '어린이와 마법'.  138 675 SLPM.  1960년 11월 녹음.

  이 녹음은 드물게도 Camille Maurane가 DG에 출연했던 사례입니다.
  아래는 '스페인의 시간'.  번호가 뒤인 것처럼 1965년 2월 녹음입니다.


  138 744 SLPM이 독일 발매인 '피터와 늑대'와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입문'은 나레이션이 독일어(138 744), 프랑스어(138 745), 영어(138 746)의 세 종류가 있습니다.  브리튼은 전부 마젤이 맡았고, 나머지는 다 다르죠.
  아래는 독일판.  앞 포스팅에서 보셨듯이 'Red stereo'가 초판입니다.

  프랑스판.

  영어 하드커버.


  지금은 자켓 디자인에 돈을 들일 여유가 안 되기 때문에, 확실히 옛 자켓들이 이쁘긴 하죠.

  漁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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