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4 12:34

인간 집단과 지능; 기초적 논점 Evolutionary theory


  이해는 가지만,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 특히 오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느 책에서 보았는지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아마 Matt Ridley의 책이었던 듯), 인종(혹은 민족)에 대해 어느 학자는 다음처럼 말합니다.

   
  어느 정도 제한된 (지역적) 범위에서 어느 정도 동종 번식을 한 인간 집단

  주변의 다른 집단과 어느 정도 격리되어 살아온 집단은, 이유가 무엇이건 지역적 차이가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이러면 '구별'이 의미가 전혀 없다고는 말할 수 없죠.  (이것을 '차별'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과학이나 공학 쪽에서 기초적 지식을 확인할 때 그럭저럭 쓸 만한 reference인 영문 위키피디어가 뭐라고 말하고 있는지 보시지요.
   
   According to the 2000 edition of a popular physical anthropology textbook, forensic anthropologists are overwhelmingly in support of the idea of the basic biological reality of human races. Forensic physical anthropologist and professor George W. Gill has said that the idea that race is only skin deep "is simply not true, as any experienced forensic anthropologist will affirm" and "Many morphological features tend to follow geographic boundaries coinciding often with climatic zones. This is not surprising since the selective forces of climate are probably the primary forces of nature that have shaped human races with regard not only to skin color and hair form but also the underlying bony structures of the nose, cheekbones, etc. (For example, more prominent noses humidify air better.)" While he can see good arguments for both sides, the complete denial of the opposing evidence "seems to stem largely from socio-political motivation and not science at all". He also states that many biological anthropologists see races as real yet "not one introductory textbook of physical anthropology even presents that perspective as a possibility. In a case as flagrant as this, we are not dealing with science but rather with blatant, politically motivated censorship".

from https://en.wikipedia.org/wiki/Race_(human_categorization) 


   '인종'이라 말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는 인간 집단들' 사이의 편차는 분명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가장 좋은 사례가 아마 하플로그룹이겠지요.

  여기서 아마 반론하실 분은 (아마 저명한 유전학자 Lewontin이 처음 했을 텐데) "소위 '인종' 간의 차보다, 인종 내부 (개인들) 간의 차이가 훨씬 크다.  그러니 '인종'을 언급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말씀하시겠지요.  하지만 엄밀히 말해 첫 문장은 맞다고 해도, 여기서 둘째 문장을 이끌어낸다면 옳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예로 아래 그림을 보시죠.
  
  A, B 모두 정규분포라 치고, B는 표준편차 σ는 A와 똑같은데 평균만 조금 크게 해 놓았습니다.  명백히 평균의 차 mA-mB는 표준편차 σ보다 작지요.  이 분포는 정확하게 '집단 간의 차이가 개별 집단 내부의 표준편차('차이'를 대표)보다 작다'와 일치합니다.  자,
여기서 "A와 B집단의 차이는 의미가 없다"고 말할 수 있나요?
  '남자의 키는 (대체로) 여자보다 크다'면 무슨 말인지 다 이해합니다.  '개별 대상 진술'과 '통계적 진술'을 구분해야지요. 추가설명 생략

  그러면 두 번째의 문제로 넘어가서, '정말 아프리카에서 살아 온 인간 집단[및 그 후손]이 그 외에서 기원한 인간 집단[및 그 후손]보다 지능이 낮냐'를 봅시다.  제가 이 분야 전문가가 아닌 만큼 말할 수 있는 데까지만 하죠.

  0. '지능'을 측정할 수 있는가; 다른 건 다 제껴 놓고, IQ와 거기서 파생한 수치인 
      일반 지능 g가 그리 널리 쓰이는 이유는 개개인에 대해 상당히 안정적 결과
      얻기 때문입니다.  

  1. 이렇게 측정한 지능 지표들이 유전적(heritable)인가; Yes.
      ps. 좀 폭넓게 말하면 '인간의 모든 육체적 및 행동적 특성은 유전된다'고 말
           하는 사람도 있지요.

  2. '지능'이 경험적으로 의미가 있는가; 인간의 생활을 꽤 잘 설명해 준다는 보고
      가 많습니다. (example)

  3. 인간 집단에서 유전적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면, 지능도 그런가?
      모든 환경에서 높은 지능이 다 바람직하진 않습니다.  진화에는 특정 방향 따
     위는 없습니다.  특정 인간 집단이 다른 집단과 유전적 차이가 나타날 만큼,
     대적으로 높은 지능이 덜 필요한 상황에 오래 살았다고 보지 못할 이유는 이론
     적으로는 없습니다.

  한 줄 요약; '인종'간 지능 차이가 이론적으로 불가능할 이유는 없다.

  물론 이론적으로 가능해도 실제 그러리란 보장은 없죠.  이는 순전히 경험적인 문제고, 실제 측정으로 확인할 문제입니다.
  지금 일반적인 연구 결과는 링크만 하겠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Nations_and_intelligence  '국가간 IQ 비교가 정당하냐' 등의 측정 기술적 문제에 대해서는 - 특히 IQ test가 문화적으로 학습된 내용을 질문한다는 등 말이지요 - 이 분야 전문가들만이 얘기할 수 있을 테고,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漁夫

   ps. 링크 기사로 돌아가, 왓슨이 한 말을 봅시다.
   
  ... "흑인과 백인 사이엔 평균적인 지능 차이가 존재하고 이는 유전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왓슨은 "인종 간 이런 차이가 즐겁지는 않고 존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그렇지만 만약 차이가 존재한다면 어떻게 차이를 개선할지를 우리 스스로 질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말만 보고, 그가 인종 차별적 언사를 썼는지 판단은 여러분께 맡깁니다.
 

덧글

  • 유월비상 2019/01/04 13:13 # 답글

    저도 어부님의 분석에 동의합니다. 다만 그렇게 봐도 왓슨의 표현은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단어사용을 좀 세련되게 해야지, 이렇게 말하면 쓸데없는 어그로만 끕니다. 안그래도 극도로 예민한 주제거든요. 이번엔 순화해서 말하긴 했지만, 과거엔 아예 대놓고 '흑인들과 일해봤으면 흑인과 백인 간 지능 격차를 안다' '인종 간 우열을 가리는 연구결과가 진행될 것'같은 표현을 썼던데, 이건 유전을 핑계삼은 인종주의로 해석되도 할 말 없는 발언입니다. 순수하게 인종 간 '차이'의 존재를 말하고 싶었다면 우열 언급은 최대한 피하고, 백인이 흑인보다 뒤떨어지는 부분까지 말해야 의심을 안 삽니다.

    제가 왓슨이라면 "인종 내부에도 많은 차이가 있지만, 인종 간에 유의미한 차이는 존재한다. 흑인이 잘하는 것과 백인이 잘하는 것은 서로 다르다" 정도로 말합니다. 그래도 논란은 피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왓슨이 겪은 수준의 패가망신은 없을 거라 장담합니다.

  • 漁夫 2019/01/05 00:37 #

    저 보도만으로는 왓슨이 뭐라 말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가 없죠. 하지만 기사에 인용된 한에서는 저게 특히 인종차별인지는 모르겠어요.
    왓슨의 말이 '틀렸다'고 비판할 수는 있습니다. 지능 검사의 기술적 문제로 인종/민족간 IQ 비교가 의미가 없다는 걸 지적하면 되거든요. 그런데 그 점에서 틀렸더라도 "왓슨이 인종차별을 했다"고 연결되지 않아요. 왓슨은 지금까지 나온 데이터만 갖고 말한 거니까요.
    저는 이번 보도된 발언만 갖고 인종차별적이라 하면 성급하다고 느낍니다.

    (저도 지난 번 발언은 빼박 인종차별적이라 보고 있습니다.)
  • RuBisCO 2019/01/04 14:53 # 답글

    가치중립적인 팩트와 발언자의 가치판단이 개입된 메세지의 차이를 분간을 못하는 멍텅구리들 덕에 발생한 촌극이죠.
  • 漁夫 2019/01/05 00:38 #

    저런 말을 하는 데는 'skill'이 필요한데, 왓슨은 지난 번 전적이 있어서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볼 수밖에 없죠.
  • 일화 2019/01/04 15:48 # 답글

    저도 예전에 개인적으로 동일한 결론을 내렸었죠. 올림픽 등에서 보여주는 흑인들의 압도적 스펙이 유전적 차이가 아니라고 말할 사람은 거의 없을텐데 왜 지능에서 그런 차이가 반대방향으로 있을 가능성은 깡그리 무시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입니다.
  • 漁夫 2019/01/05 00:54 #

    '지능'은 다들 '육체적 능력'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가 보죠.... -.-
  • 소드피시 2019/01/04 18:12 # 삭제 답글

    1. '~이다.'와 '~이어야 한다.'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도 PC에 어긋난다고 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대학 시절 전공 스승님께서 '인간의 본성은 연구할 수 있어도, 인간 집단 간의 본성 차이를 연구할 수는 없다. 실험윤리 단계에서 리젝트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옛날부터 히틀러의 광기를 혐오하면서 동시에 정 반대로 닮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분들이 '차이'라고만 말해도 경기를 일으켜서 그렇다나요.

    2. 자연의 섭리는 누가 말하건 말건 이미 존재하는 것인데 그걸 거부하려는 사람들은 대체 뭔가 싶지만, 무한동력이라거나 민간요법이라거나 자연주의라거나 사람들이 믿는 온통 이상한 것들을 생각하면 억지로라도 이해는 갑니다. 차라리 제가 종교를 믿고 있는 게 훨씬 온건합...
  • 漁夫 2019/01/05 00:56 #

    1. 쉽게 말하면 'naturalistic fallacy'였지. 그걸 일부러 구분을 안 하는지 못 하는지 잘 모르겠어.
    2. ㅋㅋㅋㅋㅋㅋㅋ

    ps. 정말 축하한다. 내가 비밀 리플 쓰면 네가 볼 수 없으니.
  • 소드피시 2019/01/13 10:22 # 삭제

    감사합니다~:)
  • 2019/01/04 18:1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채널 2nd™ 2019/01/05 11:50 # 답글

    흠........ 육체적인 "차이"도 있고, 지능적인 "차이"도 있고, 흠 그러면 문자 그대로 지역적인 차이도 있다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의심(?)이겠군요.

    적어도 링크 기사를 인용한 부분만으로는 아무 문제도 없다고 생각해 봅니다 -- 차이는 인정하고 그 다음에 해결책을 모색해 보자.... 역시..^^

  • 漁夫 2019/01/05 12:18 #

    왓슨의 이번 발언을 공격하려면 차라리 이 기사처럼 '여러 가지 이유로 지역간 지능 차이가 생길 듯하지 않다'가 가장 합리적입니다.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blog/2018/may/02/why-genetic-iq-differences-between-races-are-unlikely
  • ㅇㅇ 2019/01/10 09:54 # 삭제 답글

    남녀의 지능이 비슷한데 남자의 지능 표준편차가 여자의 지능 표준편차보다 큰 것처럼 인종별로도 표준편차는 차이가 날까요?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동아시아의 평균 지능이 서양인들보다 높은데 노벨상은 서양쪽에서 많이 나오는걸 보면 서양이 동양보다 바보가 더 많지만 그만큼 천재가 더 많지 않을까 생각되더군요.
  • 일화 2019/01/10 10:11 #

    감히 답변을 하자면, 노벨상을 서양에서 많이 받는 것은 지적 인프라와 그에 대한 접근성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漁夫 2019/01/12 13:53 #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것까지 알려면 지금 알려진 지능 측정 방법을 교육 수준이나 문화적 차이에 따른 편차가 거의 없도록 이론적으로 우선 개선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할 듯합니다.
    저도 일화님 의견에 찬성하는데, 일본이 한국보다 노벨상을 더 타고 있는 이유는 전후 과학에 더 많이 투자한 빛을 보고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 fef 2019/01/12 15:04 # 삭제

    가령 왜 의약품 따위에서 서양에서도 다른곳과 달리 미국에서 특별히 유효한 결과가 많이 나오냐 하면 이것도 사람들의 능력차라기 보다는 환경차, 돈때문이거든요. 뭐같은 미국의 의료제도 문제에 대한 문제중에 골치아픈부분중에 하나가 그렇게 돈이 의약계에 쏠린탓에 신약이나 쓸만한건 다 미국에서 나오고, 딴 나라들은 무임승차 하고 있다는 부분인데....

    아무튼 발현되려면 발현되기 위한 개체의 조건만이 아니라 환경적 조건도 필요하죠. 노벨상 같은거 가지고 뭐라긴 좀 이게 차이가 많이 나서;;
  • 함부르거 2019/01/12 17:14 # 답글

    인종간 지능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걸 측정한다는 건 지난한 문제로 보입니다. 대체 지능이란 게 뭔지 정의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까지. 그 과정에서 정치적인 판단이 들어가는가 아닌가 구분하는 것도 매우 어려울 거구요.

    왓슨의 발언이 까이는 건 물론 정치적인 분위기도 있겠습니다만, 그렇게 정의하기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흑인의 지능이 백인보다 떨어진다'고 처음부터 단정하고 시작하기 때문이겠죠. 당장 뭘 근거로 그렇게 이야기하느냐고 따진다면 아마 왓슨 본인도 대답하기 궁하지 않겠습니까?

  • 소드피시 2019/01/12 23:58 # 삭제

    함부르거님 그렇게 안봤는데 참 아쉽네요. 지능에 대한 정의와 그 측정방법에 대한 오랜 논의를 그렇게 간단히 무시하시면 곤란합니다.
    왓슨이 정치적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말했는지는 알 바 아니지만, 지능측정 결과를 두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심리학계에 대한 모욕적 발언입니다.
  • 漁夫 2019/01/13 00:19 #

    제기하신 문제는 사실 제가 포스팅에서 대략 다 언급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1) 측정의 안정성; 개인을 반복 test했을 때 안정적 값이 나오는가?
    2) 지적 능력을 평가하는 다른 기준과 연관성(correlation)이 큰가?

    IQ (혹은 g) 값은 위 두 기준을 만족합니다. 게다가 유전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남은 문제는 "다른 사회간 비교가 가능하냐"입니다. 교육 수준과 환경 영향을 어떻게 가려내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고, 포스팅에서 이미 지적했습니다. 왓슨의 말은 미국 국내에서 혈통 간 비교 결과 및 전세계 test 결과가 기반일 겁니다.
  • 함부르거 2019/01/13 02:50 #

    소드피시, 漁夫// 일단 제가 심리학계에서 지능측정을 어떻게 보는가 잘 모른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읽어 보니 심리학계의 연구를 무시하는 듯한 뉘앙스가 있어 보이긴 하네요. 기사를 다시 읽어 보니 왓슨의 발언도 그동안의 연구 성과에 기반한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인간의 지능에는 IQ 말고도 다른 영역이 대단히 많지 않냐 하는 거죠. 전에 유행하던 EQ, SQ 같은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IQ 검사에서 측정되지 않는 다른 지능 영역이 있지 않나, 그게 과연 측정은 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본문과 댓글에도 쓰신 내용입니다만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요인에 대한 고려 또한 빼 놓을 수가 없는 거죠.

    뭐 제가 진짜 우려하는 건 정치적인 겁니다. 인종간의 평균적 - 말 그대로 평균 - 지능 차이를 차별과 억압의 근거로 사용할 인간들이 반드시 있어 보이니 말이죠. 특히나 요즘 같은 분위기에선 더더욱 그렇구요. 19세기부터 벌어진 제국주의적 인종차별과 학살에 과학자들의 원죄가 없다고 할 수 없지 않습니까.
  • 漁夫 2019/01/13 12:20 #

    함부르거 님 / 사실과 정치는 별개고 반드시 그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가령 정치적으로 그런 거 이용하자면 학을 뗄 사람 중 하나가 총균쇠 저자인 Jared Diamond인데, 정작 자신은 '뉴기니 사람들과 일해 본 경험으로는 서구인보다 오히려 지능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합니다.....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제가 말씀하신 문제에 '상당히 조소적'인 이유가 이런 거 좀 보셔요.
    https://en.wikipedia.org/wiki/Bret_Weinstein 'Day of Absence controversy' 항목

    이 양반은 다른 진화심리학자(이 사람이 진화심리학자라기엔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만)들과 비슷하게 진보적 입장인데 학교에서 이런 일을 당합니다. 저는 이런 것을 더 우려합니다. 사실과 그 사실을 전하는 사람, 실제 정치에서 그것을 써먹는 사람들을 혼동하면 안 되죠.

  • 소드피시 2019/01/14 10:51 # 삭제

    함부르거 //
    1. 지능(IQ)은 말씀하신 것처럼 인간의 '정신 능력' 중 일부입니다. 그러나 EQ, SQ같은 다른 영역은 말 그대로 다른 영역일 뿐, 지능이 여러 다른 부분으로 쪼개지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지능은 타고난 부분과 학습된 부분을 모두 아우릅니다. 이는 이는 연구자들에게 익히 '알려진' 부분입니다.

    2. 제국주의와 인종차별에 골상학자를 비롯한 '사이비 과학자'들이 일부 책임을 질지는 몰라도, 정상적인 과학 연구활동은 '가치 중립적'이며 따라서 아무런 책임이 없습니다. 원죄요? 그런 게 있을리가요. 자연에 버젓이 존재하는 '법칙'을 알아내고 말하는 게 무슨 죄가 있습니까. 그걸 특정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잘못이죠. 그런 식이면 노벨이나 페르미는 아주 죽을 죄를 지었겠네요.
  • ㅇㅇ 2019/04/05 16:10 # 삭제 답글

    인종간 지능차이를 개선할 방법은 있겠지만 비도덕적이라서 실천하기 힘들 듯. 우x학 같은걸로? ㄷㄷㄷ
  • 漁夫 2019/04/08 21:22 #

    지금 정말 지능 차가 있냐는 젖혀 두더라도, 있다 해도 '개선'은 비윤리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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