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1 17:27

Westminster legacy(40CD); DG International 발매 고전음악-CD

[수입] 웨스트민스터의 유산 [40CD 한정판 박스세트] - 8점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외 작곡, 몽퇴 (Pierre Monteux / Westminster)

  Westminster Legacy II ; 관현악곡 녹음 (Universal Korea) 및 이전의 실내악 box에서 이미 상당 부분 나온 연주들이긴 합니다.  (원래 이 box 대부분의 소스인 일본 빅터 발매의 목록은 여기를 참고하셔요)  그래서 이거 사야 하나 망설인 이유가 거의 절반이 이래저래 다른 음반들과 겹쳐서요. ㅎㅎ
 

  어쨌건 사기로 결정을 내렸으니(ㅋ) 목록을 뜯어봅시다. 

  1. 베토벤; 교향곡 3,6번 – 셰르혠/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58>
  2. 베토벤; 교향곡 2,4,8번 - 셰르혠/로열 필하모닉 <54>
  3. 베토벤; 교향곡 9번 d단조 op.125 - 몽퇴/런던 심포니, 런던 바흐 합창단,
     죄더시트룀(S),레즈닉(A),비커즈(T),워드(B) <62>
  4. 하이든; 교향곡 45,100번 - 셰르혠/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58>
  5. 모차르트; 교향곡 39∼41번 – 라인스도르프/로열 필하모닉 <55>

  6. 홀스트; 모음곡 '행성'*, 본 윌리엄스; 푸른 옷소매 환상곡, 탈리스 주제의 환상곡
     - 볼트/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빈 국립 아카데미 합창단* <59>
  7,8. 차이코프스키; 발레 ‘호두까기 인형’ 전곡, 교향곡 4번 f단조 op.36 - 로진스키/로열 필하모닉 <56>
  9,10. 브루크너; 교향곡 8번 c단조*, 바그너; 로엥그린 1막 전주곡, 지그프리트 목가, 파르지팔 1막 전주곡
      - 크나퍼츠부시/뮌헨 필하모닉 <63,62>
  11,12. 말러; 교향곡 1,2*번 – 셰르혠/로열 필하모닉 <54>, 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빈 아카데미 실내 합창단, 
      코에체(S),웨스트(A) <58>*
  13. 글리에르; 교향곡 3번 ‘Ilya Murometz’ - 셰르혠/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52>
  14. 베토벤; 웰링턴의 승리, 가브리엘리; 칸촌, 오르프; 엔트라타 - 셰르혠/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60>
  15.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d단조 K.466*, 스카를라티; 소나타 11곡
      – 하스킬(p)/스보보다*/빈터투르 심포니* <50>
  16.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2번 E♭장조 K.482*, 피아노 소나타 16번 B♭장조 K.570, 8번 a단조 K.310+
      – 바렌보임(p)/소모기*/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64,66+>
  17.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c단조 op.18, 파가니니 주제 랩소디 op.43
      – 레웬탈(p)/아브라바넬/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59>
  18.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 모리니(vn)/로진스키/로열 필하모닉 <56>
  19. 모차르트; 현악 5중주곡 4번 g단조 K.516*, 현악 4중주곡 23번 F장조 K.590 – 아마데우스 4중주단, 아로노비츠(va)* <51>
  20. 베토벤; 현악 4중주곡 4,9번 – 스메타나 4중주단 <59>
  21. 슈베르트; 현악 5중주곡 C장조 D.956 – 빈 콘체르트하우스 4중주단, 바이스(vc) <50>
  22. 슈베르트; 8중주곡 - 빈 콘체르트하우스 4중주단, 헤르만(cb), 블라흐(cl), K.욀베르거(fag), 프라이베르크(hrn) <51>
  23. 베토벤; 현악 4중주곡 9번, 멘델스존; 현악 8중주곡 E♭장조 op.20* - 야나체크 4중주단, 스메타나 4중주단* <59>

  24. 드보르작; 현악 6중주곡 A장조 op.48*, 현악 5중주곡 E♭장조 Op.97
    – 유러피언 4중주단, 스트라블(va), 헤르처(vc)* <64>
  25.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23,29번 – 페트리(p) <56>
  26.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D.760, 음악의 순간 D.780 <64>, 즉흥곡 D.899* <51> - 바두라-스코다(p)

  27. 프랑크; 전주곡,코랄과 푸가, 전주곡,아리아와 피날레
      포레*; 즉흥곡 op.31,91,102, 주제와 변주 op.73, 뱃노래 op.70, 녹턴 6번 op.63 – 데무스(p) <52, 55*>
  28. 스페인 기타 음악 ; 브림 <55>
    1) 소르; 기타 소나타 C장조 op.22 – 3,4악장
        짧은 소품 op.5-5, 기타 연습곡 op.31-20, 연습곡 b단조, 연습곡 A장조
    2) 투리나; 타레가를 찬양하여, 판단기요, 라파가       3) 팔랴; 드뷔시 찬가 
    4) 빌라-로보스; 5개의 전주곡 5) 토로바; 전주곡, 소나티네, 부르갈레자

  29. 슈만; 여인의 사랑과 생애 op.42, 리더크라이스 op.39, 레스피기; 석양*
       – 유리나치(S), 홀레체크(p), 바릴리 4중주단* <54>
  30. 뒤파르크; 14개의 가곡 – 시모노(T), 로저스(p) <56>
  31. 베토벤; 오라토리오 '감람산의 그리스도', op.85 - 슈타더(S), J.피어스(T), 비너(B)/
     셰르혠/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빈 징아카데미 합창단 <62>
       모차르트; 가곡 5곡 – 슈타더(S), 데무스(p) <62>
  32,33. 바흐; 미사 b단조 BWV.232 – 알라리(S), 메리만(A), 시모노(T), 나이들링거(B)/
       셰르혠/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빈 아카데미 실내 합창단 <59>
  34. 모차르트; 레퀴엠 BWV.626 – 유리나치(S), 웨스트(A), 뢰플러(T), 구트리(B)/
     셰르혠/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빈 아카데미 실내 합창단 <58>
  35∼37. 핸델; 오페라 ‘로델린다’ - 시티히-란달(S), 포레스터(A), 와츠(A), 뢰셀-마이단(A), 영(T), 보이든/
    프리스트먼/빈 라디오 오케스트라 <64>
  38,39. 베를리오즈; 극적 교향곡 '로미오와 줄리엣' - 몽퇴/런던 심포니와 합창단, 레즈닉(A),터프(T),워드(B) <62>
        환상 교향곡 op.14a – 라이보비츠/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58>
  40. 오페라 아리아 – 실즈(S)
    1) 도니제티; ‘루치아’, ‘샤모니의 린다’, ‘로베르토 데베뢰’, ‘영국의 로스몬다’ 발췌
    2) 벨리니; ‘카풀렛가와 몬테규가’, ‘몽유병의 여인’ 발췌
        얄라스/빈 폴크스오퍼 오케스트라, 빈 아카데미 합창단 <68>
    3) 마스네; ‘마농’ 발췌 4) 토마; ‘미뇽’ 발췌
        맥케라스/로열 필하모닉, 암브로시안 오페라 합창단 <69>

                                                                                          DG-Westminster 479 2343(40CD)

  늘 하듯이 외관을 보면
   

 
  Decca와 DG의 모노 박스들은 '뚜껑'이 얇고 고정되지 않아서 살짝만 들면 열 수 있는데, 이 box는 상자의 가운데 흠을 낸 디자인알 일부러 위로 들어올리지 않으면 안 열립니다.
  알라딘 링크에도 있습니다만, 안쪽 디자인은 이렇습니다.


  슬리브의 디자인이야 LP 초기 발매를 사용한 것은 익숙하실 겁니다.  좀 큰 사진은 아래.

 
  웨스트민스터의 초창기는 주홍색이었으나, 위 사진의 CD에 나온 logo를 쓸 시절에는 파란색이었습니다.  이것은 제 이전 포스팅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 발매 때처럼 파란색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자켓을 전체 다 스캔해 올릴 수는 없으니, DG의 홈페이지를 링크만 하겠습니다.  DG의 다른 발매들도 가끔 그렇듯이, 이 박스에서도 '초반'이 아닌 자켓이 종종 등장합니다.  당장 위 사진에서 Duparc 가곡 음반만 해도 초반은 아래 자켓입니다.  LP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W serial이 초반이 아니란 것은 상식이거든요.  
 
 
  
  해설의 질도 좋은데, 오래된 녹음을 주로 설명하는 컬럼니스트인 Tully Porter의 글이나, 녹음 기술적 측면을 설명하는 베테랑 Michael Gray의 글도 괜찮습니다.  단 적어 놓은 초반 LP 시리얼의 번호가 틀리거나 (위에서 말했듯이) 자켓을 잘못 고르거나 - 제가 이 업계 뒷얘기를 들어 본 경험으로는 이건 발매 시점까지 상태가 좋은 초반 자켓을 직접 못 구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한 게 조금 아쉽죠.
  음질은 전혀 나무랄 데 없습니다.  Westminster Legacy II ; 관현악곡 녹음 (Universal Korea) 및 이전의 실내악 box는 앞에서 말했듯이 1996년 경 일본 빅터에서 낸 기획이 최초고, 이 자켓 및 커플링대로 후에 일본 유니버살에서 재발매한 것이 주요 소스입니다(본사 발매가 몇 끼어들어 있긴 하지만 대체로 그렇습니다).  이 시리즈의 문제라면 소리가 좀 너무 예리하다는 것입니다.  이 박스와 이전 발매에서 겹치는 녹음(e.g. 슈베르트의 현악 5중주곡)을 들어 보니 그렇게 쏘는 느낌이 없습니다.  좀 심한 녀석은 오래 들으면 귀가 피곤하다 싶은 때가 있었는데, 이 본사 발매는 그렇지 않습니다.  DG 본사는 모노럴 박스에서 상당히 훌륭한 복각 수준을 선보였는데, 이것도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다른 박스 음반 포스팅들에서 공수표만 떼고 제대로 못 합니다만... 개별 녹음 소개들은 앞의 Rita Streich series처럼 개별 아티스트별로 포스팅할 때 자세히 하겠습니다. (결국 tbC ㅋㅋㅋ)

  漁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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