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6 22:57

Erich Kunz sings German (University) songs (Vanguard) 고전음악-CD

 Erich Kunz - German University Songs - 8점
 에리히 쿤츠 (Erich Kunz) 노래/C-Sharp Music CSM 1014 (Vanguard; 5CD)


  이 5장의 앨범은 바리톤 에리히 쿤츠(Erich Kunz)의 독집 중 일반인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을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오래 전에 뱅가드 라이선스가 장당 3000원이라는 엄청난 '싸구려'(지금은 그것도 아니죠 ㅎㅎ)로 팔렸을 때 접하신 분이 많겠죠.
 


  < 내용 >

  이 음반은 쿤츠와 빈 국립 오페라 합창단의 남성 멤버들이 부르고 - 한 곡에서 둘 다, 또는 어느 한 편만 등장하는 곡도 많죠 - 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가 배경을 맡았습니다.  1집은 모노랄로 프란츠 리차우어(Franz Litschauer)가, 2~5집은 스테레오로 안톤 파울릭(Anton Paulik)이 지휘.
  녹음 시기로 보아, 1956년의 1,2집이 성공적이자 1958, 59, 61년의 3~5집을 추가한 듯합니다.  단지 대학 노래라는 범주가 아니라, 대학에서도 일반 '민요'들이 불렸으므로 폭넓게 민요까지 다룬 기획입니다.  해설이 길진 않지만 내용이 참 괜찮은데, 저자가 무려 오토 에리히 도이치(Otto Erich Deutsch).  1집만 빼면 모두 스테레오.
  곡들이 단순한 학생가 범주가 아니다 보니, 귀에 익숙하게 들리는 것이 제법 됩니다.  물론 민요를 즐겨 쓴 브람스 덕분이 크지만, 의외의 복병들도 있죠.

  CD 1] 첫 곡과 마지막 곡이 '대학 축전 서곡'에 나옵니다.  그 외에는 메들리 송 하나 중의 'Vive la compagnie'.
  CD 2] '이별의 노래'(='노래는 즐겁다'), Dudeldei(브람스의 '독일 민요집'에 수록), 보리수(슈베르트 곡), 
          맘 좋은 사랑(verstandige liebe), 로렐라이(다 아시는 그 곡 맞습니다)
  CD 3] 들장미('웬 아이가 보았네'), 작은 새가 날아왔네, 오 전나무(=오 소나무)
  CD 4] 내 맘속에 있는 그대 그대여, 자장가(브람스 곡), 내 모든 생각(브람스 '독일 민요집' 수록), 새의 결혼식
  CD 5] 낮은 땅의 아래, 달이 몰래 떠오르고(브람스 '독일 민요집' 수록)

  개인적으로 '새의 결혼식'과 '낮은 땅의 아래'는 정말 뜻밖이었습니다.... ㅋㅋㅋ
  이 시샵뮤직의 라이센스는 낱장 5장을 종이 박스로 묶어 놓은 형태.  아래 자켓들은 개별 CD의 것들입니다.  LP 자켓과 비교해 보면 비슷합니다만 약간 차는 있습니다.
..


  아래는 제 1집의 초반.  VRS-477.  스테레오 시리얼은 나머지 네 장에서 보듯이 VSD이므로, 모노랄 발매가 맞습니다.  1956년 빈에서 녹음됐다는 정보만 있습니다. 
 
  1977년 VSD 731~32로 아래 2집과 2장으로 붙어 나왔는데, 아무래도 전기적 스테레오인 듯.

  아래는 제 2집 초반으로 VSD-2009.  1956년 6월 빈 무직페라인의 브람스잘 녹음.  Vanguard는 1956년부터 스테레오 녹음을 했다는 얘기죠.

  아래는 제 3집의 초반, VSD-2020.  빈에서 1958년 녹음.

  아래는 4집의 초반.  VSD-2040으로, 빈에서 1959년 녹음.

  아래는 5집의 초반 VSD-2107로 큰 이미지를 아직 못 봤습니다.  빈에서 1961년 녹음.

  정말 고릿적에 오아시스에서 뱅가드 라이선스를 내던 때 1,2집은 이미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3~5집도 나왔는지는 기억에 없네요.


  漁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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