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4 00:59

Rameau & F.Couperin; Cembalo works(selected) - R. Veyron-Lacroix 고전음악-LP

  로베르 베이롱-라크르와는 칼 리히터(Karl Richter) 및 헬무트 발햐(Helmut Walcha)와 함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쳄발리스트 중 한 명으로, 여기에서 여러 번 소개했습니다. 단 모조리 실내악 앨범만...   이렇게 된 이유가, 그는 녹음 스튜디오에서는 실내악이나 협주곡은 즐겼어도 독주 연주가 드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프랑스 작곡가들의 풍부한 쳄발로 독주 레파토리에도 불구하고, 그의 독주는 스테레오 시대에는 드뭅니다.

  
   아는 분께서는 아시다시피 로베르는 모노랄 시절에 Westminster에 라모의 전곡을 녹음했지만, 요즘은 XWN 시리얼의 낱장이건 박스건 그리 잘 보이지 않고 값도 비쌉니다(하나 보일 때 살 걸).  이 외에는 다음 세 개가 대표적인 프랑스 레파토리 음반입니다.  어느 것이나 그다운 온화하고도 생기가 넘치는 연주로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제일 먼저, Francois Couperin의 선집.  Erato STU 70393이 초반입니다.  1967년 5월 Erato가 즐기던 녹음 장소인 파리 Notre-Dame du Liban 교회에서 녹음.  쳄발로 종류는 알 수 없습니다만 아마 그가 장시간 애호했던 Neupert로 연주했을 듯.  

  아래의 라모 선집은 1755년의 Hemsch 쳄발로로 1970년 5월 녹음했는데, 그가 Historical을 시도한 거의 제일 처음 보이는 녹음입니다. 그 얼마 전인 1968년까지도 Neupert로 바흐 쳄발로 협주곡 전집(Erato)을 녹음한 것을 보면, 이 음반은 바로 전환 직후라고 할 수 있겠지요. Walcha나 다른 쳄발리스트들도 1970년대에는 서서히 historical model로 전환하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 소개한 세 장 중 이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아래 음반은 일본 프레싱으로 Nippon Columbia OS-2522-RE.  이 때까지는 에라토를 일본 콜럼비아(Denon으로 잘 알려짐)에서 찍고 있었지요.
  프랑스 Erato 초반은 STU-70590.  프랑스 발매에는 그림에 대한 정보도 있었겠지만, 제가 갖고 있는 일제에는 정보가 전혀 없습니다.
  100% 독주는 아니지만, 선배 루제로 제를린과 연주한 쿠프랭 '왕궁의 협주곡집'도 있습니다.  1965년 5월 11~13일, Pathe가 즐겨 쓰던 녹음 장소인 파리 Salle Wagram 녹음.
  일본 초기 넘버링인 AA-8120으로, 레이블 배경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투명 Red vinyl.  둘 다 modern cembalo를 사용했으며, 1~4번을 녹음했습니다.  제를린이 EMI에 녹음한 유일한 사례로 기억합니다.
  초반은 아래의 Pathe SAXF 1058.  그리 비싼 편은 아닙니다.
  漁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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