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양해군이라.
섹시한 소리긴 한데, 한국이 그렇게 해군을 키워 놓는다면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써먹을 거지? 그냥 '통상로 수비'?
물론 상황은 다르지만, 해군에 거의 신경을 안 쓰던 비스마르크가 "영국군이 해군을 이용해 독일 해안에 상륙하면 어쩔 건데?"란 질문에 대해 "거기서 (독일군이) 모조리 체포할 겁니다"라 답했다는 말이 있다.
이유가 다 있지만, 한국 해군은 최소 앞으로 20년 간은 (대양에 비해) '접시물'과 '연못물'에서 거의 놀 수밖에 없다. '연못'이 좀 크긴 하지만, 서태평양에 비하겠냐.
2. 무한동력 영구기관
아직도 이런 소리 하는 사람이 있나.
만약 이런 종류의 '제 1종 영구기관'이 정말 가능하다면, '시간이 균등하다'란 물리학의 큰 전제 중 하나가 깨진다. 좀 전의 '1초'와 조금 후의 '1초'가 동등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 상상이 가시는가?
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465&aid=0000000056
비꼬는 글이란 점 이해하는 데 3초면 충분한데 말이지. ㅎㅎ
漁夫
섹시한 소리긴 한데, 한국이 그렇게 해군을 키워 놓는다면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써먹을 거지? 그냥 '통상로 수비'?
물론 상황은 다르지만, 해군에 거의 신경을 안 쓰던 비스마르크가 "영국군이 해군을 이용해 독일 해안에 상륙하면 어쩔 건데?"란 질문에 대해 "거기서 (독일군이) 모조리 체포할 겁니다"라 답했다는 말이 있다.
이유가 다 있지만, 한국 해군은 최소 앞으로 20년 간은 (대양에 비해) '접시물'과 '연못물'에서 거의 놀 수밖에 없다. '연못'이 좀 크긴 하지만, 서태평양에 비하겠냐.
2. 무한동력 영구기관
아직도 이런 소리 하는 사람이 있나.
만약 이런 종류의 '제 1종 영구기관'이 정말 가능하다면, '시간이 균등하다'란 물리학의 큰 전제 중 하나가 깨진다. 좀 전의 '1초'와 조금 후의 '1초'가 동등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 상상이 가시는가?
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465&aid=0000000056
비꼬는 글이란 점 이해하는 데 3초면 충분한데 말이지. ㅎㅎ
漁夫
태그 : 잡담
덧글
3. ㅋㅋㅋㅋㅋ
3. ㅎㅎ
2. "계측장비는 믿을 수 없다 눈으로 직접 보는 게 더 정확하다."
말하는 게 전부다 사람 뿜게 만들었지만 이 대목에서는 정말 마시던 물을 그대로 뿜을 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에디슨 역시 이론을 무시하지는 않았지요. 본인이 정규 학업을 다 못 마친 부분을 메꾸기 위해서 해당 분야 전문가를 고용하기도 했고.
1. 하여간 세계밸리가 이 건으로 간만에 시끌벅적.
2. 에디슨 같은 사람들이 발견해 낸 것을 나중에 이론으로 만드는 수도 많았기 때문에 - 多翁도 이렇다고 합니다 - 발명가와 엔지니어를 무시할 수는 없죠. 하지만 이건 좀.... ㅎㅎㅎ
1. 그러게나 말이죠.
2. 저 기자 ㅡㅡ;; 진짜 끈질기게 올리더군요.
2. 그러니 기레기란 소리가 나오죠.
2. 저게 기사씩이나 나와야 하는 이유를 이해못하겠네요. 기자분은 무슨생각이고, 편집장은 무슨생각인지도 매우 궁금...
2. 기레기........
NASA 애들이 '왜 추진력이 생기는지는 모르겠는데, 되는데요' 수준의 보고서를 써서 내 아는 사람들 모두를 충공깽에 빠뜨렸죠. ㅋㅋ
https://mirror.enha.kr/wiki/%EC%A0%84%EC%9E%90%EA%B8%B0%EC%B6%94%EC%A7%84%20%EC%97%94%EC%A7%84
2. 이것도 참 생명력이 끈질긴 떡밥이네요.
3. 간만에 고급스럽게 비꼰 글을 읽는 듯 하네요.
2. 하하! ;-)
3. 네 딱 경계선을 잘 지켰더군요.
평시에는 해군의 높으신 분들과 일부 밀덕의 자위기구로 쓰이고, 전시에는 적국의 대함미사일과 어뢰들을 온 몸으로 받아내겠죠. 몇 발이나 받아내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
틀린 사실을 보도하는 언론은 그 기사 올린 시간 동안의 광고수입을 모두 몰수해야...
3.
업계 종사자라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만(...) 소비자들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아요(...) 과다포장은 욕하는데 막상 카트에 실려다니는 건 그 질소 덩어리들인지라 곤혹스러울 따름입니다.
2. 오, 그런 해결책이!
3. 네, 욕을 하는 사람은 나왔지만 대다수는 별로 신경 안 쓰고 있기 때문에 저런 '꼼수'가 통했겠죠. 만약 판매 감소로 실제 손해를 봤다면 당장 정책을 바꿨을 테니까요.
EM 드라이브쪽은 나사 홈페이지에서도 관련된 발표를 찾을 수가 없어서 그냥 해프닝 수준에서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특성상 각종 게시판에서 얘기되는 수준으로 개발이 진전됐으면 나사에서 가만히 있을리가 없는데 더 이상 진전이 없으니. 중국이 2008년에 시제품을 개발했는데 그 검증이 2014년에야 된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저도 잘 돼주면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봅니다.
지연은 '중국'에다가 기존 이론하고 안 맞으니 (그것도 아주 근본적인!) 그러려니 할 수도 있죠.
3. 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왔어 너희 제과회사들은 곰돌이에게 모욕감을 주었어!! - 곰돌이 ( 제 동생 곰인형)
PS 풍자를 위한 기자의 잉여력이 쩌네요 ㅋㅋ
3. ㅋㅋㅋㅋㅋㅋㅋ
저 정도는 풍자해 줘야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