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2 13:59

Living Stereo Box 60CD set Vol.2(RCA) 고전음악-CD

[수입] 리빙 스테레오 컬렉션 Vol.2 [60CD 한정반+252p 부클릿]- 9점
쇼팽 (Frederic Chopin) 외 작곡, 라이너 (Fritz Reiner) 외 지휘/RCA
SonyBMG 88843 00350 2(60CD)

   Living Stereo Box 60CD set(RCA)의 후속 box입니다.  아래 보시는 사진들처럼, 기본적 특성은 이전 box와 거의 같습니다.
  이전 box와 다른 점이라면, Vol.1은 개별 CD들은 'CD로 나왔을 때의 coupling 기준'입니다.  즉 대개 LP 한 장을 넘는 분량이 들어가 있으며 몇 개는 LP 2장을 합친 분량입니다.  하지만 이 Vol.2에선 그런 거 없죠.  무조건 LP coupling 기준이라, 가령 no.1~5에서는 LP 발매 때 그대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이 곡씩 들어가 있는 만행이.  제일 심하다 싶은 것은 오페라들과 바흐 b단조 미사인데, b단조 미사와 '토스카'와 '루치아', '오텔로'가 장, 심지어 '세빌랴의 이발사'가 장입니다.  OMG......  다른 곡 낱장들은 그렇다 쳐도, 폴더 디자인 슬리브가 없어서 같은 표지 복사해 몇 장씩 넣은 판에 이럴 이유는 없는데 말이죠.  따라서 Vol.1이 실제 LP 숫자로 따지면 적어도 80장이 넘었을 텐데, 이 Vol.2는 그냥 딱 '60장'입니다.  그나마 '자비'라면, 라이너의 베토벤 교향곡 1/9번을 CD에서는 1번과 9번으로 각각 갈라 놓았다는 정도?  그리고 Vol.1보다 같은 수입 기준으로 가격이 좀 쌉니다(당연히 그래야 하겠지요.  적어도 1/3 정도 덜 수록됐단 소린데 말이죠).  물론 여기 사진 찍은 건 수입이라서, Vol.1처럼 번역은 딸려 있지 않습니다.  똑같이 오리지널 LP의 해설이라 당연히 최신 정보 update는 안 됨.

  하지만 슬리브 디자인은 이 덕에 완전히 LP 축소형으로 만들 수 있죠.  두 개를 스캔해 보았습니다.  LP와 완전히 똑같습니다.

 수록 녹음의 선택은 안타깝게도 이전에 모두 CD로 발매됐던 것 중에 골랐습니다.  즉 전에 본사 CD로 나온 적이 없는 것은 여기 나오지 않은 듯합니다.  좀 안타까운데, 오이스트라흐RCA 녹음이나 셰링의 브람스 호른 트리오, 아니면 샤프란의 아르페지오네 등 RCA의 희귀 음반들을 집어넣었다면 좋았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박스가 '저렴하게 많이'가 기본인 만큼,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습니다.
  수록곡과 연주자는 사진 옆면 보시면 될 겁니다.  알라딘의 소개 페이지에 실린 곡목에 잘못이 있다는 것을 여기 사진과 비교해 보시면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온 게 왜 없나 해서 뒤져 봤더니 잘못이 두 군데 있더군요.  실은 슬리브 만든 것도 하나 실수가 있는데 
역시 tbC
  
  연주 기타는 개별적으로 기회 되면 설명하죠.

  漁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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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dunkbear 2014/04/12 16:06 # 답글

    역시 별로 끌리지 않아서 제외시킨 게 다행이네요.

    근데 이발사 4장은 너무했네요. LP에서도 3장이면 퉁치는데...
  • 漁夫 2014/04/13 11:11 #

    이 녹음의 이발사 원 LP가 4장으로 나온 건 맞습니다. http://www.amazon.com/Rossini-Barber-Seville-Roberta-Leinsdorf/dp/B000003G4F 보시면 CD론 3장입니다. 그런데 이 넘의 연주 시간을 잘 보면, 연결 고려 안 하고 시간만 갖고 따져 2장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는 게 골때립니다.
    대개 다른 이발사 연주들은 2장이 많죠. Berganza 구반(Decca)은 2장입니다. http://www.amazon.com/Rossini-Barber-Seville-Gioachino/dp/B00000I932 인기 있는 아바도 협연도 2장이네요 http://www.amazon.com/Rossini-Il-Barbiere-di-Siviglia/dp/B000006NXT OxzTL
  • 한우 2014/04/13 13:06 # 답글

    수입반이면 아마
    과거에 나왔던 박스셋 - 루빈스타인이나 하이페츠, 라이너 박스등 - 에서 다수를
    가져온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 베토벤 교향곡이 시디 두장로 분리한 것도 그렇고, 자켓도 꽤 비슷하고요.

    저야 오페라랑 일부 빼면 겹치고,
    요새 음악 듣는 시간도 없는데. 박스 질러도 되나 싶어서 안사고 있죠

    근데 어부님이 사신건 정말 의외입니다. 패스하실것 같았는데 말이죠
  • 漁夫 2014/04/13 13:42 #

    전 말씀하신 세 개의 박스 세트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앞으로도 살 계획도 없고요) 이건 괜찮은 사냥 대상이었죠. Vol.1 때 세빌랴하고 오텔로가 없어 유감이라고 했는데 이 세트엔 다 들어 있기도 하고요. 대략 10장은 전에 갖고 있던 것하고 겹치는데, 이 정도면 그냥 사 볼 만 하죠. 오히려 요즘은 이만큼을 모으는데 공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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