풉 재미있네요 :) 예전에 친구들이랑 프로이트가 왜 대중들에게 아직도 그렇게 사랑받는가라는 얘기를 하다가 모든 문제를 다 "엄마탓"으로 해버리기 때문에 그렇다 라는 결론을 내린 적이ㅋㅋ "내가 지금 이 모양인 건 그 때 엄마가 기저귀를 제때 안 갈아줘서 그래!" 뭐 이런... -_-
요즘 상담 및 심리 치료에서는 니탓 안하고 내탓으로 많이 돌리고 있습니다. 마음챙김과 수용이라는 관점으로 니가 힘든건 주변 탓도 있지만 니탓도 있거든... 그리고 바꿀수 없는것에 집착하지 말도록 하고 바꿀수 있는것에 주의 집중 하며 그 두가지를 구분할 수 있도록 평정심을 유지하도록 치료적 방법이 유행하고 있네요.. 2000년이라 아직 남탓 했을때 찍은듯하네요
덧글
예전에 친구들이랑 프로이트가 왜 대중들에게 아직도 그렇게 사랑받는가라는 얘기를 하다가
모든 문제를 다 "엄마탓"으로 해버리기 때문에 그렇다 라는 결론을 내린 적이ㅋㅋ
"내가 지금 이 모양인 건 그 때 엄마가 기저귀를 제때 안 갈아줘서 그래!" 뭐 이런... -_-
그런데 漁婦에게 들어 보면, 교육에 대해서는 많은 한국 어머니들이 좀 '이상스러워 보이는' 적도 많습니다. 최소한 제 생각으로는 말이지요.
12층 : 말할 수 없는 외계인 탓
13층 : 우리가 몰랐던 안드로메다의 위력(또는 흡입력) 탓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