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5 22:02

오늘의 늬우스('12. 6. 5) Critics about news


  1.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61223 

   음, 뉴욕제과?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다;

   "약속 장소 목적으로는 훌륭하지만, 정작 대규모 체인점 빵하고 비교해 꼭 사먹겠다 할 정도로 가격대 성능비가 좋지는 않았던 가게"

   그런 용도라면 사적으로 지정하고 표지판 세워두면 되잖나.  "서울 사적 ****호, 뉴욕제과 자리. 1984~2012"

  최소한 漁夫에겐 빵집이라면 '살 만한 빵을 만드는 곳' 이상 큰 의미가 없다.  약속 장소라면 다른 유명한 데 쓰면 되지.

  2.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62118 

  점잖은 나이 드신 분들껜 좀 죄송하지만, 많은 경우 연세 드신 분들은 '떼 쓰면 대체로 먹히던 시기'를 살아 오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이에 상관 없이, 저런 행동 했다가 감방 신세 졌었다면 지금은 안 저럴 걸?

 적절한 처벌(negative incentive)은 꼭 필요하다.  그 효과를 확인하려면 이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3.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6/05/2012060500093.html 

  漁夫도 술 먹고 쓰러진 적이 없다면 거짓말일 거다.  그러니 더더욱 강권은 안되지 않나.  사고 나면 책임 질 건가?
  ... 이런 문화는 없어지지도 않는군.  자그마치 몇 년 지났는데...

  4. 김재연 발언 파장 

  TV 토론에서 한 발언의 요지는
1MS 및 (타칭) 'IU'의 복사판이다.
  내 생각에는 현재 사실상 무력화된 거나 다름없는(최소한 국민한테 지금 씹힐 대로 씹히지 않았나) 통진당 의원들의 사고방식보다는, 국회에서 헐 유력한 민통당 주류인 고추장 선생 등의 생각이다.  1ms하고 얼마나 차가 날려나?  

   솔직히 별로 차가 클 거라 생각 안 한다.

  5. 임수경 발언; 저런 간단한 도발에 넘어가 생각 밑바닥까지 탈탈 털리다니 임수경은 '정치인'이란 자각이 없는 거지.

  그건 그렇고 해당 발언 자체에 대해 말하자면, 이게 현 민통당 주류에서 새터민들을 보는 입장을 꽤 많이 반영하고 있다고 본다.  내 기억이 맞다면 '그 10년' 당시 대북 쪽 업무가 이런 식으로 찬밥을 먹은 것이 제법 된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기억이 분명하지 않아서 신뢰할 만한 source를 알려 주신다면 감사하겠3)

  6.
정몽준 의원의 핵 발언 

  정 의원의 발언에 여러 모로 동의한다.  '그 핵'이 꼭 '한국이 만드는 핵'일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북쪽이 이미 기정 사실(fait accompli)로 핵 소유를 공개했다고 하는데 한국이 꼭 비핵을 지켜야 할 명분이 있나?  실현 안 된다 해도 한국은 '적절히 뭘 따내면' 되며, 게다가 정 의원은 이에 딱 적절한 지위에 올라 있다.  최소한 외교적/실리적 무엇을 봐도 이 플레이는 아주 적절하다고밖에 할 수 없다.

  ps. 기사에서 '북한에 핵 개발에 빌미가 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는 구절은 쓰레기니 가배얍게 무시하면 된다.  그야말로 뭔 소리여, 이거?
  ps. 2. Ya펭협의 글도 같이 보면 좋음.

  漁夫 
 

덧글

  • Ha-1 2012/06/05 22:18 # 답글

    1. 사적으로 지정 으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
  • 漁夫 2012/06/06 19:05 #

    뭐 그럴 만한지 ㅎㅎㅎㅎ
  • dunkbear 2012/06/05 22:27 # 답글

    1. 뉴욕제과는 맛도 별로였다던데, 뭘 저렇게 난리들인지...

    2. 엑스포장에서 술도 판다는 데 말 다했죠. 술을 팔지 말던가.

    3. 선후배 관계가 훨씬 더 엄격하던 시기에도 저렇게는 안했는데...
    연줄이 중요한 예술학과 쪽이라서 더 그런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4. 자기 맘에 안들면 전화도 끊고 징징거리는 사람이 무슨 정치를...

    5. 도발이라고 할 것도 없죠. 어색 유머에 본진까지 털림.

    6. 북한의 핵보유를 사실상 용인하면 우리도 거리낄 것 없겠죠.
  • 漁夫 2012/06/06 19:07 #

    1. 저도 정작 뭐 사먹은 적은 거의 없는 듯합니다. 약속 장소로는 쓴 적 몇 번 있습니다만 ;-)
    2. 거기서 술을................
    3. 아마 과 분위기 탓도 있을 겁니다. 저 같은 공돌이들 과에선 저 정도까진 안 갔거든요.
    4. 확실히 이해찬은 박지원보단 저 점에서 떨어집니다.
    5. 당사자가 '그냥 유머로 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대응이 저 모양이라니 맛 가도 싸죠. 사실 통민당의 다음 대응들도 결코 나을 게 없습니다.
    6. 네, 우리 쪽에서는 뻥카라도 쳐서 뭐 못 따오면 사실 이상한 상황이래서요.
  • Allenait 2012/06/06 00:56 # 답글

    2. 한번 잡아서 처벌을 해야 하는건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 漁夫 2012/06/06 19:07 #

    업무방해 기타 등으로 잡아넣어야지요, 저건.
  • RuBisCO 2012/06/06 00:59 # 답글

    1. 추억이 사라져가는 안타까움 정도면 이해하겠는데 그걸 넘어서면 그닥...
    2. 허허허
    3. 쿨럭.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그냥 웃지요.
    6. 원체 이동네 주변 종자들이 정상이 아니라서 상식적으로 나가면 손해가 막심하죠.
  • 漁夫 2012/06/06 19:10 #

    1. 넘어서면 이건 좀 아닌 게, 우리 세대에서 30년 전하고 비교해서 남아 있는 게 지금 거의 없거든요.
    2. ㅎㅎㅎ
    3. 저도 '사발식'은 했는데 도망나왔죠. 저거 맨정신으로 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죠...
    4. 어째 민통당은 하는 거마다 요즘 다 저모양인지.
    5. 제 5열들이 꽤 많은 듯 ㅎㅎㅎ
    6. '상식적'도 상대를 봐가며 해야죠.
  • Bloodstone 2012/06/06 01:39 # 답글

    1. 개인적으로 저는 뉴욕제과 빵 중에 가격 대비로 괜찮은 것도 몇 개 봐서, 약간은 아쉽네요.
    5. 동의합니다. 일단 정치적 센스부터가 참... 실격이더군요.
  • zzz 2012/06/06 08:36 # 삭제

    개인적으로는 이게 빵집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여러 분야에서 덩치를 대기업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도태되어가는 영세업자의 단면을 보는것 같기도 합니다. 대형마트들 때문에 전통시장이나 동네슈퍼들이 어려움을 겪는 모습과 왠지 오버랩된다고나 할까요..... (글고보니 사실 빵집중 규모는 작지만 나름대로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맛으로 승부함으로서 잘 나가는 곳도 있긴 하지요.... 이런식으로 차별화라도 하지 않는다면 여러모로 영세한 입장에서는 도태될수밖에 없겠지요... 대기업이 너무나 덩치가 커서 그들과 경쟁하기엔 여러모로 불리한건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 漁夫 2012/06/06 19:20 #

    all /

    1. 요즘처럼 한국이 저성장인 시대에는 빵 등 소매업의 개인 업자는 very high risk에 medium return 이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많은 분들이 파리바게트 같은 (좀 더 안전한) 프랜차이즈로 갈아타는 것이지요.

    5. sense 없지요.
  • kuks 2012/06/06 01:59 # 답글

    1. 감성의 빵집이었군요.
    2. 저 이거 이미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여수여행 갔을 때에도 별로였고, 옛날 대전엑스포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경험한 적이 있었거든요.
    (당시 제가 중학생이었나 그랬음.)
    3. 요즘은 회사에서도 회식을 줄이는 분위기인데, 술에 대한 인식을 어릴 때부터 바꿀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대학축제 때 주류업체 스폰서는 없애야한다고 생각함.
    4&5. 통통당의 공통성이 드러나고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일심회 사건 이후로 둘 다 같은 존재로 보입니다.
    6. 저도 개인적으로 동의하는 발언입니다. 누군가는 한번 거론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 漁夫 2012/06/06 19:22 #

    1. 솔직히 '망했다'보단 '28년이나 저 비싼 자리에서 버텼다'는 게 더 신기하죠.
    2. 대전 엑스포라니 그게 93년 야그인데 ;-) 지금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았겠지요.
    3. 제가 직장 시작할 때보다는 회식이 많이 줄었지요. 근데 대학축제에서 웬 주류업체 스폰서가............
    4/5. 둘 다 안보에 대한 의식이 명확하지가 않아요.
    6. 북한에서 저리 나오는 이상은 우리도 손을 써야죠.
  • 위장효과 2012/06/06 08:53 # 답글

    1. 한 가지 간과하시는 점이 있는데, 뉴욕 제과가 사실 파리 바게뜨나 뚜레주르등 대형 제과 체인점의 효시였다는 겁니다. 1970년대부터. 그러다경쟁에 밀리거나 자체적으로 제과, 제빵 기술 배운 지점주들이 독립해나가면서-혹은 폐점하면서- 강남역앞 본점만 남았던 거죠.
    물론 지금 파리 어쩌구나 뚜레 어쩌구 처럼 공격적으로 지점을 확대하고 그러진 않았지만요.(길지도 않은 블럭 세 개를 지나는데 파리 바게뜨 카페 세 개, 뚜레주르 카페 세 개가 각 블럭마다 하나씩 있는 이 사태는 도대체...)

    2. 주취 폭력 가중 처벌의 근거죠 뭐.
  • 漁夫 2012/06/06 19:23 #

    1. 파리바게뜨가 사실상 '평정'했다고 볼 수 있지요. 일본에서 제일 신기했던 게 개인 브랜드들이 대단히 많이 버티고 있다는 점이었거든요.

    2. 봐주면 안되지 말입니다.
  • zzz 2012/06/07 10:44 # 삭제

    1. 개인적인 추론이긴 하지만 대형브랜드보다도 기술을 가진 장인을 중시하는 사회적 풍토가 형성되어있고 엔화같은 안전자산을 쓰는 동네인 만큼 여기처럼 환율로 인해 원자재값이 계속 오르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비용부담도 적고 하다보니 그런게 가능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무엇보다도 내수시장 규모가 큰 동네이니 나름대로 수요도 있겠고 말이지요......)

    2. 술에 관대한 문화적 풍토 때문에 생기는 사건사고가 한두 건이 아니지 말입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2/06/06 23:05 # 답글

    1. 지난달까지는 강남역 자주 왔다갔다 해서 봤는데 실제 먹은적은 없습니다.(...)
    어찌되었건 사람들에게 추억이란건 항상 아쉬운 거지만요.

    2. 저는 '손님이 왕이다.'이라는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왕도 폭군이면 쫓겨난다.'라는 의식도 같이 가졌으면 합니다.

    3. 저걸 아름다운 전통으로 왜곡해대니까 그런듯 합니다.

    4, 5. 하여간 비례대표 제도가 저런 인간들을 걸러내지 못하거나 부정선거를 방지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대책이 필요합니다.ㄱ-

    6. 누군가는 거론해서 한국도 불만 있음을 표현해야죠.
  • 漁夫 2012/06/07 00:17 #

    1. 그렇지요. 추억은 귀중하긴 하지만, 추억을 유지하는 데도 돈이 든다는 건 보통 얘기 안 하죠.

    2. 손님은 왕이 아니지요 ;-)

    3. 악습에 가깝죠 ㅎㅎ

    4/5. 비례대표도 '고를'수 있어야 하는데 독일이 그런 방식이었나요...

    6. 네, 이번 기회에 뭔가 따내야.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내부 포스팅 검색(by Google)

Loading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833

통계 위젯 (화이트)

9103
369
1289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