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1 13:04

오늘의 뉴스('12.2.11) Critics about news


  1. 국영방송의 논란 프로그램 - 신모계사회 (2/10)

   *
시청자 의견; 게시물 79~114번

   漁夫는 이 문제에 대해 진화론자들의 세 서적을 추천한다.

   1) 좀 전향적인 남성의 시각 ; '붉은 여왕'(Matt Ridley)
   2) 페미니즘적 시각 ; '어머니의 본성'(Sarah Blaffer Hrdy)
   3) 사회 일반론적 시각 ; '빈 서판'(Steven Pinker)

  글쎄, 내 의견?  "제 이상은 인간이 꽁꽁 묶여 있는 생물학적 유산 및 사회경제적 불평등(아니 '비대칭'이 더 적당하겠군요)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에 걸맞는 기회를 찾아 행복한 인생을 누리는 것입니다.(포스팅)"라면 적당할 것이다.  어차피 어느 편 성이건 상대방을 무시/억압하고 살 수 없는데 왜 그리 적대시해야 하나?
 
  2. 가미가제 뒷얘기 (오마이뉴스) ; 사실 관계는 읽어볼 만 하네.  안 그런가요? ㅎㅎㅎ

  3. 왜 진화론 책이 요즘 많이 나오나? (장대익) ; no comment about that. 

  4. 횡령 의심받는 사원 실종(뉴시스) 
  돈을 주로 만지는 자리에 가정 형편 등이 어려워 돈의 유혹을 받기 쉬운 사람이 가면 문제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거야 뻔하지만, 그렇다고 가정 형편이 좋은 사람만 배치한다 해도 사고 가능성을 완전히 방지할 수는 없다. 
  '완전 방지'는 당연히 불가능하겠지만, 그런 자리(보통 봉급을 많이 줄 수 없는 단순직으로 분류됨)에 어떤 사람을 둘 것인지는 생각 외로 어려운 문제다.

  5. 미국 K5 공장 증산 (Digital times)
  국내에서 이런 유의 공장을 많이 지을 수 있다면, 대졸 취업난 해소 등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왜 국내 공장이 자꾸 밖으로 나가려는 경향이 생길까 생각해 볼 문제다.

  6. 일본 국가부도위험 증가 (Etnews)
  일본 상황이 지진 때문에 안 그래도 좋지 못한데, 환율도 요즘 그 모양이니 경제가 전반적으로 매우 좋지 못한 모양.

  7. 아기 낳으면 횡재 (한경)
  차라리 '이민을 활성화하자'는 주장이 나오는 것도 이해가 간다.  그 나름의 문제도 많지만.
  이런 종류의 논의에서는 대한민국의 현재 담세율이 비교적 낮은 편이라는 것과, 그 담세 계층이 생각보다 더 좁다는 것은 반드시 전제해야 한다.

  8. 정부 대학생 전세금 지원에 날벼락 (중앙일보)
  수요 쪽에 돈을 공급했는데 물량이 제한되어 있다면 가격이 당연히 오르지 않나.

  漁夫

덧글

  • shaind 2012/02/11 13:19 # 답글

    창조 진화 논쟁이 우리나라에서 재가열되면서 진화론 책이 많이 팔리게 되었다는 건 뭐랄까...... 새옹지마라고 할까 그렇네요.
  • 漁夫 2012/02/12 13:45 #

    저도 그 덕을 보고 지금처럼 깨달은 게 많으니까요. 반면 창조론자들은 한 발짝도 더 나아진게 없다는 점이 안습.
  • RuBisCO 2012/02/11 17:56 # 답글

    뭐 편갈라서 니편 내편 하고 싸우는거야 인간이 본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 漁夫 2012/02/12 13:46 #

    그렇겠지요. 제가 늘상 말하는 '떼거리 본성' ㅋㅋㅋ
  • net진보 2012/02/11 18:19 # 답글

    1.신모계사회라고 보면....내용보니 육아부담으로 처가,시가부모님에 얹혀사는 사정이 늘고있다. 부담이다.여성들의 졍제활동 증가로 새로운 문화가 도래하고있다. 까지는 정상적인데.....그리고 여성활동인구가 늘어서 미래엔 여성중심의 가부장적인문화가 도래할것이다...남자들이 인권을 위해서데모해야할지도모른다... 에서 좀 어이상실...그래도...뭐 예전 어머니 이모분들이...느꼇을....그런것이 어떤것늬 느낌이엿을까....그런것을 뭐 잘알수잇어서 한편으로는 고맙기도하더군요.

    2. 뭐 책으로도 나와잇는거니...

    4,뭐 저러다가 인사고과나 그런 자리경우 가정 환경을 조사하거나 신경쓰기 시작하면 재인정보 침해 논란도잇을듯한데...말입니다.

    5.미국내에서도 일자리 증가하는게 현대 이미지에 도움이 되기도할테니....다만 국내 일자리 노동자들은 안습...울나라 상황보면;;;;어떻게 보면 노동시장의 개방 시대가....요즘보면...오지않을까싶기도합니다

    7.뭐 결론은 예산 세금이라고 잘 말해주면서도...ㅋㅋㅋ실현가능성을 지적하지않고 단순히 복지혜택 비교하는게 좀 무의미;;;

    8.비스한 사례로 간호조무 학과가 들어서는 학교가 잇다고합니다......간호학과도 아니고....
  • 漁夫 2012/02/12 13:53 #

    1. 뭐 현재 우리나라 남자들 중에서도 남성에게 집중되는 사회적 부담을 싫어하는 사람은 꽤 많을 테고, 여성 쪽에서도 부담을 지고서라도 사회적 성공을 추구하는 분이 역시 많을 테니, 시계추가 그편 방향으로 기우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단지 여자로 남자 자리를 바꿔 놓는다'고 사람들이 메시지를 받아들였다면 이건 보통 삽질이 아니지요?

    2. 전 아직 책을 못 봐서요. 솔직히 ㅇㄴㄴ뉴스에서도 저렇게 가끔은 읽어 볼 만한 얘기가 나온다니까요 ㅎㅎㅎ

    4. 네 그래서 개인 정보 조사에는 문제가 있지요. 그래서 전 저기 들어가는 사람에게는 개인 정보/재산 정기조사를 하는 대신 봉급에 어느 정도 plus를 해 주고 개인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선택권을 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5. 국내 공장들의 일자리가 '계급화'되는 사실하고 - 현대차 보면 프리미엄 붙어서 거래된다고 하더군요 - 무관하다고 할 수 없어 보입니다.

    7. 실현 가능성이 얼마나 황당한지 뒤에 나와 있으니 나름......

    8. 간호조무사 얘기는 들었는데, 제가 상황을 잘 몰라서요.
  • net진보 2012/02/12 18:00 #

    간호조무사는 원래 고졸이상이면 간호조무사학원을 다녀서 시험을 친이후 취득할수있는데......
    현재 이것을 국비로도 지원하고있고 지원혜택이 없으면 대략6백만원 정도를 든다고하거든요...

    학교재단에서 뭐 이런저런 국가돈과 학생들돈을 노리고... 학과로 그것을 만들어서 로 만든다는것이지요...ㅇㅇ;;뭐 법적요건은 문제 없으나
  • 漁夫 2012/02/12 21:45 #

    제가 간호조무사와 간호사가 따로 있어야 하는 이유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뭐라 의견을 표하지를 못하겠네요. 고졸이면 충분한 것으로 보아 '간호사만큼 전문성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국가에서 지원해 주고 하니까 학교에서 이것을 아예 '학과'로 만드는가 보군요. 그러면 말씀처럼 좀 이상하네요. '간호학과'가 아니라 말입니다.
  • 지나가다 2012/02/27 22:43 # 삭제

    8. 눈먼 보조금 따먹기입니다...
    학생은 4년제 대학 졸업장을 받는 거고 대학은 등록금과 보조금을 받죠.
    뽀인트는 간호조무사 시험에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교육해주는 것만으로 보조금 지급입니다.
  • net진보 2012/02/27 22:54 #

    지나가다/그렇죠..
  • Allenait 2012/02/11 18:42 # 답글

    6. 자칫 잘못했다가는 여기도 같이 피볼것 같아서 좀 두렵네요..
  • 漁夫 2012/02/12 13:53 #

    일본이 저리 되는 게 우리 나라에게 그다지 좋기만 할 듯하지는 않습니다.
  • highseek 2012/02/11 20:23 # 답글

    원래 우리민족은 고대부터 전통적으로 처가살이를 하던 민족이었습니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요.

    그리고 모계사회와 모권사회를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 漁夫 2012/02/12 13:53 #

    하하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 kuks 2012/02/12 00:40 # 답글

    1. 어부님 앞에서 이런 소리하긴 그렇지만 여자와 부자는 친해져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왠지 여성부 창설시절의 문제가 반복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2. 예전에 MBC다큐에서 조종사로 입대하기 전 머물렀다는 여관을 운영하는 후손의 인터뷰가 떠오르네요.
    저것과 비슷한 분위기였는데 다들 죽음을 예감하고 체념한 듯 했다고 기억합니다.

    4. 돈문제가 걸리면 그렇지요. 한 지방은행의 연간 금융사고액이 370억 정도 된다는 내부자료를 본 적이 있어서...

    5. FTA가 시행되면 정리가 헬게이트가 열릴지도 모릅니다.
    예전에 현대차노조가 경영권 개입을 거론한 적이 있었는데, 정작 미국공장 노동자들은 노조설립을 거부했지요.

    6. 이미 지진이전에도 심각했습니다.
    일본에 살고 있는 친구는 국제결혼했음에도 귀국을 심각하게 고려중이더군요.

    8. 이건 뭐... 정책입안자는 경제학 공부 좀 더 해야 할 듯요.
  • 漁夫 2012/02/12 13:57 #

    1. 그리고 '까기만 해도' 안 되는 대상이고요 ;-)

    2. 기분이 좋기만 했을 리가 없지요. 가족 남기고 가는데 누가 그리 좋았을까요.

    4. 370억이나 됩니까? 제 전 회사에서도 저런 사고가 있었기 때문에 무심할 수가 없네요.

    5. 어케 보면 미국은 이제 큰 공장 쪽 근로자들이 아주 높은 봉급을 누리면서 일할 수 있던 시절이 가 버렸기 때문에 저러는 수도 있습니다. 한국은 어케 될지 궁금합니다.

    6. 그 고민 땜에 김태균이 되돌아왔는데, 장훈은 "힘을 써서 진출시켜 놨더니 어려움을 같이 할 생각은 안 하고 되돌아오더라"고 섭섭함을 표하더군요.

    8. 정치적 건수 땜에 나온 정책이라고 봅니다. 실무자까지 저런 예상을 못했다면 곤란하죠.
  • 2012/02/12 21:5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漁夫 2012/02/12 23:15 #

    아 그렇군요.. 그런데 지점장이야 원래 권한이 '지점 권한의 대리인'이니만큼, 좀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지요.
  • 漁夫 2012/02/12 23:19 #

    그런데 제가 촛점을 둔 것이라면, 그런 사원들은 원래 거의 '단순 사무직'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봉급이 거의 높지 않은 대신 많은 양의 돈을 만지기 때문에 은행 쪽에서 보면 상당히 risk가 높은 셈이지요. 지점장의 risk에는 '그래야 되는 이유'가 명백하지만, 사원 쪽으로 보면 권한은 별로 없는 사람에게 큰 risk를 맡겨 놓은 셈이니 어떻게 보면 불공평하거든요.
  • kuks 2012/02/13 00:21 #

    예, 직접적인 비교가 될 수 없음은 저도 인정합니다.
    다만 횡령액과 부여된 권한, 급여 등을 놓고 생각했을 때 어느 쪽이든 쉽지 않은 문제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 漁夫 2012/02/13 22:18 #

    네 문제를 완전히 제거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지요. '큰 권한을 준다'는 것은 그만큼 '큰 risk를 감수한다'는 의미기도 하니까요.
  • BigTrain 2012/02/13 15:08 # 답글

    2. 오래전 포스팅했던 뉴스위크 기사에 보면 분위기에 휩쓸려서인지 가이텐을 보고 "아, 저게 내가 타고 돌격할 어뢰구나!"라고 감격했다던 증언도 있었죠. 역시 전쟁통 속에서도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기 마련인가 봅니다.

    그나저나 기사 말미의 나베츠네 영감은 일본의 대표적인 우익 인사에다가 꼴통킹으로 유명한 사람(이라기보다는 원숭이)인데 - 요미우리 신문 사장에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사실상 구단주 - 의외라면 의외네요..
  • 漁夫 2012/02/13 22:17 #

    지금까지 거의 '감격 분위기'로 듣는 경우가 많았겠지요. 곰곰이 뜯어보면 그랬을 리는 없는데 말입니다.

    아, 그 분이 어떤지는 잘 몰랐습니다. 얼마나 심하면 큰기차님이 꼴통킹으로 부를 정도... 인데 저런 말을 하다니 의외네요, 정말 ;-)
  • BigTrain 2012/02/13 23:07 #

    주로 국내엔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주로 알려져 있어서 야구계의 행각이 유명하긴 합니다. 돈 가지고 야구하는 대표적인 팀이라 타 팀에서 좀 한다싶은 선수들은 모조리 긁어모으는 타입의 팀인데.. 독재자 타입이다 보니 이런저런 사고도 많이 치고 설화도 많이 뿌린 양반이죠. 작년 말에는 구단 단장이던가 하여튼 꽤나 고위직이었던 사람이 반기 들었다가 쫓겨나기도 했고요. 오쿠다 히데오의 이라부 시리즈에서도 다룬 적이 있었죠. 소설에선 깔끔하게 생중 장례식 치르고 은퇴하지만, 현실에서는 아직도 전횡중이고..

    요미우리 신문 경영자답게, 스포츠 말고 정치나 사회 쪽에서도 가벼운 입을 놀린 적이 꽤 있는 걸로 아는데 한글웹에는 요미우리 이야기만 있네요. ㅎㅎ

  • 漁夫 2012/02/13 23:21 #

    하하 화려한 양반이었군요. 큰기차님께서 야구 팬이란 것을 깜박 ^^;;
  • 지나가는이 2016/01/27 14:11 # 삭제 답글

    어부님, 이번에 '어머니의 탄생'을 구매해볼까 고민 중인데, 페미니즘적 정치성(?)이 짙게 묻어있는지 궁금합니다.
    다윈주의에 입각한 사실 명제에 대한 학문적 내용이 주가 아닌, 가치명제에 대한 정치적 의도가 크지 않을까 하는 의심이랄까요(..)

    이쪽 분야에 관심이 많다면 필수적으로 읽는 게 좋을지, 아니면 붉은 여왕, 빈 서판으로도 충분할지 한번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무엇보다도 너무 두껍네요. 1016쪽;
  • 漁夫 2016/01/27 20:07 #

    저도 남자고, 옛날 사람이라 가끔 '이렇게까지 말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만약 역사적으로 인간 사회에서 '여성'이 어머니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해 왔고, '모성'이 그리 무조건적이지 않다는 점을 이해하려면 읽어둘 만 합니다. 사실 '남성'의 역할을 알려면 좀 섬뜩해도 '악마 같은 남성'을 봐야 할텐데 지금은 아마 절판일 겁니다. 저도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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