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3 12:50

오늘의 뉴스('11. 11. 3) Critics about news

  1.  

  태양광 소재 polysilicon 생산자가 춘추전국 시대 돌입. 아직 OCI가 top을 유지하고 있지만 삼성과 LG 등의 대기업들도 뛰어들었다.  최근 공장 가동한 곳은 웅진 쪽이 기억난다.
  작년엔가 황금알이라는 소식이 떴기 때문에 다른 player가 뛰어들 거라는 사실은 자명했음.  뭐, 이런 과정을 거쳐 경쟁력 있는 넘만 살아남게 마련이다.  누군가가 황금알 거둬들으면 그냥 두고 보지 않는 것이 자유시장 경제 체제 아니겠3.

  참고로 polysilicon 소재를 더 공급하게 됐다고 당장 가격이 팍 떨어지지는 않는다(물론 경기 불황 때문에 전체 수요가 줄면 전체 태양광 발전 기판 가격은 떨어지지만).  같이 필요한 소재들 중 대표적인 것은 EVA인데 이것은 석유화학 제품이므로 생산 원료 자체가 품귀 현상 빚는 일은 polysilicon에 비하면 흔치 않을 가능성이 높음.

  2.


  이에 대한 연구가 불필요하다는 말은 아닌데, 이 방법이 실제 노화를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http://fischer.egloos.com/4387289 참고)  실제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사람들에게는 의외의 부작용(!)이 상당히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 부작용이 '건강에 해롭다'기 보다는, 실제 생활의 질(quality)을 상당히 떨어뜨리는 수준이었다. tbC tbC~~~~

  3.
 

  한 달 쯤 전 기사지만, 같은 공장 갖고 있는 동북아 업체들은 그 때 표정 관리했을 듯. 이 업계는 원래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인 동네다.  漁夫도 화학 업계에 일했을 때 동료들과 반 농담 삼아 "어디어디 공장에 잠입해서 TNT 설치하고 오자"라 낄낄거렸으니 말이다. ㅎㅎ

  4.
 
 
  안타깝게도 최저임금제도 다른 모든 정책과 마찬가지로 '明'과 '暗'이 있다.  기사에 나온 업종이 결정적으로 임금이 낮은 이유는 '거의 아무나 할 수 있어서 대체 인력을 구하기 쉽다'며, 그리고 'CCTV 같은 수단으로 사람을 안 써도 어느 정도는 해결된다'기 때문에, 이 업종의 임금이 개선될 듯하지는 않다.  적어도 '가장 늦게' 개선될 거다.

  5.
 

  이런 이종간 이식 문제에서 漁夫도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이것보다는 축산 농장이나 사람이 많이 가는 철새 도래지 등에서 사람이 새로운 병원체와 접촉할 확률이 더 (아마도 훨씬 더)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  역사적으로도 가축화가 인간 전염병의 원료를 제공하기도 했고 말이다.  왜 'swine flu'라고 하는지 이해하시리라 믿는다.

  6.
 

  반농담 섞어서, 이 주변에 계시던 분들이라면 바나나 평시보다 조금 덜 먹으면 해결될 문제 아닐까.  아니면 운동 조금만 더 하더라도 오히려 건강이 나아지실 듯.

  7.
 

  Banker's dilemma는 새삼스러운 얘기조차 못 되는데... 은행가 입장에서는 어느 편에 돈을 빌려주는 편이 더 나을까?
  한 쪽 입장만 말해서는 문제의 단면을 올바로 이해할 수 없다.  근데 너무 많은 기사들이 문제의 전체 측면을 만족스러울 정도로 조망하지 않는다('배추 밭떼기' 포스팅에서 든 예도 그러하다).  그러니 '오늘도기자를까자'란 tag가 널리지만

  8.
 

  적절한 환율은 기업에게는 사활적 중요성을 띨 수 있음. 뭐 너무 많이 알려진 소리지만.

  漁夫

덧글

  • dunkbear 2011/11/03 13:42 # 답글

    4. 신랄하게 얘기하자면... 아파트 주민들 중 CCTV를 찬성하는 쪽은 늙어서 "나는 경비원 같은 거 안할
    테니까"라고 생각하고 있을거니까요... 아무리 1가구 당 경비원 고용에 들어가는 비용이 적어도 CCTV
    를 택할 겁니다. 정작 더 많은 돈을 더 쓸데없는 데다는 잘도 쓰면서 말이죠.

    (아파트 주민분들을 싸잡아 비난하는 건 아닙니다. 경비원 해고에 반대하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저
    도 구두쇠 마인드나 비논리적인 지출이야 마찬가지니... 허허...)

    5. 다른 얘기지만, 우리 동네에 자기집 소를 대량으로 파묻은 뒤에 다시 재기했는데도 예전과 똑같이 소
    를 키우는 분들을 보니 이 나라는 정말 대책없다 싶더군요. 최소한 출입구에 소독약 뿌리는 장치는 가동
    이라도 해주는 게 서로 좋은 거 아닌가? 구제역으로 소 잃은 축산농가에 보상금 주는 거 안된다는 주장
    이 (전부는 아니지만) 수긍이 가기 시작하더군요... 쩝.

    7. 돈 되는 쪽에 신경 더 많이 쓰는 건 저도 이해가 됩니다. 다만 이 은행들이 IMF 당시에 누구의 돈으로
    공적자금 투입을 통해 정상화에 올랐느냐를 생각하면... 서민들 기분이야 드러울 수 밖에요. 농협중앙회
    처럼 전산 개판으로 만들어서 사업에 지장을 초래하고도 북한 드립이나 치고 있질 않나...

    PS. 배추 밭떼기 포스팅 뒤늦게 잘 읽었습니다. 다만 대량 재배라고 해서 몇달간 개고생하지는 않습니다.
    물 뿌리고 농약치고 하는 거 다 경운기 모터로 돌려서 뿌리고 사람 손 필요하면 일손 구하죠. 요즘 농촌에
    서 누가 바보 같이 그 넓은 면적의 땅을 혼자서 땀흘리면서 낑낑거릴까요... ㅡ.ㅡ;;;

    중요한 건 밭떼기건 계약으로 넘기건 농사에 들어간 비용을 제하고 자기 손에 얼마나 수익이 떨어지느냐죠.
  • 위장효과 2011/11/03 13:50 #

    4. 그건 어떤 분야에서든 마찬가지인 인간의 본성일 겁니다^^. "나는 안 다칠거야.-장애 안생길거야." "우리집에는 그런 일 없을거야." 그렇게 생각만 하면 다행인데 거기서 더해 그 해당 당사자에게 막말하는 막장짓을 하면...답이 없죠. 솔직히 그런 꼴 보면 "니가 당했을때 뭐라 할지 기대된다."라는 게 속마음.
    그러면서 문제 생기면 무지 난리치죠. 어디서 뚝 떨어지는 줄 아는지 원.

    5, P.S. 글고보니 Dunkbear님은 옆에서 현재진행형으로 목격하고 계시겠군요. 저도 도시촌놈짓할 때는 몰랐는데 농촌지역에서 살아보고 하니까 그전에 쉽게 생각하던 일이 결코 쉬운게 아니란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반성모드-.
  • dunkbear 2011/11/03 13:59 #

    4. 말은 그렇게 해도 결국 저도 거기서 벗어나지 못할 겁니다. (ㅠ.ㅠ)

    P.S. 벼농사의 경우 기계화가 워낙 잘되서 (그리고 벼농사의 특성상 기계로 작업하기가 쉽죠.)
    진짜 요즘에는 웬만한 논농사는 농부 1명이서 합니다. 모내기부터 수확까지요. 밭농사는 그게
    어렵습니다. 고추만 해도 줄 묶어주서나 고추 따는 건 도저히 기계가 할 수 없으니... (다만 밭
    에 비닐 깔아주는 기계는 등장했습니다. ㄲㄲㄲ)

    진짜 고충은 농약입니다. 고추의 경우 작년과 올해에 비가 엄청 왔는데, 비 온 다음에는 무조건
    탄저병 약을 쳐주지 않으면 안되거든요. 그렇다고 농약 가격이 싸냐하면 그것도 아니고... 대량
    재배하면야 상관없지만 소규모 재배 농가에게는 상당한 출혈이죠. 그렇다고 약 안뿌려서 탄저
    병 번지면 그 해 고추 농사는 굿바이~~~

    하루 고용하는 일손도 요즘에는 구하기 쉽지 않다고 하더군요. 워낙 인구가 없어서... 훗... 군인
    애들이 농사 돕는다고 닷지 타고 오던 게 벌써 언제적 일인지... 마지막으로 목격한 게 10년 전일
    겁니다... ㅎㅎㅎ
  • 漁夫 2011/11/03 21:52 #

    4. 역시 신랄하게 말해서 법령 하나면 해결됩니다; 아파트 단지 크기에 비례하여 일정 수 이상의 경비원을 고용하지 않은 아파트 단지는 매매나 전세 가격 인상률을 일정 수준 이하로 철저히 묶어 두면 되겠지요. [ 진지하게 들으시면 골룸 ]

    아파트 단지 거주자가 관리비 등에 무언가를 투자하는 근본 요인이라면 자산 가치 유지가 클 겁니다. 역으로 말하면 여기에 도움 안 되는 비용 지출은 철저히 줄일 거라는 얘기지요. 현재는 경비 인력에 돈을 더 들일 인센티브는 사실 zero에 가깝다고 봐야지요.

    5. 사실 제가 전에 구제역 관계 포스팅을 쓰다가 말았는데(오늘 신고 한 건 또 들어왔군요. 날이 추워지니 다시 짠~ 해주시는 쎈쑤!) 이미 자체 방역 노력을 어느 수준 이상 하지 않은 농가에게 지원 액수를 줄여 버리는 법안이 나왔다고 기억합니다. '무조건 다 준다'면 그건 정말 세금 낭비지요.
    모든 농축산 분들이 다 허술하게 산다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월급장이들 짤리는 거에 비하면 그래도 국가에서 신경 써 준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7. 어케 보면 무너지게 그냥 뒀다가는 또 골아프지 않습니까. 농협은 워낙 복마전이라는 사람이 많아서 이제 새삼스럽지도 않군요.

    ps. 밭떼기 포스팅 comment 감사합니다. 저도 도시 촌놈으로서 그냥 뭐가 합리적이다 싶은 것만 추려 모아 포스팅 썼는데요 뭐. 요즘은 농사도 일손 구하기 어려워서 기계화가 필수인데, 이런 산비탈 밭 같은 건 기계화가 참 힘들다는 문제도 있고...
    암튼 농수산 종사자라고 다 '선하고' 중간상인이라고 다 '악한' 것도 아닌데 '중간상인이 뭐하냐'는 사고방식은 참 뿌리깊지요.

  • 위장효과 2011/11/04 00:53 #

    고추농사는...저희 과의 직원 하나가 중요한 일만 생기면 처갓집에 불려가서 요즘 상황이 어떤지 자주 들었습니다. (덩치좋고 힘센 놈이 월요일부터 골골대면 보나마다 고추수확하러 갔다 온 겁니다^^;;;)
  • dunkbear 2011/11/04 08:12 #

    위장효과님 // 미쳐 죽죠... 고추 수확 보기보다 힘듭니다.
    게다가 그게 비닐하우스 안이면... 글자 그대로 쪄죽죠.... ㅎㄷㄷ;;;;
  • 날이 갈 수록 2011/11/04 18:26 # 삭제

    /dunkbear
    5.현직 농부로써 말씀 드리자면....
    나라가 대책이 없다는 것인지 소 키우는 분이 대책이 없다는 것인지...전자로 보입니다만..^^
    축사 한 동을 지으려면 1억 정도가 투자 됩니다.도시의 자영업자들 처럼 퇴직금도 아니고 대부분 대출로 충당하지요.

    바닥공사를 하였기에 작물을 재배할 순 없고, 농촌에서 얼마만큼 이라도 돈이 도는 것은 거의 한우사육에서 일겁니다.
    다시 떠 올리기 싫은 기억이지만 도리가 없습니다.아이들 도시 유학비용은 벌어야 하쟎아요?경조사 비용도 필요 하구요.
    우리나라나 일본의 농부들은 송아지나 소를 가족 돌 보듯 키워 냅니다.보상 받아 해외여행 갔다는 기사도 있었는데..글쎄요..

    일부 수도권 농장들이야 땅 값만 해도 이미 부자이고,게다가 골프채를 들고 갔다는 기사도 있던데...저희를 두 번 죽이는 기사 이지요.저희 시골에선 골프 공 하나 구경하기도 힘듭니다.일 년 내내 햇볕에서 고생한 아내들 바람이라도 쏘여 줄 겸 계를 들어 농한기인 겨울철에 두 당 40만원짜리 중국여행을 평생에 한 번은 가기도 합니다.
    솔까말,해외여행 한 번 가는데 소를 팔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힘주어 말씀 드리고 싶은건... 99.99%의 농부들은 보상을 원하지 않습니다.예방차원에서 산 채로 매립처분 하는 것이기에 보상을 받는 것인데 법규에 정해진 것이고 이것 마저 나무라시면 저희들은 어찌 해야할지....

    완전 농담 입니다만 뼈는 있지요.저희 지역 농장을 비롯한 민주당 강세지역은 구제역 매립처분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 만큼 밀집도가 낮은 낙후지역이라는 반증인지도 모르겠네요.
  • dunkbear 2011/11/04 19:32 #

    날이 갈 수록님// 죄송하지만 소를 키우는 분께서 대책이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제가 언급한 분이나
    축산업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억하심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보이는 대로 얘기한 것 뿐입니다. 그 분이
    키우던 소들 묻는 건 저도 지켜봤어요. 정말 참혹했습니다. 하물며 주인은 오죽할까요.

    그게 지난 1월 즈음이었는데, 수개월이 지난 지금 소를 다시 키우고 계시지만 달라진 게 없습니다.
    (이미 이전에 설치한 것이지만) 자동차가 지나갈 때 쓰는 소독약 분무기도 여전히 먼지 쓰고 앉아
    있고, 사육환경도 예전과 하나도 달라진 게 없어서 위와 같은 언급을 한 겁니다. 그 분만 아니라 다
    른 주변 분들도 마찬가지구요.

    (잡설이지만 목장마다 설치해놓은 자동차에 뿌리는 소독약 분무기는 광우병이 우리 지역에 터져서
    도로마다 비슷한 장치가 설치되어 운영될 때까지 그게 뭐하는 장치인지도 몰랐었습니다. 얼마나 안
    썼으면 그랬을 까요.)

    모든 축산농가를 싸잡아서 얘기한 의미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들렸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아끼는 소중한 소들이 그런 일을 두번 다시 당하지 않게 하려면 그래도 최소한의 변
    화는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해서 말이죠. 물론 비용은 더 들겠지만, 원유차량 제외하고 자동차가 뻔
    질나게 그 분 목장에 드나드는 것도 아닌데...

    참고로 그 분이나 다른 분들 대부분 젖소사육입니다. 그 분들 돈 펑펑 쓴다고 비난한 것도 아닙니다.
    다만 자신의 집 뒷마당에 또다시 소들을 생매장하는 건 피해야하고 그를 위해서 예전보다 더 조심하
    셨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게 아닌 것 같아서 한마디 올린 겁니다. 그렇다고 제가 뭐라고 얘기할 처지
    도 아니구요...

    그리고 제가 사는 지역도 낙후지역입니다. 그나마 경기도라서 좀 나았죠.
  • 날이 갈 수록 2011/11/05 11:44 # 삭제

    무슨 억하심정이 있으셔서 이겠습니까?..농부들의 태도가 답답해서 하신 말씀 이겠지요.
    왜 무섭지 않겠어요..겁 나지요..잘 아시다시피 이런 전염병의 예방은 예찰에 의해 동시에 실시해야
    그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그 땐 국도에서도 분무작업이 이루어 질텐데 효과를 떠나 많은 협조 바랍니다.

    다만 님의 글이 "구제역 걸리면 보상 받으면 되지!"라는 것이 농부의 심리인 것 처럼 느껴져 매우 불편할 따름 입니다.
    농부를 떠나 그 누구도 작물이나 가축의 폐사를 바라지 않습니다.님도 농촌에 계시니 잘 아시겠지요..
  • dunkbear 2011/11/05 14:34 #

    "구제역 걸리면 보상 받으면 되지!" -> 그런 분들이 어디 계시겠습니까... ㅠ.ㅠ
  • 위장효과 2011/11/03 13:52 # 답글

    5. 접촉하는 빈도도 문제지만 접촉후 개체가 처하게 되는 상황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무균돼지에서 최대한 인간 조직형에 같도록 만든다고 해도 역시 면역억제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확실히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까요.

  • 漁夫 2011/11/03 21:59 #

    아, 뒤의 상황을 봐야 한다는 데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그 점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면역 억제제를 사용해서 감염이 된 경우를 고려할 때, 이식을 받은 당사자 외에 밖으로 전염되어 크게 문제가 될 가능성을 저는 높게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1. 우선 그런 환자는 병원 같은 데서 일차적으로 감시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크게 문제가 번지기 전에 통제하기가 쉬운 편입니다.
    2. 환자 주변의 사람들 대다수는 면역 억제제를 사용하지 않고 있을 것이므로, 일반인에게 직접 문제가 퍼질 가능성이 낮다는 점입니다.

    물론 안전에 필요한 기본적 통제를 엄격하게 실험 단계부터 가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전적으로 저도 동의합니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혹시 문제가 생겨도 페스트균 정도로 그렇게 엄청나게 터질 가능성은 그리 커 보이지는 않는다는 점이지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_ _)
  • Allenait 2011/11/03 15:02 # 답글

    4. ...말씀하신 대로 제일 늦게나 개선이 이루어질 것 같군요. 개선이 된다면 말이죠
  • 漁夫 2011/11/03 22:00 #

    제가 dunkbear님께 단 답플에서 말했듯이, 현재 상황에서는 아파트 입주자들이 경비원 임금 추가 지출에 대한 인센티브가 거의 없습니다.
  • mooni 2011/11/03 18:01 # 삭제 답글

    제가 언제나 하는 이야기이지만, 컴퓨터로 하는 일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쓰는 거죠.
  • 漁夫 2011/11/03 22:12 #

    4번 항목에 대한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답 드리지요.

    말씀하신 것은 저도 압니다만, 대부분의 입주자들은 그로 인한 어느 정도의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지출 감소 쪽을 택합니다. RNarsis님의 http://rnarsis.egloos.com/4641581 포스팅의 리플들에 잘 나와 있습니다.
    개인 경험으로는, 친척 댁의 아파트가 경비 근무자 없이 자동문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익숙해지면 크게 불편한 줄 모르거든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현재 상황에서는 아파트 입주자들이 경비원 임금 추가 지출에 대한 인센티브가 거의 없습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1/11/03 20:30 # 답글

    5. 하긴 요즘들어 이종 전염의 위험성이 높아만 가니 말입니다. 그렇다고 복제인간으로 대체할수 있는 노릇도 아니고.ㄱ-

    6. 어째서 높은건지 이해도 안가지만 신고자는 어떻게 발견했을까도 참...ㄱ-

    7. 요즘 금융권의 신뢰도가 예전보다 못하니 말입니다. 예를 들면 얼마전만 해도 심형래에게 어떻게 그렇게 쉽게 큰돈을 규정에 의하지 않고 대출했는지도 참...

    8. 엔화는 오히려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붙어서...(...)
    덕분에 덕후들 죽습니다.(물론 저도...ㄱ-)

    하지만 한국 기업, 특히 수출의 비중이 높은 기업들에게는 세계경제가 어려운 시국에 이보다 좋을수 없는 호기니까 말입니다.

  • 漁夫 2011/11/03 22:17 #

    5. 사실 면역 반응을 제어하는 게 저런 이종이식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위장효과 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기본적으로 이식을 하면 면역 억제제를 사용해야만 하는데 그게 이식받은 사람에게 당연히 좋지 못하지요.

    6. 가끔 그럴 수 있습니다. 일부 특정 암석이 많은 지역은 그 암석에 방사성 원소 함량이 높기 때문에 자연방사능이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신고자가 어케 발견했나 궁금하네요. 사제 Geiger counter라도 만들었을까나... ;-)

    7. 대출이란 게 위험성 판정이 어렵지요. 심형래는 유명 인사니 상대적으로 대출이 쉬웠을 겁니다. 그래서 유명 인사 사기 등등의 뉴스가 상대적으로 자주 뜨는 거기도 하고요.

    8. 큭 저도 일본 음반 자주 사는데 힘들지요 ㅎㅎㅎㅎㅎㅎ
    일본하고 경쟁하는 품목이 꽤 많은 우리 나라 입장에서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리고 일본 회사들이 후쿠시마하고 지진 땜에 쑥밭 된 일본 본토를 떠나 한국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더라고요.
  • Bloodstone 2011/11/03 20:57 # 답글

    임금이 낮은 업종은 차차 기계로 대체되는 게 바람직한 흐름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orz
  • 漁夫 2011/11/03 22:20 #

    그 말은 원래 Tom Edison이 오래 전에 했다고 전합니다. "(단순 노동 직업에) 사람들이 그리 많이 고생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한다. 이런 일들은 모두 (전기를 쓰는) 기계로 대체해야 한다."

    전 그래도 [좀 싫어하신다고 말씀하셨지만] 기본적으로 'The rational optimist'에서 보여 준 Matt Ridley의 낙관주의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아마 100년 전에는 이런 빈곤층의 입장을 Bllodstone님이나 저 같은 중류층에서 아예 알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지금은 그래도 이들의 실상을 사회 각계 각층에서 더 알 수 있다는 것만 해도 큰 진보지요.
  • kuks 2011/11/03 22:50 # 답글

    4. 대단지도 아닌 소규모 아파트 단지에 사는 저로서는 관리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퇴직급여충당금이 탐탁치 않게 느껴집니다.
    (지어진지 10년이 조금 넘었는데 통로별 경비실 구조)

    완전충원하던 당시보다 인력을 줄여서 잡상인이나 종교인들이 안오는 것도 아니고, 집을 드나들 때마다 문앞에 붙어있는 전단지를 보면 이건 뭔가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현재 자동문과 CCTV 교체를 건의하고 있지만, 역시 비용문제(라기 보다는 경비원과 일부 주민의 반발-열쇠맡길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도 안되는 반론)로 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지요.

    물론 저에게만 해당되는 특수한 상황이고 비인간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최소임금제가 문제해결에는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CCTV라는 대체재(에 가까운 재화,용역)가 있는 상황에서는 말이죠.
  • 漁夫 2011/11/04 22:00 #

    다 상황이 다르기는 하겠지요. 하지만 이런 일이 계속되다 보면 아무래도 경비직 자체가 없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버스의 안내양이 어느 시점엔가 다 없어진 것처럼, 경비직이라고 이런 일이 나지 말란 법은 없겠지요.
  • KittyHawk 2011/11/04 15:52 # 답글

    사실 SF의 영역이지만 이종간 이식이 지닌 위험따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기가 막힌 수단은 장기만 따로 공장에서 복제 생산해 판매가 가능해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어림도 없지만요...
  • 漁夫 2011/11/04 22:00 #

    제일 좋은 것은 이식 대상 자신의 세포를 배양해서 장기를 만들어 이식하는 방법이지요. 물론 아직은 어림도 없습니다 ;-)
  • KittyHawk 2011/11/04 22:25 #

    어부님, 생각해보면 장기 이식 문제의 완전 해결은 단지 생체학적 재료만을 동원한 것일 뿐 알고 보면 인체의 사이보그화의 궁극적 완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명의 연장과 직결된 문제이니까요. 아직은 논의 내지 초보적인 연구에 불과하지만 생명체의 노화 사이클을 통제가능한 힌트들도 찾아내는 중이라고 하니 일본쪽 SF물들이 제시하는 인간을 플랫폼으로 삼은 강화 생명체 같은 게 등장하는 것도 결코 꿈은 아니라는 뜻인데 단순히 인간의 DNA를 연구하는 것도 사회적으로 찬반양론이 심했는데 그 단계로 가게 되면 과연 인류는 차분하게 논의하는 태도를 유지할지 걱정이더군요. 분명 테러가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漁夫 2011/11/04 22:50 #

    아직은 자연이 장구한 세월 동안 실험해 얻어낸 것에 비하면, 사람의 사이보그화를 심각하게 고민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기껏해야(!) 고관절이나 일부 인공 혈관 기타 정도? 인공 판막도 닫힐 때마다 혈구를 찌그러뜨리는 수준이지요. 소위 생체 적합성 문제는 생각보다 훨씬 극복하기가 어려운 모양입니다.

    생명체의 노화를 통제 가능하는 것보다 아직까지는 자연 진화 과정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사람의 수명 연장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단 상당히 '비인간적'이기에 문제일 따름이지요 ;-)
  • net진보 2011/11/05 12:03 # 답글

    1.폴리실리콘이라;;;;요즘 태양광사업이...유럽발 금융위기로;;;보조금이 줄어들어서...판성장이 저기도 주춤하지않나요;;;

    4.솔직히 나이가 많은 분들이 대부분....이리저리밀리고....일하는게 경비용여직인데...거기서 밀리면 재활용...
    이런것과 같은 일들은 정부에서 노년층 취업보조금과같이 어떤 혜택을 주지않는이상...힘들지 않을까 생각하고있습니다.

    7.으음...뭐 대규모여유자금의조달이라는 측면에서 특판이자라던가 자금 관련 정보라던가 뭐 그런종류의서비스라면 모르겠는데;;;;atm기 수수료는 솔직히 좀째재한 측면이잇죠;;;원래는 인건비대체용으로 도입한게 큰데...전체고객들한테...부담을 시키는건;;

    8.이번에도 또한번 일본에서 엔화 빌리신분들은.. 크리티컬;;;

  • 漁夫 2011/11/06 10:24 #

    1. 네 전세계적 경기 침체 때문에 저기도 직격탄 맞은 셈이지요. 유럽이 거기에 한몫 거들거요 ^^;;

    4. 일본은 바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일본을 여행다녀 보면 놀랄 정도로 주차장 정리 기타에 나이 드신 양반들이 많은데, 국가에서 경기 침체 등에 대응하여 보조를 해 주고 있기 때문이라네요.

    7. 호주는 은행 창구를 이용할 때 요금이 ATM보다 훨씬 높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논리가 '(비싼) 사람의 시간을 쓰게 했기 때문'이라니 뭐....

    8. 일본 여행은 당분간 힘들겠지요 ;-)
  • 2011/11/06 08:1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漁夫 2011/11/06 10:29 #

    1. 하하 거기 다니시는군요. 돌(!) 가지고 오셨던 기억이 납니다.

    폴리실리콘 생산할 때는 순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양질의 규석 광산을 찾아야 하지요 그 땜에 고생하셨군요 ;-)
  • S 2011/11/07 13:28 # 삭제 답글

    일본 간다. 메롱. -_-
  • 漁夫 2011/11/07 20:34 #

    회사 돈으로 가는 거야 어디건 못가겠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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