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2 00:52

연예인의 발언 Critics about news

  김여진이라는 배우를 안좋게 볼 이유가 생겼다.(김우측 님)에 리플 단 김에 한 마디.

  1. 김여진 씨

  • 김여진 曰 "임금격차 없어야 한다" (bergi10 님) 같은 발언도 하신 모양이다.  이 트윗 발언에 진짜 김여진 씨가 동의하는지와 그 정확한 의미는 이 포스팅만으로는 알 수 없지만, 실제 그렇다는 얘기를 이글루스의 다른 포스팅에서 본 듯하다(지금 source를 못 찾았음.  출처 환영).  포스팅 리플 보면 "논리보다 감성이 최고"라는 논지의 발언도 했던 모양인데 역시 source를 찾을 수 없음

    ps. source를 찾았음.  아래 그림

        source ; http://pds22.egloos.com/pds/201106/08/34/b0100734_4deea3b40c9b2.png

      하민혁 씨는 아마 '하민혁의 민주통신'의 주인장이신 듯.
      이것 보고 난 인상은, '논리보다 감성이 최고'란 발언이라기엔 좀 과장된 듯.  어느 편을 소중하게 보고 판단의 근거로 삼는가는 각자가 결정할 문제다.  하지만 트위터나 기타 자리에서 이 분하고 차분하게 사회의 여러 면을 균형 있게 논의하고 싶다든가... 이건 별로 기대 안 하는 편이 낫겠음.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73350.html 
    [ 일부 인용] "김씨는 강정마을 관련 글을 올린 뒤 몇몇 누리꾼과 해군기지 건설을 놓고 가볍게 토론을 하기도 했다. 김씨는 ‘제게 안보와 자주국방을 얘기하고 싶은 많은 분들께 권해드린다’며 현애자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위원장의 글 ‘
    제주해군기지 바로알기 7문7답’을 링크하기도 했다."

      저 '7문 7답'은 군사 관계에 지식이 거의 없는 漁夫가 봐도 그냥 웃고 넘어갈 수준이다. 
    여기를 보면 사이트 성격 탓도 좀 있겠지만 거의 뭐 취급하고 있다.  하기야 민노당의 안보 수준에서 뭘 크게 기대하겠냐만 역시 확인사살

  2. 광우병 사태 때 멘트 날린 연예인이 많지만, 대표적이고 길게 기록이 남아 있는 사례만 들겠다.

  =================

  漁夫는 지금 연예인의 사회적 발언 자체를 금하자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김여진 씨가 이슈가 된 한진중에 내려가서 열성적으로 행동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동력과 시간을 낼 수 있다는 점이 부러우면 부러웠지 말이다! [정보가 부족하지만, 한진중 사측 태도는 漁夫도 이해하기 꽤 어렵다]

  하지만 궁금한 점이, 이들이 갖는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할 때 결코 책임 문제를 면해가기 어렵다는 점이다.  위에서 적었듯이 no comment로 일관하는 경우, 이거 '책임 진다'고 볼 수 있을까?  게다가 이들은 연예에서는 전문가일지 몰라도 해당 사회 이슈에 대해서는 결코 전문가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논란거리가 될 만한 주제를 이렇게 자신 있게 발언해도 안전할까?  몰라서 그러나, 아니면 일부러 그러나?

  漁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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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누군가의친구 2011/07/02 00:57 # 답글

    밀덕에게는 까이고 까이고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할말이 없는 7문7답이군요.ㄲ
  • 漁夫 2011/07/02 18:56 #

    저한테 비웃음 살 정도면 볼장 다 본 거죠 ㅎㅎㅎ
  • Allenait 2011/07/02 01:04 # 답글

    어쩌면 이걸로 인기 좀 끌어볼까 하고 그런 모양입니다..
  • 漁夫 2011/07/02 18:57 #

    섣불리 말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이전의 몇 case들을 보면 그런 의심 갈 만한 경우도 없지는 않지요.
  • 노인을위한나라는없다 2011/07/02 01:08 # 답글

    김뭐시기한텐 "일단 님하부터 엑스트라랑 똑같이 달라고 요구하세요" 란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 후까시 2011/07/02 06:29 #

    그런 말을 할리가 있겠어요.....
  • 漁夫 2011/07/02 18:58 #

    all / 정확히 의도가 뭔지 확인할 source가 좀 필요하더군요. 좌표가 기억이 잘 안 나서 유감.......
  • 2011/07/02 02:2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漁夫 2011/07/02 18:59 #

    background가 다르시잖아요! ㅎㅎㅎㅎ

    어쨌건 드무신 case라는 것은 확실해요. 그건 장담!
  • dunkbear 2011/07/02 08:52 # 답글

    제주기지 7문 7답은 정말 어이상실이네요... 깔 곳이 너무 많아서... ㅡ.ㅡ;;;
  • 漁夫 2011/07/02 18:59 #

    저한테 비웃음 살 정도면 볼장 다 본 거죠 ㅎㅎㅎ [2]
  • 마즈 2011/07/02 09:08 # 답글

    뭐 박혜경처럼 안나설때를 알앗으면좋겟는데말입니다
  • 漁夫 2011/07/02 19:00 #

    제가 박혜경 case를 잘 몰라서... 어떤 주장을 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 KittyHawk 2011/07/02 09:13 # 답글

    이래서 연예인이라는 종자들은... 20세기 초부터 예술가들이 망상에 가까울 정도로 공산주의에 왜 그리도 열광했는지 다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 漁夫 2011/07/02 19:02 #

    비단 연예인들만 그런 건 아닙니다. Bernard Shaw, John Haldane, John Maynard-Smith 등이 모두 마르크스주의(와 소련)에 동경을 갖고 있었다고 하며, 뒤의 두 생물학자들은 소련이 동구에서 저지른 사태를 보고서야 마음을 돌렸다고 하네요.

    뭐 유명한 소리 있잖습니까; "스무 살까지 좌파가 아니면 가슴이 없고, 그 후에도 계속 좌파면 머리가 없다"(꽤 여러 사람이 이 발언을 했다고 전해지지요)
  • kuks 2011/07/02 09:15 # 답글

    군사매니아로서 소셜테이너든 폴리페서든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정치, 사회에는 관심이 없고 그것과는 상관없이 안보는 동일한 국가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김여진을 비롯해서 김제동 등, 방법과 목적이 어떻든 안보를 무시한 행태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분들이 '정치'와는 다른 분야임을 강조하는 어떤 선을 그어놓고 활동하는 것도 왠지 미덥지 않지요.
    또한 일부 정치인도 위험한 역사관념(6.25 북한침략에 대한 애매모호한 태도, 햇볕정책에 대한 맹신)을 가지고 이를 정치에 대입하는 것도 우려할 만한 상황입니다.

    제가 '비밀(유용원의 군사세계)'의 회원으로서 보수에 가까운 것은 사실이지만, 오히려 진보에서 안보를 중시한다면 진보로 회귀할 사람들이 대다수일 겁니다.

    이상 반안보주의가 왜 진보인지를 이해못하는 한사람의 넋두리였습니다.
  • 漁夫 2011/07/02 19:14 #

    소셜테이너건 말건, 맞는 소리만 한다면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서울대 우 모 교수처럼 전문 분야가 아닌데 끼어들어 본전도 못 건진다든가, 이번 일처럼 '개념배우' 소리를 들었는데 실제가 이렇다면 좀......

    "반안보주의가 왜 진보" <--- 이건 우리 나라의 정치 역사상 생긴 일이라 봅니다. 안타깝긴 합니다만.
  • filliads 2011/07/04 12:00 #

    진보는 말 그대로 발전을 향해 나아가는 건데... 왜 진보라는 말이 사상과 관련이 지어지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디 어디로 향해 간다는 의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로 가는가'라는 방향성이죠. 그런 의미에서 보면 모두에게 득이 되는 쪽에 좀 더 가까운 곳으로 가는 것이 진보이겠지요.

    진보 = 반 안보 ... 절대 이 등식이 성립할 수 없듯이, 보수 = 안보... 이 등식도 성립하는 거 아닙니다.
    또한 진보 = 공산주의 ...아니며, 공산주의 = 친북 더더욱 아니지요.
    이건 현재 자신이 진보 진영(?)에 속해있다고 생각하든, 보수 진영(?)에 속해 있다고 생각하든 기억을 해야할 부분이라고 확신합니다.
  • kuks 2011/07/04 16:39 #

    漁夫 님, 우모 교수라면 이제 지긋지긋합니다. ㅋㅋㅋ

    filliads님,
    저 스스로는 국수주의적 자유주의자라고 생각하지만 진보, 보수 어느 쪽으로 규정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밀매 또는 밀덕,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모이는 사이트에 대해서 진보진영과 거리를 두고 이유없이 비난을 받은 적은 많습니다.
    그들의 논리와 규정에 의하면 '보수라고 칭해질 뿐'이지요.

    "진보 = 반 안보 ... 절대 이 등식이 성립할 수 없듯이, 보수 = 안보... 이 등식도 성립하는 거 아닙니다."
    이 부분은 심히 공감하는 바이지만,
    "방향성으로서 진보는 모두에게 득이 되는 쪽이 좀 더 가까운 쪽으로 간다"는 것에 대한 의견은 공감하기 힘들군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요.
  • 漁夫 2011/07/04 19:55 #

    filliads 님 / 저도 원래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진보'라고 불리고 또 그렇다고 수긍하는 사람들이 안보를 상대적으로 도외시하는 경향이 현저히 높아 보입니다. kuks님 말씀도 그런 의견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 오뎅제왕 2011/07/02 13:41 # 삭제 답글


    김유진이란 사람의 광우병 드립을 보니 PD 수첩의 구라에 낚여서 설레발쳤던 촛불좀비들 또 생각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광우병(vCJD)과 산발성크루츠펠트-야콥병(sCJD) 구분도 못하고 베르니케뇌증 이나 다우너 소를 보고 무조건 광우병이라면서 마치 광우병을 공기감염되고 페스트같은 무서운 전염병처럼 왜곡시킨 피디수첩 따위 방송을 그대로 믿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광우병 촛불시위 = 좀비시위 때 현장에 유모차 끌고와서 아이들을 방패삼아 쇼하던 미친 부모들이나

    희박한 확률의 백신 부작용 ( 엄밀히 말하면 부작용도 아니다 ) 에 대한 공포때문에 아이들을 방패삼아 동정에 호소하며
    동시에 음모론을 퍼오는 답없는 애엄마 들이나.. 미친 인간 에헤라 ~~~


    그나저나 진짜 제주 해군기지 반대 7답도 웃기네요 과연 민뢰당


    PS

    과학적 사실 , 과학적인 테마가 결국 정치적인 수단으로 이용당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에서 광우병에 걸린 사람은 없지만 광우병을 정치적 선동에 이용한 사람은 있다

    - 오뎅제왕
  • 漁夫 2011/07/02 19:15 #

    괜히 '민뢰당' 소리 나오는 게 아니지요......

    조선일보가 2주년 추적 기사를 내보냈을 때(포스팅 내 링크) 말이 많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한심하기는 하지요. 솔직히 말하면, 저 2주년 추적 기사 중 한 등장 인물이 제가 사적으로 좀 알고 지내던 사람이었기도 하고 해서요.......
  • 오뎅제왕 2011/07/02 22:54 # 삭제

    광우병사태 당시 일부 연예인들이 근거 없는 '광우병 괴담'을 증폭시켜 사태를 확산시켰고, 특히 10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그후 자신의 발언을 정정하거나 해명하지 않은 채 굳게 입을 다물고 있다.

    배우 김민선(현재 김규리로 개명·사진)은 2008년 5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째로 수입하다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오히려 낫겠다'는 글을 올렸다. 연예인들 가운데 가장 과격한 표현으로 광우병 괴담을 전파한 사례였다.

    그는 이후 2년 동안 단 한번도 자신의 발언과 그 파장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작년 이름을 '김규리'로 바꾸며 "어릴 때부터 집에서 부르던 이름"이라고 했으나 연예계에서는 그가 '청산가리 발언' 이후 이미지를 바꾸려고 개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광우병 때 좀비짓 하며 난리치다가 과학적으로 이상없고 실제로 아무 사고도 없었으니

    쪽 팔린답시고 과거에 했던 짓 싹 감추고 뻔뻔스럽게 연예인 활동하는 꼬라지가 역겹군요..

    그 주둥아리에 청산가리 제가 직접 털어넣어드려야 되겠습니다
  • 漁夫 2011/07/02 23:34 #

    무책임하기도 하고 '이미지 세탁'이란 소리 들을 만 하지만, 청산가리 직접 털어넣으신다는 말씀은 좀....
  • 길 잃은 어린양 2011/07/02 15:23 # 삭제 답글

    7문7답은 정말 한심해서 한 대 때려주고 싶어지는군요.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정치외교가 중요하다는데 그 정치외교를 뒷받침 하는게 군사력이라는 상식 중의 상식도 모르다니 정말 난감합니다. 저런 얼간이들과 대화가 가능할리는 없겠지요.
  • 漁夫 2011/07/02 19:16 #

    내가 무장을 내려놓으면 남도 무력 안 쓸 거라는 착각에 빠져 있는데 무슨 소리가 통할 리가.......
  • 스카이호크 2011/07/04 06:19 #

    먼저 무장을 내려놓자는 사람들부터 출근길 자기 집 문을 활짝 열어놓고 다녀 보라고 하지요.
  • 漁夫 2011/07/04 19:55 #

    스카이호크 님 / 형제한테도 방심하면 사기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다른 나라야 하물며......
  • D. Liszt 2011/07/11 13:40 # 삭제

    어부/ 바지를 내림으로써 무기를 내리게 하겠다던 모 씨가 생각나는군요.
    그래 봤자 내려진 건 곧휴 뿐이었죠.......
  • 漁夫 2011/07/11 20:28 #

    D. Liszt 님 / ㅎㅎㅎ........ 그 '모 씨'는 참 순진하군요.......
  • BigTrain 2011/07/02 15:30 # 답글

    꽤 오래 전에 도민의 입장에서 해군기지를 반대한다는 포스팅을 한 적도 있지만, 대체 저 인간들은 대외적으로 도민과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게 하나도 없는 인간들이 허황된 소리만 지껄이고 있으니 참..

    강정마을도 말 바꾼 게 한 두 번이 아니라 저조차도 더 이상 저들의 주장에 관심을 기울여 주기가 어렵더군요.
  • 漁夫 2011/07/02 19:17 #

    제가 그 포스팅을 보았는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

    어쨌건 군이 없어질 수는 없는 이상 어딘가 기지는 만들어야 하고, 원전도 사실상 그렇지요. 쓸데 없는 NIMBY 현상이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한우 2011/07/02 18:48 # 답글

    임금격차랑 관련된 트윗이 저거였군요.
    처음보는순간 이게 뭔소리래 했던 기억이..
  • 漁夫 2011/07/02 19:18 #

    아직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점도 있는데, 방증 source 포스팅이 어딘지 기억이 안 나서 좀......
  • 마즈 2011/07/02 19:20 # 답글

    뭐 뭐 흔하디흔한소셜테이너로써;;뭐 사회봉사활동을 한게아마 쌍용자동차사태이후 노조원들이나 등록금같은 곳에서 자신이 뭘하는지 적어도 아는곳에 활동하더라구요;;박혜경이라는 가수는 말이죠;;;
  • 漁夫 2011/07/02 23:32 #

    '어려워진 사람들을 도웁시다' 캠페인 정도라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하지만 박여진 씨처럼 직접 나서는 경우라면, 위에서 하민혁 씨 말처럼 "회사 입장에서는 네가 훈수질이다"라는 말을 감수해야 하겠지요.
  • Karl 2011/07/02 21:11 # 답글

    7문 7답을 봤는데 이럴 때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漁夫 2011/07/02 23:33 #

    그냥 무시하고 주변에서 얘기가 나올 때 '민노당 수준이 그 모양'이라고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
  • S 2011/07/04 11:56 # 삭제 답글

    지가 못생겨서 사회에 유감있는게야.. -_-
  • 漁夫 2011/07/04 19:56 #

    설마 그럴리야 -_-
  • S 2011/07/05 12:41 # 삭제

    반례가 하나라도 있어? -_-
  • 漁夫 2011/07/05 22:43 #

    뭐 그걸 증명할 수도 없잖냐 -.-
  • S 2011/07/06 10:26 # 삭제

    김청산가리랑 여진족으로 대략 마무리되는거 아니었나? -_-
  • 漁夫 2011/07/06 22:35 #

    김청산가리랑 여진족으로 대략 마무리되는거 아니었나? -_- <=== 그 정도로 뭐라 하면 좀 지나친 거 아니냐.
  • 댕진이 2011/07/04 12:15 # 답글

    트윗을 통한 연예인들의 정치적 발언 참여가 좋다 나쁘다?
    발언을 통해서 사회 이슈가 되고 더 많은 생각이 오가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정보에 대한 검증능력이 있고 주관확립이 잘 되있다는 전제가 필요하긴 하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정보를 받아들이는데는 글쓴이보다 수용자의 책임을 더 크게 보고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생각 을 하는가 봅니다.

    영향력이 크다 따라서 하면 안된다는 그들의 자유를 뺏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유롭게 한명의 개인으로 자기 생각을 남기되 영향력이 더 큰 만큼 좀더 자기말에 책임질수 있어야 될것이며
    수용자들도 보다 "유명한 사람이당 우왕 맞는말"같은 생각보다는 정보수용에 능독적으로 나서서 검증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들이 전문 언론도 아니고 말에 대해서 엄격한 책임을 물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물론 그만큼 책임감 있는 언행이 수반되면 더 좋겠지만... 연예인이 정치인처럼 발언의 책임감으로 되는게 아니니까요.

    더불어서 미국처럼 그냥 사회이슈의 보조자로서의 위치로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할것 같다란 생각 입니다. 미국은 연예인이 그 정책에 관해서 말할때는 그 문제에 본래 관심이 있어 많이 아는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대중영합주의적인 세태가 없다곤 말못하겠지만요.....

    김여진님과 관련해서는 아는것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아서 ㅋㅋㅋㅋ
    제주항 건설이 환경문제가 충분히 고려 되었다면 굳이 반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되네요.
  • 漁夫 2011/07/04 19:58 #

    저는 정치적 발언 참여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1. 이들의 영향력에 비춰 충분히 숙고들 하고 말을 하는가
    2. 제대로 이런 저런 면을 보고 의견을 내는가

    이 둘이 문제입니다. 인기몰이 측면이 없는지 있는지 저는 말은 못 하겠습니다만, 제대로 숙고하고 말을 하지 않아 보인다면 인기 영합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사실 할 말이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漁夫 2011/07/04 22:11 #

    참 하나 까먹은 점이 있네요.

    '책임' 문제에서 '문자 그대로 네 말이 틀렸으니 손해배상 해 내라' 이런 말이 아닙니다. 이건 가능하지도 않은 줄 저도 잘 압니다. 단 '언제의 내 발언은 솔직히 생각이 깊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태도를 보이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다는 소리지요.
  • 맥기 2011/07/05 09:52 # 삭제 답글

    그 사람 입장에서는 충분히 숙고하고 내뱉은 발언일 수 있죠. 물론 지식의 한계나 정치적 입장이 편향되어 다각도로 문제를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말했을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라고 해서 이 문제에 자유로운 상태에서 발언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자기는 숙고해서 한 말이지만 더 잘아는 사람이 보기엔 얼치기처럼 보일 수도 있는 거지요.

    인기영합이라는 것은 함부로 판단하기 어려운 일입니다.우리나라에서 연예인이 사회,정치적 발언으로 이득을 얻긴 어려우니까요. 그리고 생각이 짧은 발언이 다 인기영합 때문이라고 볼 수 없죠.

    연예인의 발언에 영향력이 있다고 해도 전문가들 만큼의 신뢰성을 획득하는 건 아닙니다. 그저 언론 노출도가 높을 뿐이죠. 연예인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서는 조금 너그럽게 봐줘도 좋을 듯 하네요. 잘못된 부분만 지적해줘도 충분할 것 같습 니다.
  • 漁夫 2011/07/05 22:47 #

    1. 일반인보다 연예인의 경우에는 (그 가치에 비해) 훨씬 크게 다뤄진다.
    2. 별 생각 없이 추종하는 사람이 은근히 많다.
    3. 틀렸다고 판명돼도 주워담는 거 본 적 거의 없다. (물론 책임까지는 요구하지도 않지만)

    이런 문제 때문입니다. 일반인이라도 주변 사람에게 까여도 마땅한 일인데 연예인이라고 특히 더 봐줘야 할 이유도 없지요. 사실 3번만 잘 해줘도 대개의 경우 넘어갈 의향 있습니다만 김여진 씨의 캡처 발언 같은 거 보면 도저히 그럴 거라는 생각 안 드는군요.
  • 맥기 2011/07/06 09:10 # 삭제

    1. 크게 다뤄진다고 해서 실제로 대중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전문가만큼 될지는 의문스럽습니다.

    2. 별 생각없이 추종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원래 비슷한 생각을 하던 사람들이 동조하는 것이 그렇게 보인 건 아닐까요.

    3. 정치적 발언을 하는 연예인들뿐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요. 거의 인간 본성이나 마찬가지니까요.

    연예인이라서 봐주라는 얘기가 아니라 전문가나 공직에 있는 사람들과 같은 수준의 엄격함과 책임을 요구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 漁夫 2011/07/06 22:53 #

    1, 2. 아마 절대적 영향력은 크지 않겠지요. 하지만 우리 나라의 심각한 전문가 불신 현상을 볼 때 낙관은 좀.

    2. 어차피 자기 생각이 정해져 있는 사람들에게는 누가 무슨 소리 해도 큰 효과가 없습니다. '설득될 여지가 남아 있거나 특별한 생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3. 인간 본성을 뭐라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단지 뉴스거리가 잘 되는 사람이 그런 말을 하면 비중이 다릅니다.

    바로 위에 단 답플을 반복하는 것 같긴 합니다만, 바로 윗 분에게 단 리플을 옮겨오면 "'책임' 문제에서 '문자 그대로 네 말이 틀렸으니 손해배상 해 내라' 이런 말이 아닙니다. 이건 가능하지도 않은 줄 저도 잘 압니다. 단 '언제의 내 발언은 솔직히 생각이 깊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태도를 보이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다는 소리지요."
    '그 발언으로 인한 문제의 뒤처리를 해라'는 요구를 제가 한 적은 전혀 없습니다. 그건 가능하지도 않고요. 하지만 김여진 씨의 캡처 발언으로 보아서, 전에 했던 발언의 문제점을 인정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연예인이건 일반인이건 간에 '까여도 할 말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ps. 본문이나 윗 분들에 대한 답플에는 아직 적지 않았습니다만, 김여진 씨의 발언에서 못마땅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남이 자기에게 뭐라 하는 것은 '훈수꾼'이라 하면서, 자기가 하는 일이 다른 이해 관계 당사자들에게 똑같은 훈수꾼으로 비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 점을 캡처해온 화면에서 하민혁 씨가 정확히 지적하고 있지요.
  • 맥기 2011/07/07 03:15 # 삭제

    전문가도 불신하는데 비전문가인 연예인의 발언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언론도 연예인이 정치적 발언을 한다는 것 자체나 그를 둘러싼 논란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 같고, 그들의 주장을 심도있게 보도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크게 다뤄져도 가십거리 정도에 그치고 따라서 영향력도 그리 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책임'에 대해서는 어부님이 말씀하신 의미로 이해했고 그 정도의 수준에서 말씀드린겁니다.

    참고로 저도 김여진씨의 발언에는 거의 동의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다만 비판할 건 비판하되 전문가들 만큼의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거나 높은 수준의 책임을 요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거죠. 오히려 우리나라 연예인들은 그들의 영향력에 비해 과도하게 비판받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 D. Liszt 2011/07/11 14:28 # 삭제 답글

    뒤늦게 읽고 끼어 들어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맥기님/

    김여진 씨가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과연 그 정도로나마 기사화되고 이슈가 됐을까요? 연예인이 갖는 특수한 위상과 관련 짓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죠. 소셜테이너 이전에 엔터테이너입니다. 연예인으로서 사회적 발언을 하고 직접 행동에 나설 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본분이 사람들-세대와 지역, 무엇보다도 정치적 지향점을 달리하는-을 즐겁게 하는 엔터테이너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면 스스로 판단하기에 적정한 선이 어디인지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소셜테이너로서 해당 이슈에 대한 영향력 이전에 엔터테이너로서의 본분에 대한 인식도 중요하지 않을런지요. 저는 이 점에서 김여진 씨가 '두드러지게' 실패했다고 봅니다.

    김여진 씨를 비판하는 강도나 비판자의 수가 위에 댓글들에서도 언급된 박혜경 씨 외 윤도현, 안내상 씨와 같다고 보시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차이는 어디에 연유한 것일런지요. 예로 드신 공직자나 전문가가 자기 분야에서 심각한 과오나 실언을 했다면 그는 직위에서 물러날 것입니다. 그것이 그들이 자신의 과오에 책임지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연예인의 경우는 어떤가요. 본문에서 예시된 사람들 중 연예활동이 끊어진 사람이 있는지요. 하다 못해 사과를 한 적도 없지요. 그리고 김여진 씨는 공영방송사의 주말극에 출연 중입니다. 이 정도의 비판이 연예인에 대한 과도한 비판이라고 생각되진 않는군요.
  • 漁夫 2011/07/12 00:41 #

    맥기 님께서 보실지 안 보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맥기 님도 생각을 바꾸실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런 수준의 발언은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이라도 까여 싸다"고 제가 말했는데도 "'책임'에 대해서는 어부님이 말씀하신 의미로 이해했고 그 정도의 수준에서 말씀드린겁니다."라 말씀하신 것을 보면, 아무래도 '일반인의 책임 수준'도 저나 D. Liszt님의 인식과는 좀 달리 보고 계신 모양이니까요.
  • 맥기 2011/07/12 23:01 # 삭제

    단지 기사화되고 이슈화 될 뿐이죠. 위에서 제가 말했다시피 언론에서는 논란거리로 밖에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기사화 된다고 해서 그들의 발언이 전문가나 공직에 있는 사람들 만큼의 권위나 영향력은 거의 갖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예인은 엔터테이너 이전에 사회적 발언권을 가진 국민입니다. 누구나 사회에 대해 발언할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엔터테이너의 본분' 같은 건 누구도 부여해준 적이 없으며 거기에 충실하지 않는다고 비난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로 인해 배우로서의 인기나 매력이 상실된다고 해도 그건 김여진씨가 감당할 일일 뿐이지요. 엔터테이너가 사회에 대해 발언함에 있어서 적정 선이라는건 존재하지 않고 남이 판단해줄 부분도 아닙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공직자나 전문가가 실언을 했다고 해서 직위에서 물러나는 경우는 별로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공직자는 간혹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해도 전문가가 발언 잘못했다고 옷 벗는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네요. 그런 사람들도 그런데 하물며 연예인이 사회적 발언 잘못했다고 해서 왜 연예활동을 접어야 합니까. 그것으로 인해서 사회적 손실이 발생하거나 심각한 피해를 끼친게 아니라면 말이죠. 가령 D. Liszt님이 사회적인 발언을 하고 나서 그것이 심각한 잘못이었다는게 밝혀졌다면 D. Liszt님은 (발언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지금 하고 있는 일을 관둘 준비가 되어 있으십니까?
  • D. Liszt 2011/07/13 15:07 # 삭제 답글

    어부님// 동의합니다....

    맥기님//

    [1] 엔터테이너의 본분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 기준을 엔터테이너의 사전적 정의 및 사회 일반의 통념에 근거해 찾습니다. 가령 특정한 언행으로 인해 시청자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주는 연예인은 엔터테이너로서 본분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정치사회적 활동의 경우로 국한해서 보더라도 김여진 씨나 신해철(대포동), 백일섭(이회창,호남인 감별) 씨처럼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언행을 한 경우, 엔터테이너로서 본분을 지키지 못했다고 판단합니다. 이는 단순히 소셜테이너로서 사회참여를 한 경우와는 다릅니다. 먼저 댓글에서 김여진 씨와의 비교사례로 든 연예인들의 경우가 그러합니다. 그러한 차이로서 저는 그 '적정선'의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적정선은 남이 일방적으로 규정하거나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엔터테이너로서의 자기인식과 관련지어 찾아야 할 지점입니다. 주위를 환기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리건데 저나 어부 님은 연예인의 사회적 발언(소셜테이너)의 허용 여부에 촛점을 맞춘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연예인이기 이전에 갖는 정치적 자유에 대해서는 제가 언급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2] 물론 권위 있는 전문가의 견해를, 포털 코멘트에서 볼 수 있듯이 그렇게 유치하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거부하는 것이 합리성에 기반한 것일 리는 없겠죠. 그렇기에 '하물며 연예인이 하는 주장에 대한 신뢰성이랴'라는 생각과는 반대의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그런 사람들의 반응은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이며 정파적인 것일 터이므로 이 경우에는 연예인의 감정적 호소가 더 잘 먹힐 수도 있겠지요. 가령 지난 광우병 촛불시위 때 많은 여고생들이 팬클럽 회원(빠순이)이었고 '우리 오빠의 건강'을 염려해 시위참가는 물론 일간지 광고까지 냈었죠. 참 뜬금없다고 생각됩니다만 이런 경우도 실제 있는 만큼 전문가의 견해조차 믿지 않으므로 연예인의 주장은 더 안 믿을 것이라는 결론에는 선뜻 동의하기가 망설여집니다.

    [3] 가상의 경우이겠습니다만 제가 범한 과오의 크기에 따라 거취가 결정되겠죠. 제가 사표를 낼 수도 있고 제 의사와 무관하게 짤릴 수도 있겠죠. 그런데 맥기님께서는 제게 왜 그런 요구를 하시는 거죠? 저는 김여진 씨를 비판하면서 엔터네이너로서의 본분을 거론한 것이지 김 씨의 밥줄이 끊어져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제 댓글에서 그렇게 읽힐 부분이 있는지요?
  • D. Liszt 2011/07/13 15:18 # 삭제 답글

    "하지만 연예인의 경우는 어떤가요. 본문에서 예시된 사람들 중 연예활동이 끊어진 사람이 있는지요. 하다 못해 사과를 한 적도 없지요. 그리고 김여진 씨는 공영방송사의 주말극에 출연 중입니다. 이 정도의 비판이 연예인에 대한 과도한 비판이라고 생각되진 않는군요."

    이 문장이 사회적 발언으로 논란이 된 연예인은 마땅히 사과를 하거나 연예활동을 끊어 놓아야 한다는 것으로 읽히나요? 그렇게 이해하셨다면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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