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사이틀(2292-45837-2)은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 협주곡의 두 번에 걸친 녹음 후, 1964년 6월 다시 콤비를 이뤄 녹음했습니다. 유명한 '푸른 옷소매 환상곡', 크룸프홀츠의 소나타, 로시니의 '서주와 변주', 포레 '자장가', 이베르의 간주곡, 다마즈(Damase)의 소나타 등 다양한 시대에 걸쳐서 이 두 명인 전성기의 화려한 기교 및 소리의 장기를 아주 잘 들려주는 매력적인 음반입니다. 랑팔은 워낙 녹음이 많다 보니 이런 그다지 흔하게 들을 수 없는 레파토리도 꽤 자주 들을 수 있지요. 아무래도 랑팔의 녹음에서는 Erato 시절이 전성기에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위는 랑팔-라스킨느 리사이틀 초반, STE 50226(모노랄 LDE 3326). CD에서 드뷔시 트리오 소나타만 빼고는 모든 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CD fill-up은 드뷔시 트리오 소나타. 드뷔시의 비올라 파트는 전통 있는 파스키에 현악 3중주단의 비올라 주자 피에르가 맡았습니다. 위는 드뷔시 트리오 소나타의 초반으로 STE 50091(LDE 3201). 토르틀리에의 Erato 녹음 포스팅에서도 나온 적이 있습니다.
RCA에 두드러지는 플루티스트가 골웨이 뿐인데다 최근에 많이 찍어대서 많이 볼 수 있지요. 하지만 절대적인 녹음 횟수 및 빈도로 따지면 골웨이가 랑팔의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allmusic.com에서 랑팔 항목을 찾아보면 '역사상 가장 녹음을 많이 한 artist 중 하나'라고 할 정도지요.
그리고 랑팔이 녹음한 레코드사를 보면 정말 마이너 레코드사부터 메이저까지 한도끝도 없지요. Ducretet-Thomson, Discophile Francais, L'Oiseau Lyre, Critere, BAM, Orphee, Washington 등에서 나왔고, 스테레오 시대 초반~중반에는 주로 프랑스 Erato, Mercury, Decca, EMI, 1970년대 중반 이후는 Sony까지 걸칩니다. 한 마디로 DG만 빼고는 당시의 이름있는 레이블 거의 전부에서 녹음을 했다고 봐도 될 정도.
덧글
http://www.muramatsuflute.com/shop/goods/cdsearch.aspx?formation_name=%81%A9%8C%9F%8D%F5%8D%80%96%DA%82%F0%83N%83%8A%83b%83N%82%B5%82%C4%82%AD%82%BE%82%B3%82%A2&formation=&organization=%81%A9%8C%9F%8D%F5%8D%80%96%DA%82%F0%83N%83%8A%83b%83N%82%B5%82%C4%82%AD%82%BE%82%B3%82%A2&select_instrumentsearchtype=0&composer_name=%81%A9%8C%9F%8D%F5%8D%80%96%DA%82%F0%83N%83%8A%83b%83N%82%B5%82%C4%82%AD%82%BE%82%B3%82%A2&music_name=&select_musicsearchtype=0&artist_name=Rampal&select_discontinuance=0&issearch=true&search.x=57&search.y=10
그리고 랑팔이 녹음한 레코드사를 보면 정말 마이너 레코드사부터 메이저까지 한도끝도 없지요. Ducretet-Thomson, Discophile Francais, L'Oiseau Lyre, Critere, BAM, Orphee, Washington 등에서 나왔고, 스테레오 시대 초반~중반에는 주로 프랑스 Erato, Mercury, Decca, EMI, 1970년대 중반 이후는 Sony까지 걸칩니다. 한 마디로 DG만 빼고는 당시의 이름있는 레이블 거의 전부에서 녹음을 했다고 봐도 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