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1 13:40

교육 issue들에 대한 블로거들의 posting들 Views by Engineer

  여기 공식 컨셉하고는 좀 벗어나는 소리기는 하지만, 요즘 반값 등록금 논란도 있고 하니 전에 작성한 글이나 다른 분들이 올린 포스트들을 정리. 

  1. 가장 효율적인 교육 방식

  이 테마에 대해서는 아이추판다 님(
http://nullmodel.egloos.com)의 포스팅 및 한겨레 사이언스온 기고들을 주목하시기 바란다.  이것 이상 '과학적으로 정확'한 글은 찾기 쉽지 않다.
 
  * 교육에 대한 진화론자의 생각
http://fischer.egloos.com/4343628 ;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떤 방식이 더 효율적일지 주로 언급
   - 풀뿌리 정치와 자녀교육 
http://skynet.tistory.com/1171 (오돌또기 님) ; 미국의 교육 재원 조달 방식
   - 교육의 문제, 입시의 문제
http://sukhoi.egloos.com/5208154 (별빛수정 님)

  주입식 대 창의식 수업 중 어느 편이 맞느냐 하는 논란이 한국에서는 길게 이어져 왔다.  漁夫 생각으로는 - 박쥐 같지만 - 어느 편이건 다 옳은 점이 있다.  요약하자면, 나이가 좀 들고 어느 정도 기초 지식이 있으며 열의가 있는 사람에게는 창의식이 더 적합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반복 및 연습인데, 창의식을 지지하면서 이 점을 충분히들 고려해 왔는지는 좀....

  2. 선생님

  * 오늘의 잡담 - 학교와 학원 선생님
http://fischer.egloos.com/4342806 ; 요즘 왜 교사보다 학원 선생님이 일반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분위기인지 간략히 언급
  * 누구에게 주로 배우는가 ; '아이의 환경은 어디 있는가'(J. R. Harris)
http://fischer.egloos.com/4528370

  좋은 교사가 반드시 모든 학생들의 행동을 바꿀 것이라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옳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교사가 할 수 있는 일에 한도가 있음을 보여 준다.

  * 교실 '통제'의 관점
   - 곽노현 교육감의 체벌금지 관련 '서한'을 본 감상
http://phys22797.egloos.com/2647470 (Alias 님)
     - 곽 교육감의 '서한'
http://fischer.egloos.com/4497442 
     - 부연설명; 곽 교육감의 서한
http://fischer.egloos.com/4498228 
   - 서울시교육청의 체벌금지 매뉴얼 요약본의 적합성에 대한 생각
http://phys22797.egloos.com/2649425 (Alias 님)
      
개교 석달 만에 40여명 자퇴,전학... 왜?(한국일보)

  성인들에게 하는 통제 방식으로 학생들을 통제할 수도 있다.  그리고 상당히 효과적일 것이다(학생들은 성인 이상으로 주변 사람들의 행동 방식에 민감하다).  하지만 논란이 없을 리가 없다.

  3. 의무교육 문제 (오돌또기 님)

   * 지금은 풀기 곤란한 사회과학의 난제들
http://skynet.tistory.com/1279
   * 의무교육의 정당성에 대한 자유지상주의적 관점 http://skynet.tistory.com/1495 
     - 월급 받는 미국 초딩들
http://skynet.tistory.com/1496

  자유지상적 관점도 반드시 틀리지만은 않다.  '가르친다는' 면만 볼 경우, 가장 효율적인 교육 방식이 1:1 식이란 점을 감안하면.
  개인적으로, 하버드 경제학자 Roland Fryer의 실험 결과가 장기적으로 어떤 결과를 낼지 상당히 궁금하게 생각한다.

  4. 한국의 대학 진학

  * 대학 진학의 결정 요인과 그 손익에 대한 단상
http://phys22797.egloos.com/2749915 (Alias 님)
    - 왜 기를 쓰고 대학을 졸업하려 하는가
http://mlwani.egloos.com/4955050 (검은달빛 님)
      - 답변에 대한 간략한 응대
http://phys22797.egloos.com/2751378(Alias 님)
  * 대학 진학률과 노동시장, 합리적 선택?
http://skytary.egloos.com/1885539 (하늘타리 님)  
  * 대학 교육과 본전뽑기
http://skynet.tistory.com/1068 (오돌또기 님)

  OECD의 어떤 국가건, 평균적으로 대학 졸업자들이 평생 수입이 더 많다는 데 이론이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높은 대학 진학률이 전체 사회적으로 바람직할까?  사람들이 어느 나라에서 받을 수 있는 총 수입 자체는 그 나라의 경제 수준 및 경제 성장에 비례할 것이다.  현재 한국처럼 80%가 넘는 대학 입학 비율이 바람직하다고 볼 이유는 별로 없다.

  첨부] '교양'
   * 교양 논쟁에 대한 몇 가지 문제
http://sonnet.egloos.com/3449835 (sonnet 님)

  E.O.Wilson의 '통섭'이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전통적으로 '문과'에 해당하는 과목들을 '이과적 수단'을 사용하여 정량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된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漁夫 

핑백

  • 漁夫의 'Questo e quella'; Juvenile delinquency : 오늘의 잡담('11. 12. 25) 2011-12-25 20:35:31 #

    ... 만, 이런 거 놓고 갑론을박할 시간을 실제적으로 어떻게 교육 현장 문제를 해결할까 생각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본다. 3. 제가 학교를 가는 이유 교육에 대한 포스팅도 올린 적이 있지만, 핵심은 '어떻게 학급(및 학교 주변)에서 저런 아이들이 힘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도록 만드는가'다. 당장 교사는 멀고 일진은 ... more

덧글

  • jane 2011/06/11 13:55 # 답글

    통섭... 이해는 하지만 지금 배우고 있는 문과적 방법 습득만으로도 벅찹니다. ㅠㅡㅠ
  • 漁夫 2011/06/12 21:10 #

    문과적 방법 자체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 기본 가정들은 이과 쪽에서 발견한 것으로 update를 하는 편이....
  • 獨步 2011/06/11 15:19 # 삭제 답글

    반값등록금 문제의 경우... 제가 등록금을 내본 경험이 없고... 앞으로도 대납포함 제 자신의 일이 될 가능성도 매우 낮다보니... 체감을 제대로 못하겠어서 뭐라 말하기 참 힘들더군요.;;

    그렇긴 하지만 온오프라인에서 대학생 또는 대졸이상학력자들이 벌이는 언행을 보다보면 과연 엄청난 자원을 소모하는 대학교육이 한 인간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 좀 의문스럽다... 정도입니다.;;
  • 漁夫 2011/06/12 21:12 #

    저는 너무 오래 전 얘기여서...

    절대적 교육의 양하고는 별로 상관도 없을 것입니다. 저도 교육 자체가 인성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는 별로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어느 인도(네팔?) 여인처럼 "내 소망과는 상관없이 그건 아이의 운명에 달렸다"는 편이 더 실제에 가까우리라 생각하지요.
  • Graphite 2011/06/11 15:55 # 답글

    과학이나 공학에 한해서는, 개인적으로 머리속에서 개념을 자유자재로 꺼내 적용할 수 있을때까지 빡시게 공부한 다음에야 창의력이라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창의적이기만하면 제X존 이론이라든가 이X율 같은 사람들이나 양산될 뿐리겠지요;
  • Graphite 2011/06/11 16:04 #

    써놓고 보니 문득 생각나는데 일본이었던가, 한명은 말이 되든 안되든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한명은 그게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 하나하나 계산해주는 역을 맡는 노동분업(...)으로 좋은 성과를 냈던 물리학자 콤비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이런건 특이 케이스일듯.
  • 漁夫 2011/06/12 21:14 #

    저도 빡시게 훈련한 담에나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창의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환상을 기존 체계의 관점으로 분석하여 말이 안 되면 포기한' 사람들이지요.

    사실 말씀처럼 일을 한 경우가 바로 RSA 창안자들입니다. A의 주인공 Ren Adleman이 바로 계산 노가다를 해 줬댑니다. ^^;;
  • Alias 2011/06/11 23:09 # 답글

    제 블로그에서도 부분적으로는 언급했지만, 아예 "대학교육을 이수할 능력이 없는 사람" 들을 처음부터 걸러내 버리는 제도를 만들면 대학 충원율이 지금보다 더 급격히 떨어져서 대학 구조조정에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_-;
  • 漁夫 2011/06/12 21:16 #

    "대학교육을 이수할 능력이 없는 사람"을 골라내는 데 객관적인 기준을 잡기가 어렵지 않겠습니까.

    전 그냥 해당 연도 고교 졸업생 수 대비 특정 비율(ex. 40%)로 법제화해 버리는 게 속 편할 듯합니다. 물론 최근 아이추판다님 포스팅에서 적으셨듯이 난리가 나겠지만요 ^^;;
  • RedPain 2011/06/11 23:54 # 답글

    여담입니다만, "지금은 풀기 곤란한 사회과학의 난제들"의 링크를 따라가면 하버드 대학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풀기 곤란한 사회과학의 난제 중 제 눈에 확 들어온 것은 "Why do so many female workers still earn less than male workers in their profession and why, at the very top of the game, do women often make a lot less than men proportionately?"더군요. 진화심리학을 수박 겉핥듯이 알고 있는(응?) 제가 보기에는 당연한 결과인데 사회과학의 난제라니 이상하더군요.
  • 漁夫 2011/06/12 21:17 #

    저도 링크까지는 안 들어가 봤습니다. 그게 '난제'라니 저도 좀 거시기하군요 ^^;;
  • 학상34 2011/06/13 13:29 # 삭제

    여성 교수이기 때문에, 라고 하면 편견일까요 ㅋ
  • 漁夫 2011/06/13 18:53 #

    학상34 님 / sprinter77님이 올린 포스팅에서 '너는 네이처 3편만큼 뒤지고 있다'는 게 있었지요. 제 '여성 지위 계량화'라는 포스팅을 트랙백하셨던 것인데, 그 논문에서는 여성 reviewer가 여성이 쓴 논문을 오히려 더 짜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언급이 있더군요. [이거 뭡니까]
  • kuks 2011/06/13 00:37 # 답글

    좋은 링크와 글 잘 읽었습니다.
    천안함 당시에서 그러하듯이 어부님은 굉장히 친절하고 따뜻하신 분임을 다시 한번 느끼는군요.

    그동안 4번의 대학진학 문제의 관점에서 여러 문제를 보고 있었는데 3번의 의무교육 문제는 저에게 시야를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인식을 하고 있지 않았던 터라...
  • 漁夫 2011/06/13 18:55 #

    별로 안 친절합니다. 아시다시피 얼마 전에 비로그인이 잘 확인 없이 한 마디 했다가 당했지요. 사실 좀 더 친절하게 해 줄 수도 있었는데 왠지 요즘은 그러고 싶지 않더군요.

    skynet에 글을 쓰시는 오돌또기 님의 포스팅 중에는 정말 재미있는 것이 많습니다. 저도 거기서 사회 현상들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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