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일 연속 한 점 차 박빙 승부였습니다. 'play of the day'로는 당연히 '끝내기 송구'.
* 정확한 송구와 정확한 위치 선정이 아니었으면 무조건 세이프 상황. 물론 부상당한 선수는 좀 안 됐습니다만(피
가 났대는데 큰 부상은 아니길 빕니다).
솔직히 LG팬이긴 합니다만, 다른 팀 수비가 - 아니 이번 게임의 한화래도 - 이런 플레이 했으면 잘 했다고 칭찬
할 겁니다. 한화는 어제보다 좀 더 운이 없었을 뿐이지요.
* 김ㄱㅅ 투수는 어째 주자 한둘은 꼭 쌓아 놓고 출발이냐... 덕분에 멋진 광경 보긴 했다만 또 보고 싶냐고 물으면
당근 절래절래.
2. 노태우 전 대통령 침 놓은 사람은 구당 여제자(중앙일보)
'노태우 침' 끝내 법정 가나(동아일보)
한의학 쪽과 구당 쪽이 갑론을박 하고 있는데, 漁夫는 다른 일이긴 하지만 전에 포스팅 두 개 올렸던 적이 있지요. 여기서 하나 올렸다가 이런 리플을 받았었음.
그런데, 그런 '구별'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는..... 글쎄요 .... 둘 다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가면, 별반 차이가 없지 않겠습니까?
3. 연쇄폭발, 동일범 소행?(SBS)
우리 나라에서는 폭발물 테러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이런 '허접한' 경우도 크게 뉴스가 되는데, 정작 최대의 사건은 ㄸㄸㅈ 시절에 있었지요.
바로 1986년 9월 15일 김포공항 폭발사건. 5명이 사망했는데 결국 사건은 미제로 끝났음.
漁夫
덧글
2. 정작 당사자는 말이 없는...
3. 진짜 허접한 테러범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제 생각엔 장난전화로 욕구해소가 안 된 사례일 듯...
김포공항 폭발사건은 미제로 끝났지만 이후에 슈타지 문서로 인해 어느 정도 배후는 알려진 상황입니다.
3. 저런 일이 있었군요... 몰랐던 일이었습니다
p.s 알바 첫 월급으로 턴테이블을 소리전자에서 구입했지만, 알고보니 사기로 의심되는 상황!
제가 보기에는 확실이 맛간 턴테이블을 보낸것 같은데, 정작 주인은 아니라고 우기니 환불받기도 물건너가서
답답하군요.
3. 아주 오랜 얘기죠.
ps. 공개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셔요. 구매자로서 해 볼 것은 다 해 보셔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