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3 17:15

코르토-티보-카잘스 트리오 전집(EMI) 고전음악-CD

* Title ; 코르토-티보-카잘스 트리오의 전 녹음
* 곡 ; 피아노 트리오 - 베토벤 7번 '대공'과 '카카두 변주곡', 슈베르트 1번, 슈만 1번, 멘델스존 1번, 하이든 op.73-2
         브람스 2중 협주곡, 베토벤 '마술 피리'에 의한 7개의 변주곡, 크로이체르 소나타
* 연주 ; 카잘스 트리오 - 알프레드 코르토(p),
자크 티보(vn), 파블로 카잘스(vc)
            카잘스, 코르토(변주곡), 티보, 코르토(소나타)
            티보, 카잘스 / 코르토(con) / 바르셀로나 파우 카잘스 오케스트라(브람스 2중 협주곡)
* 녹음 ; 1926~28년 런던, 1929년 파리(소나타), 바르셀로나(협주곡)
* 원녹음 ; EMI(HMV)

  보통 카잘스 3중주단이라 불리는 이들은 20세기 초반 실내악의 매력을 연주회장에서뿐 아니라 축음기를 통해 일반 대중에까지 널리 알린 장본인입니다.  설립 기타 자세한 전말은 제 홈페이지의
카잘스 트리오 페이지에 프랑스어 liner note를 번역해 놓았으니 거기를 보시면 될 것입니다.
  지금 감각에서는 이 연주는 당연히 녹음이 낡은 외에 스타일도 상당히 낡았지요.  슈베르트 트리오(가장 녹음 연도가 오랜 것)의 3악장을 들어 보면 템포 등이 정말 고색창연합니다.  그래도 한 세대를 풍미할 만한 자격이 있다는 것은 이들의 자유로운 음악 다루는 방법 등에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사실 현대적인 스타일을 찾는다면 제르킨-부시 트리오의 고전적인 해석을 들어야 하겠지만, 이들은 녹음이 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보통 부시 4중주단과 4~5중주를 녹음했지 트리오 레파토리는 드뭅니다) 아무래도 20세기 전반의 전형적인 트리오 녹음을 들자면 이 3중주단을 꼽을 수밖에 없습니다.

  

 위 왼편은 초기 References 발매 자켓이고 오른편은 최근의 재발매입니다.  오른편이 음질이 꽤 좋다는 소리가 많습니다.  아래는 References 발매와 같이 나돌던 청색 'Great Recordings of the century' 자켓.
  이 78회전 녹음들의 LP 복각 초반은 프랑스 Pathe의 COLH 시리얼들입니다.
  아래는 COLH 12로 하이든과 슈베르트.
  아래는 COLH 29로 베토벤 '대공'.
  Toshiba-EMI GR-2274.  브람스 소나타 2번과 베토벤 7개의 변주곡. 
  역시 Toshiba-EMI, GR-70006으로 '카카두'와 '대공'. 
  GR-70062로 브람스 소나타 2번(호르쇼프스키)과 2중협주곡.
  RCA LCT-1141로 멘델스존과 슈베르트 결합판.
  아래는 Electrola의 역사적 발매 시리즈인 Unverga:nglich 시리즈.  E 80487.
  독일 DaCapo 발매는 링크해 놓은 카잘스 트리오 페이지에서 자켓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일본 Toshiba-EMI의 GR 시리즈.  GR-2010.
  아래는 Seraphim 60242.  '대공'과 '카카두'.
  아래는 프랑스 레페랑스 LP 시리즈. 2C 051-00857.
  CD 발매하고 똑같은 자켓 디자인으로 트리오만 모은 3장 세트도 프랑스 References LP로 나왔지요.  2900583.

  漁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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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漁夫의 'Questo e quella'; Juvenile delinquency : 폴 토르틀리에(Paul Tortelier) ; Erato 녹음 2011-05-18 20:41:26 #

    ... 있었으나 발매는 안 된 듯합니다. 슈만 트리오는 거의 1번만 녹음이 보이지 2,3번은 거의 듣보잡 취급 받지요. 저도 이 음반 사서 들어 본 후에 카잘스 트리오나 루빈슈타인-셰링-푸르니에 트리오 같은 대형 트리오들이 왜 3번을 '푸대접'했는지 완벽하게 이해. 3번을 들어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 more

  • 漁夫의 'Questo e quella'; Juvenile delinquency : 2011년 내 이글루 결산 2011-12-27 22:52:23 #

    ... 코르토-티보-카잘스 트리오 전집(EMI)</a>2위: 진화(127회)|노화의 진화 이론(21); 극도로 느린 노화...3위: DG(83회)|Janacek String Quartet; ...4위: 진화심리학(74회)|음식 혐오감5위: 베토벤(70회)|<a style="COLOR: #999" href="http://fischer.egloos.com/4557116" target="_new">코르토-티보-카잘스 트리오 전집(EMI)</a>1위: 과학(55회)| ... more

덧글

  • Levin 2011/04/03 17:27 # 답글

    요새 코르토 독주곡 레코드를 좀 들었는데 카잘스 음반보다 음질이 훨씬 낫더군요.
  • 漁夫 2011/04/03 23:34 #

    http://fischer.egloos.com/4041581http://fischer.egloos.com/4042965 같은 독주곡들은 이 트리오 녹음보다 음질이 훨씬 낫습니다. 단지 '녹음 상태'는 젖혀 두고라도, 78회전 음반을 복각할 때 일반적으로 현악기 음색이 피아노보다는 훨씬 손해를 많이 보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 Levin 2011/04/06 18:08 #

    제가 갖고 있는 레코드도 두어장 보이네요 (다카포). 커버가 워낙 촌스러워서 부트렉쯤 되는건가 했었습니다 ㅋㅋ
  • 漁夫 2011/04/06 23:42 #

    다카포 시리즈 자켓이 프랑스 References LP 자켓보다는 약간 촌스럽긴 합니다만 그래도 부틀렉까진.... ㅎㅎㅎ
  • 진성당거사 2011/04/03 18:21 # 답글

    저는 이들 트리오의 녹음 가운데 크로이체르, 대공, 슈만을 SP음반 원반으로 갖고 있지요. 막 물이 오르던 초기 전기녹음 시대 레코드들의 생기있는 음색이 무척 좋습니다.
  • 漁夫 2011/04/03 23:35 #

    직접 78회전 음반을 들으면 대부분의 복각 CD들보다는 소리가 좋다는 게 중론인데 실제 어떤지는 저도 매우 궁금하네요.
  • tloen 2011/04/03 22:58 # 답글

    코르토 티보 콤비의 녹음은 사실 더 있어서(78회전시의 소품을 제외하더라도 대표적으로 티보-코르토의 프랑크-포레 소나타가 빠져 있죠) 저 박스는 좀 선정 기준이 의아한 구성이기는 합니다. 트리오만의 녹음도 아니고, 그렇다고 카잘스-코르토-티보가 같이 한 녹음 전부도 아닌.

  • 漁夫 2011/04/03 23:41 #

    지금 제가 References box 이미지를 추가했는데, 그 녀석은 정확하게 트리오 녹음만 들어 있습니다. 저 버전을 CD로 만들 때 남는 수록 시간에 무엇을 넣을지 고민한 티가 역력하지요. 저야 http://fischer.egloos.com/4028262 하고 http://fischer.egloos.com/4028262 같은 넘들도 갖고 있으니 2중 협주곡이 보너스로 들어간 게 최고입니다(2중 협주곡은 신기할 정도로 음질도 괜찮습니다). 7개의 변주곡은 카잘스의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집 LP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 dododosol 2011/04/05 03:05 # 삭제 답글

    근데 니가 이곡을 들어서 이해할 음악적 인지능력은 보유하고 있냐?
  • 漁夫 2011/04/05 09:11 #

    그편은?
  • windburial 2011/04/12 14:05 # 삭제 답글

    첫 댓글이 너무 일반론이라 죄송합니다만, 복각은 딱 두 가지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최대한 상태가 좋은 원반을 고를 것 / 들리는 음을 되도록 손실이나 과장 없이 담을 것(음의 손실을 최소화할 것). 얼마만큼 디노이징하고 얼마만큼 eq 보정을 넣는가에 따라서 복각자의 역량이나 취향이 많이 반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누가 리마스터를 떴는지, 어떤 원판을 썼는지에 대한 명확한 지시가 없으면 솔직히 믿음이 잘 안 갑니다. 부슈쿼텟의 베토벤은 LP 복각을 CD복각했는데, 소스조차 불투명하여, 사 놓고서도 참... 기분이 그렇더군요.
  • 漁夫 2011/04/12 17:59 #

    http://fischer.egloos.com/4048225 말씀이신가요? 제가 본 한에서는 EMI 본사에서는 아직 78회전 원 소스를 사용하고 있더군요. Mark Obert-Thorn 같은 사람의 Naxos 복각에서는 가끔 어떤 프레싱에서 복각했다는 정보를 알려 주더군요. http://fischer.egloos.com/4033838 여기를 보면 옛날 미국 Columbia의 대구경 lacquor에서 78회전 또는 LP를 만들 때 LP 쪽이 소리가 더 좋았기 때문에 LP에서 복각한다는 얘기도 나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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