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는 게 좀 이상해서 포스팅은 시의성 땜에 꽤 '인기가 많았습니다'. 어쩌다 Google신에 경배를 드리다 보니 이런 전적이 잡혀 올라오는군요.

그 어찌 즐겁지 않을손가
漁夫
ps. 이 분이 어떤 분인지도 대강 알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솔직히 두 배로 유쾌함이 느는군요 ㅋㅋㅋㅋ
[ 첨언; 혹시 이 분을 아시더라도, 여기서 공개적으로 실명을 언급하시거나 블로그를 밝히거나 하지는 말아 주십시오 ]
ps. 2. 이러니, 기분 전환으로 가끔 구글신께 경배를 안 드릴 수 있나요! ^^;;
덧글
저는 지금 레포트를 4중주로 연주중입니다 ㅋㅋㅋㅋ 아이고..
RT는 'retweet'의 약어입니다. 다른 사람의 트윗을 그대로 자신의 트위터에서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분 아이디 말고도 RT하신 다른 분 아이디도 본 적이 있는데, 이 분의 블로그도 있긴 했지요? 블로그 글도 보기는 했는데 그리 인상에 남지 않아서 특히 즐겨찾기 기타를 하지는 않았다고 기억합니다.
저런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의외네요;;
저 분께 진심으로 묻고 싶은 것이, "'정치 사회적 관점'이 '천안함의 침몰이 누구 땜에 일어났냐'는 과학적으로 판단 가능한 문제의 진위에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냐"지요. '쓰레기'가 된 당사자로서 참 재미있는 일 아닙니까? ㅎㅎㅎ
가면을 보니 뉘신지 알겠군요.
theacro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전 저 발언을 '정치적 관점이 과학적 관점을 먹어들어간 사례'라 생각합니다. 하하 :-)
전형적인 것이라면 Bjorn Lomborg(비외른 롬보리; '롬보그'라고도 많이 하는데 발음이 '롬보리'가 맞을 겁니다)의 두 책이 있습니다. '회의적 환경주의자'와 'Cool it'이 있습니다. 환경 경보들에 일침을 가한 가장 유명한 책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Matt Ridley의 '이성적 낙관주의자' 외에 한국 분이 쓴 책도 있었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최근에 '괴짜생태학'이란 책도 나왔지요. 저는 아직 못 보았습니다만... (see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113449 )
저도 간만에 같이 유쾌할 분이 생겨서 기분 좋군요.(응?)
구글 만세~
[ Garbage는 양념입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