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3 16:37

오늘의 뉴스들('10.10.23) Critics about news


  1. 재미학자 '천안함은 기뢰 폭발로 침몰'
   서재정 교수와 이승헌 교수 얘기입니다.  근데 최종보고서에 왜 기뢰가 아니라고 설명해 놓았는지는 읽긴 한 건가....

  2. 담배값 가장 싼 러시아 흡연율 최고 
  좀 역설적으로 들리는 말이긴 한데, '중독'으로 보이는 사람일수록 해당 물건의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는 얘기일 것입니다.  '경제학 콘서트 2'에서 나왔었다고 기억하는데 책이 사무실에 있어서.... 이런 자기 분열적인 현상은 토머스 셸링(게임 이론의 대가)이 잘 묘사해 놓기도 했지요.
  漁夫는 술이나 담배 가격 올리는 조치를 지지합니다.  소모량을 줄이면 개인 건강 및 주변 사람의 안녕에도 도움이 된다는 부수적인 효과까지 있는 셈이지요.
  
  3. 먹다 남긴 한과를 박물관 전시 
    특정인 빠심(!)이 어느 정도까지는 상관없는데, 저건 좀 너무하지 않습니까? ^^;;
   [ 약간 다른 말이지만, 슈왈츠네거가 먹다 쓰레기통에 뱉은 사탕인가를 eBay에 내놓았다는 얘기가 연상되기도 하고 말입니다 ㅎㅎㅎ ]

  4. 원조 워크맨 31년만에 일본에서 판매 종료 
  한 세대를 풍미한 아이(!)의 하나인 워크맨이 - 이 상표명에 대해서는 스티븐 핑커마저 길게 다루었던 적이 있습니다 - 더 이상 일본에서는 생산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漁夫도 삼성 '마이마이'를 가졌던 일이 있습니다.  이 개념이 요즘은 휴대 전화기로 전부 붙어 버렸지요.  전화기 하나로 인터넷, 전화, e-mail, 음악/영화 감상, navigator 등을 전부 다 할 수 있을 거라는 상상을 10년 전에도 도저히 하기 어려웠는데, 참 역동적으로 전자 산업이 성장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은 진실이군요.

  漁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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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아빠늑대 2010/10/23 18:01 # 답글

    미디어 구라는 정말 답이 없네요... 글 하나 트랙백해서 씁니다
  • 漁夫 2010/10/24 14:54 #

    잘 읽었습니다 ^^;;
  • asianote 2010/10/23 18:35 # 답글

    漁夫는 술이나 담배 가격 올리는 조치를 지지합니다. 소모량을 줄이면 개인 건강 및 주변 사람의 안녕에도 도움이 된다는 부수적인 효과까지 있는 셈이지요.

    저는 어부 님의 주장에 반대합니다. 개인의 소비를 제한하는 수단으로 세금을 쓰는 것은 정말 최후의 수단이니까요.
  • 漁夫 2010/10/24 15:22 #

    세금으로 어떤 특정 재화의 가격을 변동시킨다는 것은 아주 쉽게 휘두를 정책은 아니지만, 이미 하고는 있습니다. '특별 소비세'란 항목으로요. ( http://ask.nate.com/qna/view.html?n=7776301 )

    물론 특별 소비세는 사치품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궁극 목적은 그 재화가 '너무 많이 소모된다면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목적이라면 술이나 담배에 적용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Levin 2010/10/23 18:45 # 답글

    전 아이와 휴대용 시디피가 있었는데. 마지막 포터블인 파나소닉 엠피삼 시디피는 현재 사무실에서 활약중입니다.
  • 漁夫 2010/10/24 14:56 #

    그냥 노트북에 음악 파일 깔아서 해결하는 게.... 4G phone 안 사는 다음에야 전 더 이상 mp3을 쓸 것 같지는 않군요 ^^;;
  • Levin 2010/10/24 18:05 #

    아 근데 엠피삼 재생으로 쓰는게 아니라 시디 재생용으로 쓰고 있어요 ㅋㅋ
  • 스카이호크 2010/10/23 18:58 # 답글

    1. 답이 없네요.

    4. 제 것은 AIWA였네요. 그게 벌써 10년전(...) 그러고보니 생각나는 일인데, 얼마 전에 회사 캐비넷 정리하다보니 3.5인치 디스켓이 굴러나오더군요. 느낌 굉장히 묘했습니다. 불과 5~6년 전까지만 해도 플로피 드라이브 없는 PC가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모두 유물이 되어 있네요.
  • 漁夫 2010/10/24 14:57 #

    1. 답 없지요 -.-

    4. 3.5 디스켓만 해도 제 바로 전 PC에는 달려 있는데 지금은 아예 없지요..
  • 아야소피아 2010/10/23 19:28 # 답글

    1. 했던 이야기 또하면 정말 지루합니다. (한숨)

    3. 우상화의 광기와 변태적 사고방식의 합작품이라고 봅니다. 가끔보면 저런 기사가 뜨곤 하죠. 미국의 가수가 사용한 티슈 조각을 경매에 부친다거나...(나 참 기가 막힙니다;;)
  • 漁夫 2010/10/24 15:02 #

    1. 정말 지겹지도 않은가 봅니다.

    3. '박물관'이 그랬다는 게 좀 깨지요...
  • Allenait 2010/10/23 19:47 # 답글

    1. 아직도 저걸 왜 붙잡고 늘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3. (..) 뭐라 할 말이 없네요.
    4. 전 예전에 미국에서 건너온 붉은색 워크맨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수명이 다해 버려졌지만..
  • 漁夫 2010/10/24 15:06 #

    1. 썩은 동아줄 잡고 매달려 봐야....

    3. 빠심으로 대동단결!

    4. 정말 기기 진보가 빠른 시대여요.
  • KittyHawk 2010/10/23 22:12 # 답글

    1번 이야기 하루 이틀 한 게 아닌데 그들은 지겹지도 않나 보지요?
  • 漁夫 2010/10/24 15:07 #

    자폭크리 타는 구경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
  • 댕진이 2010/10/24 00:33 # 답글

    아 추억의 워크맨 누나가 쓰던걸 강탈하다 싶이 해서 사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껀 파나 소닉이였네요..

    요즘은 mp플레이어를 사용합니다만 음질때문에 CD플레이어를 사용하고 싶어 질때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론 FLAC플레이어가 나오면 좋지 않을까 싶더라구요(CD직출 만세~)
  • 漁夫 2010/10/24 15:09 #

    파나소닉이면 일본 내셔널 상표의 국제 버전인데, 요즘 걔네는 뭐하나 궁금하긴 해요.

    전 flac 파일을 사용한 적이 거의 없어서 장단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무손실 압축인지 아닌지도 잘 몰라서... -.-
  • 길 잃은 어린양 2010/10/24 17:03 # 삭제 답글

    1. 최종보고서를 서점에서도 판매하고 인터넷으로 볼수도 있는데 여전히 읽지 않고 천안함 문제를 이야기 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황당한 일이지요.

    어뢰설을 반박하는 진영 중에서 그나마 좀 나은 쪽은 아직 완벽하게 입증된 게 아니니 가능성을 열어 놓자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인데 사실 이쪽은 어뢰설은 믿기 싫은데 다른 가설들은 말이 안되니 잔머리 굴리는 걸로 밖게 보이지 않더군요.

    어뢰설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KAL858 폭파사건이 전두환의 조작이라고 주장하다가 노무현 시절 북한의 테러가 맞다는 결론을 내리자 인지부조화를 일으킨 정신병자들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 漁夫 2010/10/24 17:25 #

    1. '적'의 주장이 뭔지도 제대로 모르고 공격하겠다고 나서는 꼴이지요. 그런 사람들이 제 상사가 아니기만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 사람들이 말하는 '완벽하게 입증'이 나오려면, 제가 어느 리플에서 말했듯이 북한 잠수정 내에서 어뢰 쏘고 그게 천안함으로 항주해서 맞히는 동영상을 갖고 오는 정도는 돼야 할 것 같습니다. ㄳ ㄳ.... 가장 가능성 높은 가설이 무엇인가에 대한 과학적 기본 논리를 뭔지 모른다고밖에는.

    아빠늑대님처럼, 뭐 '다 조작이다'라 말하는 끈기 하나는 사 줄 만 합니다. 하하하 ^^;;
  • jane 2010/10/24 22:37 # 답글

    전 개인적으로 술과 담배에 세금을 붙이는 것을 적극적으로 찬성합니다. 있어서 결코 좋을 것이 없는 두 제품을 아직 규제하지 않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특히 담배는 좋을 것이 하나도 없는데요. 술은 사람들이 잘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지 중독성이 엄청 심한데 말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람 중에서 알콜 중독자가 몇 명 있었는데, 진짜로 무섭습니다. 몸에 살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
  • 漁夫 2010/10/25 00:35 #

    담배는 전 백해무익이라 생각하지만, 술은 그나마 '약간' 낫지요. 하지만 술을 '몸에 좋은 정도만' 먹고 끝내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제일 심한 것이 음주운전 사고 일으켜서.... -.-
  • MK-10 2010/10/25 07:18 # 답글

    1. 정치논리가 과학과 결합해서 괴악한 피조물을 만든 것 같습니다. 답이 없을 듯... 윗사람으로 절대 보고 싶지 않은 타입입니다.

    2. 인간의 기호품을, 세금이나 단속으로 제한하는 방법은, 사회 구성원이 모두 철인이 아닌 이상은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 漁夫 2010/10/25 17:55 #

    1. 견적이 안 나오지요...

    2. 저도 옛날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이게 모두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어렵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그건 제가 좀 시간이 나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漁夫 2010/10/30 20:22 #

    2. 죄송합니다. '불가피'를 '불가능'으로 보고 답했습니다. 컥....(_ _)
  • MK-10 2010/10/31 15:18 #

    저런, 새로운 포스팅을 하나 볼 줄 알았는데요. ^^;;
  • 漁夫 2010/10/31 20:02 #

    범죄에 대해서 하나 올렸잖아요! -.-
  • MK-10 2010/11/02 09:15 #

    컥. 제가 두서없이 보다가 놓쳤었다는.. 지송. ㅡㅡ
  • 위장효과 2010/10/25 09:05 # 답글

    1,2,3...더 덧붙일 말이 없슴둥-위에서 다 언급-

    4. 집정리-겨울철 체감 기온 0도에 육박하는 문간방을 제방으로, 따뜻한 안쪽방을 작은 클론 방으로 교환-하면서 전자제품들이 대거 쏟아져나왔는데 나온 물건들이 무려...

    파나소닉도 아니고 내쇼날 제 포터블 플레이어!(대략 사이즈가 영한사전 만한 놈)
    AIWA 플레이어!-이건 마눌님이 쓰던 거
    셀빅 PDA!!!!!!
    소니 시디플레이어!(이게 워크맨의 후속으로 디스크맨이었던가)
    삼성 마이마이!-이건 제 동생거였는데 어째서 여기????

    집안 구석에는 무려 셀러론 400 놋북도 잠들어있습...
  • 漁夫 2010/10/25 17:56 #

    2. 어떤 의견을 지지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추가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4. ^^;; (호화스러운 IT 생활!!)
  • 위장효과 2010/10/25 18:02 #

    저도 올리는 쪽에 찬성입니다^^(하지만 술은 무지 좋아하는...)
  • 漁夫 2010/10/25 21:22 #

    술은 먹고 나서 사고만 치지 않고, 건강에 문제 될 정도로만 먹지 않는다면 저도 크게 뭐 나쁘다는 생각은 안 합니다 ^^;;
  • BigTrain 2010/10/25 10:35 # 답글

    세금하고는 좀 다른 문제긴 한데.. 술 안의 에틸카바메이트를 2등급 발암물질로 지정하자 "술 자체가 1등급 발암물질인데 왜 그러남?"이라는 반응이 나온 적이 있네요.

    술이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왠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것 같은데.. 주류 포장지에서 담배처럼 "주류는 1등급 발암물질이며 과음시 자신과 타인의 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라는 문구를 크게 박아둬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漁夫 2010/10/25 17:58 #

    하하하 ^^;; 술은 그래도 상당히 많은 양을 마셔야 발암(특히 간 기타)에 육박하지요.

    담배는 진짜 전 백해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술하고 같은 기준이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
  • 위장효과 2010/10/25 18:04 #

    사실...따져보면 술이 담배보다는 덜 해롭습니다.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위암의 발생에서도 큰 영향을 끼치지 않으니까요.

    물론 간암에서는 알코올성 간경화=>암 발생 테크트리때문에 위험합니다만...
  • 산마로 2010/10/29 22:31 # 삭제

    남에 대한 해악으로 치면 술이 더 큽니다. 담배 피우고나서 운전 불가능하거나, 행인에게 시비걸거나 하지는 않잖아요.
  • highseek 2010/11/01 12:51 #

    운전은 안하면 되고, 시비걸면 잠재우면(?) 되지만..

    ...담배냄새는 막을 수가 없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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