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4 22:04

오늘의 한마디(10.7.4) Views by Engineer

나는 관객보다 한 발짝 앞서지만,
결코 여러 발짝 앞서지는 않는다.


 - Giacomo Puccini -



  ps. 선구자(Music On Demand)를 트랙백.  '상업적 성공'에 '시대를 앞서간다'는 것이 필요충분조건이 아님을 입증하는 사례.
    실제로 푸치니를 혁명가로 생각하는 고전음악 애호가는 없다(리햐르트 바그너라면 또 모를까).  누군가의 평은 '새로 등장하
    는 요소들을 푸치니는 액세서리 정도로만 활용했지만 그 때마다 아주 훌륭한 효과를 거두었다'다.

덧글

  • shaind 2010/07/04 22:09 # 답글

    리하르트 바그너를 혁명적이었다고 한다면 니체가 무덤에서 돌아누우면서 중얼거리겠죠

    "몰취향"

    이라고... (도망간다)
  • 漁夫 2010/07/08 10:18 #

    하하하 ^^;;
  • 알렙 2010/07/05 04:51 # 답글

    상업적 성공과 시대를 앞서가는 것은 필요충분조건이기는 커녕 상호배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대중의 취향이야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저 그런지라...;
  • 漁夫 2010/07/08 10:18 #

    제 생각으로는 앞서가는 것이 확실히 도움을 주는 요소 중 하나긴 합니다. 근데 '너무 앞서면' 굶어죽기 딱 좋지요..
  • rumic71 2010/07/05 13:41 # 답글

    푸치니가 놀 때는 혁명적으로 놀았죠 (펑)
  • 漁夫 2010/07/08 10:19 #

    남자들에게 너무 뻔한 거라.... (ㅋㅋㅋ)
  • sonnet 2010/07/06 09:33 # 답글

    한 걸음 혹은 반 걸음만 앞서간다는 것도 능력인 것 같습니다.
  • 漁夫 2010/07/08 10:19 #

    네. 세상 만사가 다 그렇듯이 '적당히 앞서간다'가 참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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