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0 23:21

본능에 대한 통념 Evolutionary theory

  http://deulpul.egloos.com/3314107 중의 리플 하나.


대박이다.

  漁夫

  ps. 이 블로그 애독자께는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덧글

  • rumic71 2010/06/10 23:23 # 답글

    풍선에 야동매달아 보내야겠군요...
  • Manglobe 2010/06/11 05:54 # 삭제

    이것이 정답...
  • 漁夫 2010/06/11 19:12 #

    그 '야동'을 북한 사람들이 어떻게 볼 거냐가 문제...
  • 漁夫 2010/06/11 21:23 #

    참, '어떻게'는 '어디서 재생해서' 였습니다... [괜히 진지모드]
  • 2010/06/10 23:3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漁夫 2010/06/10 23:38 #

    인간 본능을 챙기지 말아야 한다면 아주 재미있는 일이 만연할 것입니다 ^^;;

    1. 부모가 자식을 돌보지 말아야 함
    2. 사람 사이의 협력은 고사하고 '사회' 자체가 없을 것
    3. 인간이 말을 하면 안됨. '늑대 소녀'가 될 것임
    4. 밥은 숨어서 먹고 섹스를 공개적으로 할 수도 있음

    뭐 몇 페이지 나열할 수 있습니다.

    본능을 '타파할 대상'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다면 이런 모순에서 벗어나지 못하지요.
  • 단멸교주 2010/06/12 13:22 #

    이런 현상은 아마도 이기이원론에 입각한 도덕주의로서 이성과 본능을 구분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어부님이 언급하신 부모의 자녀양육, 사회성, 도덕성 등등은 본능이 아니라 이(理)에 속하는 함양해야할 가치로서 추앙받는 반면에 욕망, 성욕, 물욕 등등(특히 남녀상열지사는 더더욱 심하게)은 기(氣)에 속하는 다스리거나 타파해야 할 것으로서 한국인이 여전히 유교적 이기이원론에 사로잡혀 있음을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러한 유교적 이기이원론은 현재 기독교적 이원론과도 결부되어 좀 더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것도 같고요.....

    ps: 여담입니다만 부모의 자녀양육이 유교권의 동양권에서 이렇게 본능과 반대되는 성질이자 함양되어야 할 도덕적 가치로서 승화되고 찬양되고 있다는 게 굉장히 특이하다고 여겨집니다. 물론 다른 국가, 다른 사회에서도 부모의 자녀양육은 꽤 권장하는 사회적, 도덕적 가치이긴 합니다만 유교권의 동양사회에선 굉장히 집요하고 병적으로까지 찬양되는 것 같습니다. 뭐 부모자식의 관계를 왕과 신하, 권력자와 피지배자로의 관계로까지 치환시켜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기틀로 삼기 위해서 그랬다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어쨌든 그래도 굉장히 특이한 것 같습니다...
  • 漁夫 2010/06/12 23:58 #

    단멸교주님 / 전 동양 철학에 대해 무식해서요 -.-

    어찌됐건 암컷의 자식 양육, 수컷의 자식에 대한 무관심 쪽이 포유류에서는 보편적인 현상인데, 인간은 여기에 상당한 예외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여성이 아이에게 투자하는 데 비하면 훨씬 덜하지요? ^^;;
  • Allenait 2010/06/11 01:50 # 답글

    아. 할 말을 잊었습니다
  • 漁夫 2010/06/11 19:13 #

    원 포스팅의 내용도 뭣합니다만 저 comment에서는 '본능'이란 중립적인 단어를 어떻게들 쓰고 있는지 잘 알 수가 있어서 좀 씁쓸했지요.
  • 위장효과 2010/06/11 06:19 # 답글

    다른 글 봐선 상당히 논리적이라 생각했는데 저 대북심리전방송 글에서는 뭔가 핀트를 놓친 거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원문에서야 뭐 어쩌고 저쩌고 강변했지만 댓글에서는 "북한 애들 건드리지 말자!"가 본심이라는 걸 밝히더군요.
  • BigTrain 2010/06/11 11:17 #

    저도 저 글은 참 의외더군요. 왜 이리 북한 & 민족만 들어가면 평소와 좀 달라지는 분들이 많으신가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렇지 않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 漁夫 2010/06/11 19:15 #

    몇 개 보지 않았지만, 저 분 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크게 논리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제 취향은 아니지만요). 하지만 저 글은..... -.-
  • 愚公 2010/06/11 08:41 # 답글

    저분이 '본능 자체를 챙기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인가요?
  • 漁夫 2010/06/11 09:21 #

    제가 빨간 줄 쳐 놓은 영역은 아무리 보아도 '본능 챙기는 과정에서 저런 문제가 생긴다(따라서 본능 챙기는 것은 잘못이다)'로 해석이 됩니다.
  • 愚公 2010/06/11 09:26 #

    과도한 해석 같습니다. 본인의 확인을 받아보시지요.
  • 漁夫 2010/06/11 09:42 #

    저 문장 해석하는 데 본인 확인 받아야 할 정도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애초에 쓸 때 가능한 한 오해 없도록 써야 하는 것은 쓰는 사람 쪽이 주의해야 하겠지요.
  • rumic71 2010/06/11 10:33 #

    "으허허허 오해입니다"
  • 愚公 2010/06/11 10:53 #

    漁夫 / 네, 물론 글을 쓸때 최대한 오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하겠지만 deulpul님께서 본능 자체가 문제라는 논지를 전개하려고 하신 것은 아닌 것 같아서 꺼낸 얘기입니다. 대북심리전의 방식에 대한 문제제기 아니였는지요. 제가 더 이상 deulpul님의 의도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은 과한 것 같군요.

    rumic71 / 그것은 조롱의 의미인가요?
  • rumic71 2010/06/11 11:09 #

    유행어를 인용한 것입니다. 한물 간 건 사실이지만.
  • 漁夫 2010/06/11 11:31 #

    愚公 님 / 물론 애초에 deulpul님께서 '본능 자체가 문제다'라 말씀하지는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저 리플 맥락에 비추어볼 때, 저 말을 읽는 사람이 그렇게 해석할 소지가 다분합니다.
    게다가 위안부나 강간(저도 이 말은 도대체 왜 '갑툭튀'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이 나오는 현상의 근본 원인이 '본능 챙긴다'라 말한다면, 해당 범주를 너무 넓게 잡은 오류라는 지적을 안 할 수가 없군요. 저런 현상은 상대방이 '나와 같은 사회의 인간이 아니다'라 보기 때문에 생긴다고 말해야지, '본능 챙기려'고 하다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기술적으로 말해서 이 문제를 분석할 때는 궁극인(ultimate cause)이 아니라 근접인(proximate cause)를 사용해야 한다는 얘기지요.
    한 마디로 저 문장 자체만 보더라도 옳은 얘기가 아닙니다.

    rumic71님 / 愚公 님께서 그렇게 해석하실 소지가 있으니....

  • Ha-1 2010/06/11 13:51 #

    그런데 결국 저분의 결론은 북한에 시비걸지 말라는 것이었으니....
  • 漁夫 2010/06/11 19:16 #

    Ha-1 님 / 리플에서 deulpul님의 말이 '속내를 노출'한 거죠 뭐...
  • 위장효과 2010/06/11 16:33 # 답글

    최종 결론:

    북한을 까지말고, 일본을 치자!!!

    (어째 대 카토 시절에 먹히던 방법이 여태...)
  • 漁夫 2010/06/11 19:16 #

    하하하. '어쨌건 저는 일본을 공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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