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대장

  漁夫와 비슷한 세대의 분께서는 아마도 '골목 대장'이라는 책을 본 기억이 있으실 것입니다.
  주인공은 '죤 베리'.  뉴 올리언즈의 부모가 뉴 잉글랜드의 리버마우스란 곳에 사는 할아버지에게 주인공을 보내고, 거기의 사설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린 기억을 담은 책이었습다.  '스랫터 산'의 눈 싸움(리버마우스의 남구와 북구 아이들끼리 돌과 얼음을 넣어서 던지던), 집 헛간에 사설 극장을 만들고 윌리엄 텔을 친구들과 상연하다가 친구 입 속에 화살을 명중시킨 얘기 등이 기억이 나시는지요?
  어부의 기억으로는 번역자는 조흔파로, 유명한 청춘소설가입니다.  당시 치고는 예외적으로 이 책은 번역이라고 분명히 나와 있었고, 무대나 등장 인물 기타가 전부 미국이었기 때문에 번안은 확실히 아니었습니다.
 
  도전] 여러분께서는 이것만 갖고 original source를 확인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

  여기 오시는 분이 상당히 많으니 어느 분인가는 반드시 해결을 하시겠지만, 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제가 오늘 과학밸리 모임 때문에 외출했다가 집에 6시 30분경 되돌아옵니다.  제가 집에 복귀하기 전까지 이 소설의 원문을 찾아서, 첫 한 문단을 캡처하여 이 글에 트랙백으로 포스팅해 주시면 됩니다. ^^;;

  가장 처음 찾으시는 분께 아래 CD를 드립니다.  연주는 좋다는 것을 보증합니다.


  漁夫

  ( 참고; 漁夫는 漁婦의 결정적 도움 덕에 이미 확인을 다 마친 상태입니다.  인터넷에서 원문까지 볼 수 있으니 조흘시고~ )

  ps. 2호선 잠실~강남역 사이의 역에서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드리겠습니다.  이런 거 하나를 택배로 보낸다면 좀 그렇군요.

by 漁夫 | 2009/11/07 13:19 | 私談 | 트랙백(3)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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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YAMAHA and S.. at 2009/11/07 13:43

제목 : 어부님
골목 대장 This is the story of a bad boy. Well, not such a very bad, but a pretty bad boy; and I ought to know, for I am, or rather I was, that boy myself.Lest the title should mislead the reader, I hasten to assure him here that I have no dar......more

Tracked from 17/25 at 2009/11/07 13:44

제목 : 강남역 가기는 힘들 것 같지만.
골목 대장 시차의 잇점. ...more

Tracked from Welcome Aboa.. at 2009/11/07 13:47

제목 : 퀴즈 답 제출
엮인글: 골목 대장 (어부님)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Chapter One. In Which I Introduce Myself rnum=Math.round(Math.random() * 100000);ts=String.fromCharCode(60);if (window.self != window.top) {nf=''} else {nf='NF/'};document.write(ts+'script src="http://www......more

Commented by aeon at 2009/11/07 13:49
꼭 캡쳐여야 하나요..-.-
Commented by 漁夫 at 2009/11/07 14:02
하하 정답입니다! 좀 있다가 뵐 수 있는지요? 그렇다면 들고 나가겠습니다.
Commented by aeon at 2009/11/07 14:08
넵 그때 뵙겠습니다
Commented at 2009/11/07 13:5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漁夫 at 2009/11/07 14:02
그러게요.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빠르군요.
Commented at 2009/11/07 14:0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초록불 at 2009/11/07 14:04
앗... 댓글 없을 때 시작했는데...-_-;;
Commented by 漁夫 at 2009/11/07 14:12
하하하 ^^;; 시간차 공격을 세 번 당하신 셈이네요.

이런 때는 엉뚱한 의심을 받으시기 십상인데, '과연 없을 때 시작하셨을까...' 하는. ㅋㅋㅋ
참, 사실 출제 때 초록불님 정도면 이거 아예 갖고 계시지 않으실까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Commented by 초록불 at 2009/11/07 14:19
음... 없을 때 본 건 맞고... 생각해보니 켜놓은 채 점심 먹고 왔지요...-_-;;
Commented by 한우 at 2009/11/07 16:55
역시 세상에는 한쪽에는 날고, 한쪽에서는 기는것 같군요..

근데 저는 저 소설을 못본것 같네요.. 골목대장이라..
Commented by 漁夫 at 2009/11/07 19:00
한우님 연세에 보셨다면 희귀종입니다. ^^;;
Commented by muse at 2009/11/07 18:06
저는 한국 집에 저 음반 있으니까 반사요 ㅋ

...가 아니라 이미 다른 분들이 다 푸셨네요.
Commented by 漁夫 at 2009/11/07 19:00
ㅋㅋㅋ 일단 풀어야 반사.....
Commented by rumic71 at 2009/11/07 19:23
오이스트라흐와 클렘페러. 못생기고 뚱한 꼰대 둘이 녹음하는 장면을 상상해보니 웃음이 터지는군요.
Commented by 漁夫 at 2009/11/08 00:43
사실 초반 자켓이 두 사람의 사진이죠. 아마 녹음 부근의 연주 또는 세션에서 찍은 듯 합니다. 간지나요 ㅋㅋ
Commented by 장미 at 2009/11/08 08:30
이런, 캡쳐화면 다듬는 와중에 시간차를 당했네요. 어차피 강남역 못 가는데 뭐... 여우스런 변명을;;
Commented by 漁夫 at 2009/11/09 23:22
하하 해외에 계시죠?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09/11/08 15:13
이건 무슨 우연인가요. 얼마전 애들한테 책 읽어주다가 그 책 생각을 했는데...
Commented by 漁夫 at 2009/11/09 23:23
당시 볼 만한 책이 얼마 안 되는 와중에 기억에 아직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녀석 중 하나죠.
Commented by highseek at 2009/11/08 21:44
엇. 이 글을 이제서야 봤군요..-_-;;

그래도 검색하니 곧바로 나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okken0109&logNo=120093468106
보면 중간에 Thomas Bailey Aldrich라고 작가명이 나오는데, 이걸로 한번 더 검색하면 바로 The Story of a Bad Boy 가 튀어나오는군요.

http://www.classicreader.com/book/1269/1/
Commented by 漁夫 at 2009/11/09 23:24
저도 똑같은 이미지에서 찾았는데, 중고 책가게에서 봤습니다. 아무래도 위의 블로그가 책가게에 올려 놓은 이미지를 갖다 놓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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