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5일
대놓고 치기, 뒷구멍으로 공격하기
군인과 여자에서 asianote님의 리플.
Commented by asianote at 2009/07/27 13:22

'공격성'의 패턴
남성 사이의 경쟁이 자주 육체적인 대결을 동반하며, 별로 숨기지 않고 공개적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반면 여성 사이는 좀 더 미묘하죠. 그렇다고 경쟁의 치열함이나 강도가 남성보다 덜하다고 생각할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좀 더 세련되고' 물 밑에서 벌어질 뿐입니다. 이런 증거는 많습니다.
굳이 개인적으로 이유를 달자면, 여성들은 경쟁자를 공개적으로 제거한다 해도 자기 자신의 자식 수를 늘리는 데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 아닐까 합니다. 해석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말입니다.
漁夫
.
닫아 주셔요 ^^
Commented by asianote at 2009/07/27 13:22
'공격성'의 패턴
남성 사이의 경쟁이 자주 육체적인 대결을 동반하며, 별로 숨기지 않고 공개적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반면 여성 사이는 좀 더 미묘하죠. 그렇다고 경쟁의 치열함이나 강도가 남성보다 덜하다고 생각할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좀 더 세련되고' 물 밑에서 벌어질 뿐입니다. 이런 증거는 많습니다.
(십대 여자의 여름 캠프에서) ... 가령 지배적인 여자 아이는 지위가 낮은 아이의 제안이나 이야기를 간단히 무시한다... 당신이 거의 신경 쓰지 않으면, 상대방은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또는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느낄 수 있다. 분명 여러분은 이런 전술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우위를 확립하기 위해 여자 아이들이 사용하는 언어적 수단은 대개 간접적이다. 가령 한 여자 아이는 다른 아이한테 "냅킨으로 쟤 얼굴에 묻은 음식 좀 닦아 줘"라고 말했다....
그러한 전술은 아주 빨리 일어난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 한 여자아이가 우월해 보이게 되고 다른 여자 아이가 바보처럼 보이게 되었는지 정확하게 규명할 수도 없다. 여자 아이들은 "나는 더 이상 네 친구가 아니야"라고 말하거나, 더 흔하게는 그 여자 아이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뜨려 이른바 '사회적으로 고립시키는' 책략을 쓴다.
- 'The essential difference', by Simon Baron-Cohen, 김혜리 외 역, 바다출판사 간, p.87
우위를 확립하기 위해 여자 아이들이 사용하는 언어적 수단은 대개 간접적이다. 가령 한 여자 아이는 다른 아이한테 "냅킨으로 쟤 얼굴에 묻은 음식 좀 닦아 줘"라고 말했다....
그러한 전술은 아주 빨리 일어난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 한 여자아이가 우월해 보이게 되고 다른 여자 아이가 바보처럼 보이게 되었는지 정확하게 규명할 수도 없다. 여자 아이들은 "나는 더 이상 네 친구가 아니야"라고 말하거나, 더 흔하게는 그 여자 아이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뜨려 이른바 '사회적으로 고립시키는' 책략을 쓴다.
- 'The essential difference', by Simon Baron-Cohen, 김혜리 외 역, 바다출판사 간, p.87
First impression ; 음험함
여성들은 또한 라이벌과의 상호작용에서도 남성들의 짝 선호에 대해 민감한 것처럼 보인다(Buss & Dedden, 1990). 한 가지 책략은 '상대의 외모를 조롱하고', '그 라이벌이 뚱뚱하고 못생겼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그리고 '라이벌의 신체 크기와 모양을 조롱하는' 등의 행동으로 라이벌의 신체적인 외모를 훼손시키는 것이다. 라이벌의 신체적인 외모를 떨어뜨리는 책략은 남성들이 사용할 때보다 여성들이 사용할 때 더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훨씬 더 큰 성차는 라이벌의 성적 충실성을 훼손시키는 것과 관련된다. 남성들이 장기적인 배우자에게서 성적인 충실함을 우선시하는 것은 부성 불확실성 문제에 대한 진화된 해결책으로 가장 그럴듯하다는 것을 되새겨보라. 훼손 전략 중의 하나로, '경쟁자의 성관계가 문란하다고 욕하기', '라이벌을 행실이 나쁜 여성이라고 부르기', '다른 사람들에게 라이벌이 여기 저기 자고 다녔다고 말하기' 그리고 '라이벌이 단정치 못해서 아무하고나 잘 것이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기' 등과 같은 행동으로 성적 충실성을 원하는 남성들의 선호 특성에 반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 'Evolutionary Psychology', David Buss, 김교헌 외 역, 나노미디어 간, p.237
훨씬 더 큰 성차는 라이벌의 성적 충실성을 훼손시키는 것과 관련된다. 남성들이 장기적인 배우자에게서 성적인 충실함을 우선시하는 것은 부성 불확실성 문제에 대한 진화된 해결책으로 가장 그럴듯하다는 것을 되새겨보라. 훼손 전략 중의 하나로, '경쟁자의 성관계가 문란하다고 욕하기', '라이벌을 행실이 나쁜 여성이라고 부르기', '다른 사람들에게 라이벌이 여기 저기 자고 다녔다고 말하기' 그리고 '라이벌이 단정치 못해서 아무하고나 잘 것이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기' 등과 같은 행동으로 성적 충실성을 원하는 남성들의 선호 특성에 반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 'Evolutionary Psychology', David Buss, 김교헌 외 역, 나노미디어 간, p.237
second impression ; 뒤통수 치기
우리 인간에게도 그와 (침팬지와) 유사한 성별 간의 차이가 존재할까?.... 심지어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동시에 마릴린 프렌치는 (권력을 넘어 Beyond Power 에서) 인간 여성들을 경쟁적 성향이라곤 전혀 없는, 지구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생물로 그리고 있다...
그처럼 꿈과 같은 세계가 존재했다는 증거가 없다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나는 그것이 이론적 가설로조차 성립 가능한지 의문을 제기하고 싶다.
모든 여성이 서로 사랑하고 돕고 사는가? 아주 친한 몇몇 친구들끼라면 그럴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성 일반이라면? 또 여성들은 항상 자기들끼리 잘 어울리는가? 마리안 우드커크-힘스커크라는 네덜란드의 한 수영 코치는 "NRC-Handelsblad"와의 인터뷰(1981년 3월 5일)에서 왜 남학생을 가르치는 것을 더 좋아하는지를 설명한 바 있다. 15년 동안의 코치 생활에서 그녀는 남학생들 사이의 좀더 솔직한 경쟁보다 여학생들 사이의 질투와 원한 때문에 훨씬 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다.
- 'Peacemaking among primates', Frans de Waal, 김희정 역, 새물결 간. p.83~84
모계 세계는 공유하는 사회, 우정과 사랑으로 뭉친 공동체, 가정과 사람들 사이에서 감정이 중심이 된 사회로, 이 모든 것이 합쳐져 행복이 넘치는 세계였다.
그처럼 꿈과 같은 세계가 존재했다는 증거가 없다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나는 그것이 이론적 가설로조차 성립 가능한지 의문을 제기하고 싶다.
모든 여성이 서로 사랑하고 돕고 사는가? 아주 친한 몇몇 친구들끼라면 그럴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성 일반이라면? 또 여성들은 항상 자기들끼리 잘 어울리는가? 마리안 우드커크-힘스커크라는 네덜란드의 한 수영 코치는 "NRC-Handelsblad"와의 인터뷰(1981년 3월 5일)에서 왜 남학생을 가르치는 것을 더 좋아하는지를 설명한 바 있다. 15년 동안의 코치 생활에서 그녀는 남학생들 사이의 좀더 솔직한 경쟁보다 여학생들 사이의 질투와 원한 때문에 훨씬 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다.
뭐랄까, 남학생들끼리 치고받고 싸운 다음 한 시간쯤 후에 같이 앉아 맥주 마시는 꼴을 보는 것이 몇 달 동안 같은 일로 서로 알게 모르게 아옹다옹하는 여학생들을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낫지요.
- 'Peacemaking among primates', Frans de Waal, 김희정 역, 새물결 간. p.83~84
Third impression ; 선생들의 골머리를 앓게 만드는 여학생들
굳이 개인적으로 이유를 달자면, 여성들은 경쟁자를 공개적으로 제거한다 해도 자기 자신의 자식 수를 늘리는 데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 아닐까 합니다. 해석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말입니다.
漁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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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10/25 19:36 | Evolutionary theory | 트랙백 | 핑백(1) | 덧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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