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과 일본, 볼리비아에서 '리튬 전쟁'

볼리비아에서는 땅만 파면 리튬전지 완제품이 나오는가 보다.
2. 북한, 미 여기자 2명에 12년형
아무리 직접 가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해도 북한 국경 내로 들어갔을 수가 있을지 의문이다. 3월 17일이면 국경을 이루는 두 강의 물은 정말 차디찼을 텐데, 북한이 어떤 국가인지 몰랐을 리가 없는 두 여기자가 모두 국경을 넘었을 가능성? 글쎄다. [ 이유가 뭐건 '북한에게 잡힌' 순간에 고생문 활짝인 줄 알고 있었다면 국경에서 상당한 거리는 유지해야 했겠지만 ]
다 봐준다손 치자. 그렇다고 해도, 12년을 때린 북한이야말로 안습. 이게 진정한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이라면 어디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일인가.
3. http://valley.egloos.com/theme/history/
11:37 현재 역밸 첫 페이지와 9페이지. 그 사이가 같은 내용의 포스팅으로 꽉 차 있다.


http://fischer.egloos.com/3615509 이후 최강의 코미디.

漁夫

볼리비아에서는 땅만 파면 리튬전지 완제품이 나오는가 보다.
2. 북한, 미 여기자 2명에 12년형
아무리 직접 가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해도 북한 국경 내로 들어갔을 수가 있을지 의문이다. 3월 17일이면 국경을 이루는 두 강의 물은 정말 차디찼을 텐데, 북한이 어떤 국가인지 몰랐을 리가 없는 두 여기자가 모두 국경을 넘었을 가능성? 글쎄다. [ 이유가 뭐건 '북한에게 잡힌' 순간에 고생문 활짝인 줄 알고 있었다면 국경에서 상당한 거리는 유지해야 했겠지만 ]
다 봐준다손 치자. 그렇다고 해도, 12년을 때린 북한이야말로 안습. 이게 진정한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이라면 어디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일인가.
3. http://valley.egloos.com/theme/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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漁夫
덧글
중국도 만만치 않은 나라인데, 일단 내 것은 보존하고 전략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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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들어간 여기자는 참으로 부적절한 시기에 일을 저지른 듯 합니다. (자업 자득이라고 밖에.)
여기자 건은 당사자가 운이 없다면 운이 없는 것이지만, '일을 저질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북한 국경을 넘었다고는 보기 어렵기 때문에, 그렇다면 여기자 두 명에게 뭐라고 할 수 있는가 좀 그렇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6/18/2009061800306.html?srchCol=news&srchUrl=news1
국경을 넘어가서 -- 아마도 비합법적으로 -- 뭔가를 취재한다는 생각은 기자라면 짜릿한 생각을 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공명심이 있었다고 해도 그런 위험한 국가 월경을 시도했다고 생각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천 목사의 말도 사실 '추정'이고, 천 목사가 북한을 너무 자극하는 발언을 한다면 자신에게도 위험할 수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진실은 나중에 그들의 자서전(?)을 통해서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쩌면 그보다도 더 빨리 알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만약에 그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면 말입니다...)
암튼, 저 북쪽 나라와 관련해서 모든 것이 불확실한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
캡쳐하신 거 다시 한 번 보고 뒤집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_-;;;
3번은... 취향이야 존중해줄 수는 있어도 (…) 도배만큼은 하면 안 될텐데요.
완전 웃기는 짤방입니다.
특히 1번은...
요새 고클 음악 토론방에서 "코매디"가 일어나고 있는데,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제 생각에는 또 하나의 컬러풀이 나올것 같거든요...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에 풍뭐당에서 엘피 1000원에 중고 판매한다는 것 아시나요??
가서 사보고는 싶은데, 지난번 서약서가 있어서.. 아.. 후회가 지금 쓰나미처럼 밀려 오고 있네요.
제가 사흘 연속 출장이라 피곤해서 거기 가는 건 포기했습니다. 제게는 그 정도 차이보다는 이제 아무래도 '시간'이 더 중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