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1 22:41

바흐; 리사이틀집 - 에트빈 피셔(EMI) 고전음악-LP

  에트빈 피셔(Edwin Fischer) ; 바흐 협주곡과 독주곡집(EMI) 바흐-부조니 편곡, 피셔 홈페이지등에서도 많이 언급했던 음반이죠. 그가 연주하는 바흐 독주곡은 장렬함, 긴장감, 큰 규모가 그의 놀랄 만큼 훌륭한 음색에 실려 펼쳐집니다. 현대의 쳄발로 연주들과는 정말로 먼 거리에 있지만 바흐가 이렇게 들릴 수도 있다는 경험은 대단히 귀중합니다. 특히 토카타나 코랄 BWV.639 등의 소노리티는 정말 황홀합니다. 관현악 모음곡 중 에어는 다른 음반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서 좋은 보너스입니다.
 
Pathe References 2912221. 좀 드물어서 문제지 아주 비싸게 거래되지는 않습니다. 앞에 올렸던 브람스 3번/슈만 환상곡 레페랑스 발매가 더 비싸죠. 


漁夫




Commented by 그냥저냥 at 2008/11/02 19:29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시죠? ^^;;
항상 어부님 블로그 들를 때마다 이런 건 도대체 어디서 구하시나 참 궁금...
저는 BWV 639를 mp로 갖고 있는데 -_- 소리가 정말 죽이더군요. 맑고 또랑또랑한 게...
친구한테도 추천해줬는데 정말 듣기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
Commented by 어부 at 2008/11/02 20:26
제 블로그에서 '이걸 어디서 구하나'고 생각하신다면 http://blog.naver.com/emblemata 를 가 보셔요. 눈이 휘둥그레해 지실 겁니다. -.-

BWV.639는 녹음 연도를 감안해도 정말 소리가 좋은데, 아쉽게도 Philips 20th century pianists 시리즈에서는 음향이 많이 죽었습니다. 낙소스로는 안 나온 것 같고... 좀 소리 좋은 넘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Commented by 슈르르까 at 2008/11/07 10:18
바흐 토카타같은 경우에 두세장 같은 리듬이 계속 반복되는 패시지를
'어떻게 쳐야할까??' 라는 생각도 없이 마구 쳐내려가던 시절,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두고두고 생각난답니다.
바흐 오케스트랄 곡들을 들어보라고 하신.
그 단순하고도 가장 기본적인 진리를 생각지도 못한.. 흑, 한심했던.
말씀하신 장렬함, 긴장감 그리고 큰 규모, 이 가을에 참으로 들어보고 싶어집니다.
Commented by 어부 at 2008/11/08 16:51
환상곡 a단조 같은 곡의 악보를 보면서 저도 '이 단순무식한 반복 패시지를 어떻게 들을 만하게 처리할까'라 생각했던 일이 있습니다. 피셔가 연주하는 것을 들으면서 제가 얼마나 음악적으로 무식했는가를 깨달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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