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31 20:54

슈베르트;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 슈라이어/올베르츠(DG) 고전음악-LP

  개인적으로 이 레파토리에서는 바리톤보다는 테너가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들어 본 독일 테너 가수들의 음반인
분덜리히/기젠(DG)이나 해플리거/베르바(Sony)가 피셔-디스카우의 1971/72년 녹음(DG)보다 종합적으로 떨어집니다. 국내 모 쇼핑몰에서 슈라이어의 라이선스가 싸게 나와 있길래 질렀는데..... 목소리는 셋 중 가장 제 취향에 맞습니다만, 피아노가 좀 너무 소극적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슈라이어의 목소리와 해석은 정말 멋집니다 - 목소리 자체가 분덜리히처럼 아름답지는 않다고 하더라도요. 리히테르와 슈바르츠코프가 슈라이어가 다비트로 출연하는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어'를 보면서, 슈바르츠코프가 "슈라이어의 다비트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사치다"라고 말한 것을 십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해플리거의 구반(DG)이나 피셔-디스카우의 구반(DG; 데무스가 반주한 1965년 경 녹음으로 CD로만 발매)을 사 볼까요? ^^
  성음 RG 450(2530 362). 유감스럽게도 이 뒷면도 똑같은 그림에 각 곡 제목과 연주 시간만 덜렁(사실 이래서 라이선스 한참 모으던 시절에 안 샀죠). 드레스덴 루카스 교회에서 1971년 3,4월 녹음. 마티스(Mathis), 슈라이어(Schreier), 엥겔(Engel) ; 브람스 - 독일 민요집(DG)처럼 물론 Eterna 원반입니다.
  왼편 아래 구석에 일러스트레이터 이름이 작게 'Dorothea Desmarowitz'라고 보입니다. 물방앗간은 보이지 않습니다만 시냇물 concept로 보기 좋은 그림이네요.

漁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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