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16,17번 - 리히테르(Melodiya)

  리뷰 다 써 놓았던 넘이라도 여기 재탕...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리뷰는 여기 보시면 되고, 아무튼 리히테르의 슈베르트 연주는 정말 개성적입니다.

漁夫

Commented by 슈르르까 at 2008/06/22 09:46

이 곡들을 어떻게 요리하는지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조용히 앉아서 새로운 곡들도 듣고 또 좋은 곡들도 듣고
시간을 계획해서 이것 저것 충분히 할 수 있는 여건임에도 왜 그게 잘 안되는지 모르겠어요-_-
마음이 진심으로 원하는 일은 제쳐두고 언제나 급한일이나 당장 쉽고 재밌는 일만 하려고 하지요.
스스로가 음악이랑 조금씩 멀어져 가는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마음 한 구석에선 여전히 음악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가시질 않는데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네요. 아, 옛날이여~
몸과 맘이 함께 늙어가고 싶진 않은데 흑ㅠ

Commented by 어부 at 2008/06/22 11:14

저도 맘만 먹으면 음악 더 많이 들을 수 있는데 못하고 있지 말입니다. 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