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5 18:18

이탈리아 첼로 소나타집; 스타커/스웨디시(Mercury) 고전음악-CD

  거장 야노스 스타커(그 자신은 헝가리식 발음인 슈타커보다는 스타커로 불러 주기를 원한다네요. 앞으로는 스타커로 적습니다)의 디스코그라피를 만든 겸해서, 스타커 음반 포스팅을 좀 하겠습니다 ^^
  수록곡은 보케리니 소나타 A장조의 1,2악장(카잘스 등 다른 사람들도 3악장을 녹음하지 않는 수가 많습니다), 코렐리 바이올린 소나타 8번 e단조의 첼로용 d단조 편곡, 비발디 소나타 5번 e단조, 로카텔리 소나타 D장조, 발렌티니 소나타 E장조입니다. 바흐 3번이 CD 여백을 채우고 있습니다. 야니그로; 이탈리아 작품집 - 야니그로/바뇰리(Westminster)에서 보케리니, 로카텔리를 들을 수 있고 야니그로비발디 소나타집에서 비발디 소나타도 들을 수 있었던 만큼 야니그로와 자연스레 비교하게 되는데, 이 두 사람은 성향이 얼마나 다른지요. 약간 여유 작작한 템포를 좋아하는 야니그로와 다소 활기 있고 약간 빠른 템포 쪽을 즐기는 젊은 시절의 스타커. 물론 음질은 이 머큐리 음반 쪽이 더 좋습니다만, 피아노와 첼로의 음악적 균형은 야니그로 쪽이 약간 더 낫게 들립니다.
  이탈리아 소나타는 1966년 녹음으로 스티븐 스웨디시가 피아노. Erato 및 Mercury에서 스타커의 파트너는 거의 기외르기 셰뵉(Gyo:rgy Sebo:k)이었습니다만, 스타커의 머큐리 최후 녹음인 이 음반에서만은 그가 아닙니다. 스타커는 1970년의 세션에서는 이미 머큐리 레이블이 아니라 필립스 레이블에 녹음하는데, 제 기억으로는 머큐리 레이블이 신보를 낸 마지막 시점이 그 사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링크를 보시면 머큐리 레이블에 대해 흥미 있는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이탈리아 소나타집의 초반. 이 사진은 tloen님의 블로그에서 원래 가져왔습니다만, 점차 네이버로 옮기고 포스팅을 지우고 계시므로 여기에도 올려 놓겠습니다. (물론 요청하시면 사진 지워야죠! -.-)


漁夫

Commented by 첼로소리 at 2007/10/26 20:56
스타커, 셰뵉...역시 딴사람 사람들은 부르기도 힘듭니다.ㅋ
스타커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른 첼리스트들의 연주가 맘에 덜 차는듯 하던데요.
Commented by 어부 at 2007/10/26 21:32
저도 최근에야 이 사람 음반을 좀 사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좋아지네요.
Commented by 고운아침 at 2007/10/26 21:19
야노스 스타커의 첼로 소리.."옹골지고 힘있는 당찬 소리" ^^ 전 당당하고 기백이 넘쳐서 참 좋습니다. 물론 푸르니에도 좋지만요.
Commented by 어부 at 2007/10/26 21:32
집중력 있고 당당한 해석인데, 로스트로포비치처럼 가끔 지나치다는 느낌은 안 드니 좋군요.

핑백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내부 포스팅 검색(by Google)

Loading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834

통계 위젯 (화이트)

48103
753
11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