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09 18:02

레하르; 오페레타 '메리 위도우' - 마타치치/필하모니아 O.(EMI) 고전음악-CD

  이 음반 사면서 'ㅈㅈ~ '소리 한 번 내뱉지 않는다면, 돈에 무신경한 사람일 겁니다. 2CD인데 총 수록 시간이 자그마치 82분! overburning도 안 되나... 근래 나온 GRoC도 역시 2CD.
  그렇더라도 오페레타가 장기인 슈바르츠코프와, 활력 있는 배히터, 미끈한 게다 등의 배역진은 매력적입니다. 특히 슈바르츠코프의 '빌랴의 노래'는 완벽한 기교와 음성을 들려 줍니다. 마타치치는 원래 중량급 곡들을 주로 지휘했는데, 가끔 약간 멋이 없어 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매우 좋습니다. 이 오랜 세트 안에는 없지만,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아마 이 곡 세션이었을 텐데) 마타치치는 뒤에 물러나서 멋적게 웃고 앞에서 월터 레그가 지휘봉을 휘두르는 듯한 사진을 본 적 있습니다. 앞에 나서기 좋아하던 레그의 성격을 보여 주는 사진이라서 웃고 말았죠.
  아래는 GRoC. 사진으로 보아 초반은 분명히 HMV의 SAN 시리즈겠군요.
  슈바르츠코프의 구반은 오토 아커만 지휘고 배역도 비슷합니다(모노랄). 저작권 기한이 풀리면서 '미소의 나라'와 함께 2for1으로 풀리는 신세가.

漁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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