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입] 엘라투스 - 비발디 : 첼로와 하프시코드를 위한 6개의 소나타- ![]() Paul Tortelier(cello)/Erato |
이 음반은 이 레파토리의 음반 목록에서나 LP 수집가들에게 모두 인기가 매우 높았습니다. (참고로, 세계 최초의 전 6곡 녹음은 역시 로베르 베이롱-라크르와가 쳄발로를 맡고 Westminster에서 야니그로를 받쳐 준 모노랄 음반입니다.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토르틀리에가 흘려 보내는 약간 선이 굵고도 부드러운 음악은 분명히 매력이 있습니다. 단... 아직은 야니그로 음반만큼은. ^^
이 녹음에는 Modern 모델의 표본 같은 Neupert를 사용했는데, 구녹음과 같이 숫자 저음은 베이롱-라크르와가 직접 '해석'했습니다. 아마 첫 녹음도 같은 쳄발로 모델을 썼겠죠.
1964년 11월 파리 Hoche 스튜디오 녹음. 프로듀서는 당시 대부분의 Erato 실내악을 맡았던 Michel Garcin, 엔지니어는 Daniel Madelaine. 당시 상당수의 Erato 녹음들처럼 소리가 다소 퍼져 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야니그로 음반의 잔향이 너무 없는 듯한 음향보다는 약간 더 자연스럽습니다만 너무 촛점이 흐리다고 말할 사람이 있을지도.
CD 시리얼은 2292-45658-2로, 후에 엘라투스 시리즈로도 나왔습니다.

위 CD 표지의 그림은 Louis de Carmontelle의 'Mademoiselle Pitoin a son piano et Monsieux Pitoin, son pere, l'accompagnant a la basse(피아노의 Pitoin양과, 베이스로 반주하는 아버지 Pitoin씨)'입니다.
아래 사진의 LP는 위 CD 자켓의 사진인 STU 70240이 아니라 초반 시리얼인 STE 50240. pressing은 purple label의 세 번째인데(아마 이게 초반 또는 2판일 겁니다), 인기가 높아서 값이 상~당합니다. 사진은 clapia.com에서.


漁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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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첼로소리 at 2007/09/13 09: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