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6 17:06

알함브라의 추억; 존 윌리엄즈 리사이틀(CBS) 고전음악-LP


  제가 잡식성이라 쿠프랭~로드리고 사이에서는 덜 가리는 편입니다만, 좀 음반이 적은 쪽이라면 종교음악과 기타(guitar) 음악을 꼽아야 합니다. 기타 음반은 정말 다 합쳐도 20장이 안 됩니다만, 그 중 오래 즐겨 들은 레코드 중에는 이 윌리엄즈의 리사이틀이 있습니다. 레파토리의 한계는 어쩔 수 없습니다만, 타이틀 곡인 알함브라 궁전을 비롯하여 소르의 모차르트 변주곡(기타 하는 사람들은 '마왕'이라고들 부릅니다 ^^)까지 듣기 즐거운 음악들을 윌리엄즈의 탁월한 기교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실 지구레코드에서 윌리엄즈의 음반은 더 많이 내놓았습니다만 제가 다 살 여력이 없었죠. 특히 윌리엄즈-브림 2중주 음반은 지금까지도 구해 보고 싶은데 어렵네요.  의외로 라이선스 파는 곳에서도 그리 흔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漁夫




Commented by 명랑만화 at 2007/04/27 13:03
존 윌리엄스라는 이름을 다시 보니 똑똑히 기억나는 것 하나. 아주 예전에 9시 뉴스에서 엄기영 앵커가 명 기타리스트이자 영화 음악 작곡가 이기도 한 "존 윌리암스"라고... 동명이인을 하나로 묶어서 생각했던지, 암튼 아는 사람만 아는 방송사고
였지요. 윌리엄스-브림 2중주 "Together"음반은 RCA에서 3장 정도 나왔나요? RCA의 80년대 일부 LP음반이 의외로 중량반에 음질 좋은게 많더라구요. 가격도 싸구요.
Commented by 어부 at 2007/04/27 18:10
그런 방송 진행자들은 별 걸 다 알아야 사고를 안 낸다니까요..
윌리엄즈-브림 음반은 저도 좀 더 뒤져 보겠습니다.
Commented by 김규만 at 2007/07/06 01:48
윌리엄스-브림 듀오는 두개 들어봤는데, 나머지 하난 뭔지 모르겠네요. 나도 뒤져봐야지.
참, 그리고 소르의 모짤트 변주곡은 마왕이 아니라 마적(魔笛)이라고들 부르는것 아닌가요? :)
이 글을 보고 있는데 마침 인터넷 라디오에서 기타곡이 나오네요. 그것도 카룰리의 듀오.
재미있는 우연의 일치군요. 하하.
Commented by 어부 at 2007/07/07 10:38
참, 기타가 취미셨죠. ^^
물론 마술 피리 변주곡이 맞습니다만 어렵다고 '마왕'이라고 부르는 것을 많이 들었어요.
카룰리는 저도 좋아하는데 그립군요. 서클 선배들 연주로 들어서 기억합니다.

덧글

  • rumic71 2009/01/24 20:37 # 답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알함브라'는 엉뚱하지만 페페도 아니고 앙헬 로메로의 연주입니다. 어린아이 적에 멋도 모르고 자주 들었던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 어부 2009/01/24 20:40 #

    Philips 녹음인가요? 앙헬 로메로 연주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 rumic71 2009/01/24 20:51 #

    네. 필립스 맞습니다. 유명소품들을 모아놓은 컴필앨범에 한 곡 끼어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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