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2 14:01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2번 - 제르킨/셀/클리블랜드 O.(CBS) 고전음악-LP


  루돌프 제르킨조지 셀은 당시 명실공히 미국 Columbia를 대표하는 예술가였으며, 둘 다 빈에서 Richard Robert에게 피아노를 배운 동문이었습니다. 서로 오래 잘 알고 지냈으며 같은 레코드사 전속이어선지 녹음 협연도 제법 있는데, 위 둘 중 1968년 녹음한 1번이 가장 마지막 음반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콤비가 남긴 브람스 1,2번의 성향은 비슷합니다. 제르킨의 좀 찌르는 맛이 있고 강인한 피아노, 셀의 말쑥하고 예리한 협연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2번에서 좀 평온하고도 대범하며 스케일이 큰 박하우스의 스타일을 - 신반, 구반 모두 - 좋아하는 저로서는, 제르킨의 연주로는 1번이 2번보다는 취향에 좀 더 맞습니다. 하지만 1번은 커즌 신반, 박하우스의 모노랄, 길렐스/요훔 음반(DG)등과 함께 주저없이 최상급. 
  초반은 미국 Columbia MS 6967(2번) / 7143(1번). 위 둘 중 아래 사진은 라이선스지만 MS 6967의 자켓을 거의 그대로 빌어 왔습니다(MS는 상단에 360 stereo 로고가 있습니다), 1번의 LP는 '신문지 시리즈'로 불리는 Great Performance serial. 2번도 이 시리얼로 물론 나온 적이 있습니다.

  2번은 MS 자켓을 두 가지 보았는데 어느 편이 먼저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번은 이거 한 개밖에 못 보았으니 아마 이것이 초반이겠죠.


CD는 하도 여러 가지로 나와서 일일이 여기 이미지를 올릴 수가 없을 정도.

漁夫




Commented by altewerk at 2007/04/13 08:33
CD중 1번인가 2번인가에 Strauss의 Burleske가 커플링된 놈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안보입니다.
혹시 들어보셨어요?
Commented by 어부 at 2007/04/14 21:02
Sony Essential classics SBK 53262 말씀이군요. 2번과 커플링인데 못 들어봤습니다.
Burleske 자체가 굴다/콜린스(Philips 20th cent. pianist) 음반 하나밖에 없어요.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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