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5 18:33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 밀스타인(DG) 고전음악-CD

[수입] 바흐 :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 파르티타- 10점
바흐 (J. S. Bach) 작곡, Nathan Milstein 연주/유니버설(Universal)


 
  나탄 밀스타인은 이 레파토리로만 두 번 전집 녹음을 남겼습니다. 그 중 이 두 번째 녹음이 그의 CD로 나온 음반 중 가장 인기가 있는 놈일 겁니다. 제게는 헬무트 발햐바흐 오르간 음악 전집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견고하고 안정감 있는 느낌, 동시에 지적이고 예리하며 세부까지 닿은 시선. 이 레파토리의 필청 음반이 된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같은 레코드사의 셰링 음반과 마찬가지로 매우 훌륭합니다. 제게 밀스타인의 구반(Capitol)이 없는 관계로 그것과 비교를 할 수는 없군요.
  큰 이미지는 423 294-2(2 set), 아래는 요즘 볼 수 있는 오리지날스 시리즈 발매.


 ◀ 457 701-2(2CD; Originals)

  아래는 초반 자켓. 2709 047(3 set). 이탈리아에서 같은 디자인으로 2721 087의 시리얼로도 나왔는데 물론 독일제가 비싸죠. 그렇다고 해도 1970년대 음반이라 1960년대와 그 이전의 이 레파토리 음반들보다는 전반적으로 헐 싸지만(셰링의 1960년대 DG 녹음의 tulip pressing 가격은 CD만 듣는 분이라면 눈알이 튀어나오실 겁니다), 요즘은 독일제라면 적어도 15만원 이하로는 구하기가 상당히 곤란할 겁니다.

  아래는 인기 있는 파르티타 2,3번만 따로 나온 녀석. 2530 730.


漁夫




Commented by 악당너구리 at 2006/11/26 04:55
오른쪽으로 살짝 내려온 헤어스타일이 눈빛과 어울려서 멋집니다. ^ㅡ^
Commented by 어부 at 2006/12/04 09:05
그런데 밀스타인의 저런 정면 사진에서 웃는 얼굴을 거의 본 적이 없어요. 사람은 유쾌한 성격이었다고들 하는데... ^^
Commented by 명랑만화 at 2006/11/28 15:56
초기 CD자켓을 보니 무지 반갑네요. 저 디자인으로 해서 푸르니에가 연주했던 바흐의 무반주 조곡이며 캠프&메뉴인 듀오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집이 있는데 이러 저리 돌려보면서 참 많이 들었던 음반들 입니다. 밀스타인의 연주도 연주지만 괴력(?)은 그가 Teldec에 남긴 마지막 리사이틀 음반을 들어보면 알 수 있을 듯 해요. 76세에 녹음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호르조프스키가 만년에 논서치에 남겨 놓은 음반과 함께 경외감을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음반 중에 하나 입니다.그나저나 이 LP음질은 꽤 좋은 편 아닙니까?
Commented by 어부 at 2006/12/04 09:07
예. 푸르니에의 바흐 무반주/베토벤 소나타(켐프), 슈나이더한/리히터의 바흐 소나타집 등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저 LP 물론 소리 좋은데, 제 시스템이 후져서 그건 대체 논할 수준이 아니네요.
Teldec 리사이틀 좋다고 하도 들어서 궁금하기는 한데, 다른 거 사다가 밀려서 도저히 기회가 안 와 유감이네요. 호르쇼프스키의 만년도 궁금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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