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에르 푸르니에; Introuvables(EMI)에 겹쳐 들어간 곡도 몇 있긴 합니다만 상당수는 스테레오 녹음으로는 처음. 뭐니뭐니해도 가장 인상적이고 재미있는 곡은 파가니니의 '로시니 모세 주제 변주곡'입니다. ^^ 푸르니에의 연주에 대해 제가 더 이상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거장의 이렇게 훌륭한 연주도 최근에야 인터내셔널 발매된 정도니 LP시대의 얼마나 많은 뛰어난 예술가가 지금까지 CD로 빛을 못 보고 묻혀 있는지 족히 짐작이 갑니다.
DG 135 132. 제 것은 물론 성음 LP 촬영. 이것은 드물게도 135 시리즈가 초반이며, 근래에는 이 넘은 상당히 비싸게 거래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녹음 데이터는 제 푸르니에 디스코그라피를 참고하시길. 이 LP를 녹음할 때 차이코프스키의 'Pezzo capriciosso'도 녹음했으나 이 LP에는 수록되지 않았습니다만 오리지널스 박스에는 들어가 있습니다.
漁夫
Commented by 명랑만화 at 2006/11/25 1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