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漁夫
... 브루노 발터의 모차르트 해석은 지금 돌이켜 보면 라이선스 LP 시대에는 뵘의 연주(BPO; DG)와 함께 거의 절대적이었다고 해야 할까요. 그러나 저러나, 발터의 베토벤 및 브람스가 아직도 팬이 많은데 비해 모차르트는 빛을 많이 잃은 느낌이 있는 와중에 ... more
... 4번이 아쉽게도 금관 음량이 좀 포화되는 느낌이 납니다. 공개되지 않았던 모차르트 41번이 특히 인상적으로, 악기군의 밸런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로서는 뵘의 유명한 BPO 녹음(DG)보다 더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밸런스와 힘찬 연주, 구축성 측면에서 뵘보다 더 좋은 점은 보이는 반면 나쁜 점이 별로 없습니다. 이 ... more
... 라도, 전체의 악기군 별 균형 감각이나 - 금관악기를 문자 그대로 연주하면 셀(Sony)처럼 지나치게 빵빵거린다는 느낌을 주기 쉽고, 일부러 약주시켰다면 뵘의 연주(BPO; DG)나 발터/콜럼비아 so.(Sony) 처럼 금관이나 팀파니가 묻혀 버리는 수가 태반입니다 - 페렌츠 프리차이에 의해 다듬어진 오케스트라를 자신의 것으로 정확하 ... more
... 칼 뵘의 모차르트 교향곡들은 지금 좀 그렇더라도, 관악기 협주곡 및 오페라들은 - 가장 유명한 코지 판 투테(EMI)를 비롯하여 피가로, 마술 피리, 돈 조반니 기타 - 지금까지 ... more
... 으하하! 그래도 audiophile 급이라고 약간 돈을 지불하기는 했습니다만 그 정도 가치는 충분하군요. 금관악기가 음량이 약하긴 합니다만(제가 뵘/BPO 연주에서 항상 지적하는 문제 말입니다) 다른 점에서는 충분히 한 가닥 할 만 합니다. 이 음반은 모노랄인데, 스테레오인 ASD 시리얼로 나왔는지는 ... more
... 5019; +슈베르트 '미완성'), 9번(6701026; +모차르트 40,41번) 순서입니다. 뵘이 지휘한 초기 스테레오 시절 베를린 필하모닉의 음향 특성은 모차르트 녹음보다는 브람스 1번이나 슈베르트 전집 5,8,9번 등에서 더 잘 들을 수 있습니다. 이 녹음들은 당시 Electrola가 그뤼네발트 교회 등에서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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