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27 13:00

베토벤; 교향곡 전집 - 푸르트뱅글러/빈 필하모닉, 바이로이트 축제 관현악단, 스톡홀름 필하모닉(EMI) 고전음악-CD



 

  푸르트뱅글러
가 EMI에 남긴 이런 저런 녹음들을 끌어모아 '억지로' 만든 전집입니다. 다 아시다시피 2번(런던 실황)과 8번(스톡홀름 실황)은 음질이 개떡 5분 전이고, 7번도 개떡 30분 전 정도.... 뭐 그래도 40년대의 DG 발매 실황보다는 낫지만, 7번의 음질 문제는 솔직이 대단히 아쉽습니다(그의 다른 실황 녹음 때문에 별로 거론이 안 되긴 하지만 압도적인 연주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푸르트뱅글러가 죽은 지 50년이 지났기 때문에, 다른 레이블들이 이 녹음을 발매하는 데 대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EMI 본사에서 염가 그레이드로 한두 개씩 이 녹음들을 내고 있더라고요. 폐반을 절대 안 시키는 거 보면 아직 잘 나가는 품목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개략적인 제 생각은 http://trmsolutions.co.kr/music/Furtwangler/Furtwangler.htm에서 링크시킨 페이지를 보시면. 3,5,7,9번의 수준은 그의 베토벤이 어떤 위력을 지니는가에 대해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죠.
  바이로이트 실황 음반에 대해서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 푸르트뱅글러/바이로이트 축제 O.(EMI)에 이미지 몇 개 더.

漁夫

▼ 오아시스 레코드에서 1989년 경 낸 전집(OLAC 0090). 음반 질은 6번, 5번, 9번 등이 낱장으로 나왔을 때가 더 낫습니다만, 9곡이 전부 다 나오지는 않았으니.... 그 때는 저 같은 가난한 애호가들에겐 정말 '이게 어디냐' 였죠. 참고로, 아래 레이블은 일본의 WF 시리즈 레이블과 같습니다.  여기에는 베를리오즈 '라코치 행진곡'과 레오노레 서곡 3번의 스톡홀름 필 리허설 실황이 덧붙여 있습니다.
 




Commented by 만술[ME] at 2006/02/27 14:19
오아시스 시절의 음반들은 저도 아직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오아시스 판본은 9번 교향곡 초두에 박수소리를 포함하고 있어서 또 다른 가치를 지니고 있죠.^^ 얼굴 모습과 함께 푸르트뱅글러의 싸인이 들어 있는 레이블이 꽤 고급스러워 보였던 추억의 음반...
Commented by 어부 at 2006/02/27 18:14
개인적으로 international version에 그 박수 소리 왜 안 넣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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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페스츄리 2010/09/02 12:51 # 답글

    저도 런던에서 연주한 2번 교향곡 녹음을 듣고 정말 최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푸르트벵글러의 음반중에서는 가히..극악의 하나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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