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30 23:52

베토벤; 후기 현악 4중주곡 - 스메타나 4중주단(Supraphon) 고전음악-CD


  제 개인 의견으로는, 스메타나 4중주단은 다른 것은 다 제쳐 놓더라도 앙상블과 균일하고 아름다운 음색의 면에서는 정말로 뛰어났습니다. 이들이 무슨 악기를 사용했는지는 모르지만, 특히 EMI Electrola에 녹음한 1960년대의 음반들에서 들을 수 있는 음색은 정말 '죽입니다'. ( 하이든, 모차르트, 슈베르트, 브람스; 스메타나 sq.(EMI)참고하셔요)
  이 Supraphon 음반들은 1965~71년 사이 프라하의 수프라폰 도모비나 스튜디오에서 녹음했습니다. 후기의 Denon digital 전집을 저는 들어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할 말은 없습니다만, 베토벤 1,9,11번도 같이 녹음한 이 일련의 기획의 가장 큰 특성은 '유연함'이라 생각합니다. 부다페스트 4중주단의 강인함이나 강렬함과는 약간 특성이 다르죠.
  참고로, LP에서도 그렇다지만, 이들은 대푸가를 13번의 6악장 위치에 놓고, 다음에 지금의 6악장을 덧붙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다페스트나 기타 대다수의 경우처럼 베토벤이 최종적으로 확정한 형태대로 6악장을 연주하고, 대푸가를 독립시키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Denon COCO-70432(15,16) / 70433(12,14) / 70434(13,대푸가). 원래 1995년 제가 일본에 갔을 때는 3장 세트로 6000엔이 넘었기 때문에 엄두도 못 냈습니다만, 2002년에는 Crest 1000 시리즈로 단돈 1000엔씩으로 떨어졌더군요. 그 덕에 사 왔습니다만.

漁夫




Commented by qw at 2006/02/26 01:29
바릴리 사중주단의 연주와 함께, 베토벤 현악 사중주에 있어서는 가히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어부 at 2006/02/26 22:04
그래도 이상하게 아주 자주 듣지는 않는 것을 보면 100% 만족은 안 하나 봅니다. 빨리 부다페스트의 영향에서 좀 벗어나야 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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