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8 23:49

베토벤; 현악 4중주곡 전집 - 바릴리 4중주단(Westminster) 고전음악-CD

[수입] 베토벤 : 현악 사중주 전집- 10점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작곡, 바릴리 사중주단 (Barylli Q/Westminster)


  1996~7년경은 구하기 쉬웠으나 지금은 퍽이나 구하기 힘들어져 버린 음반(2007년쯤 한데 모아 박스로 재발매했더군요). 일본 유니버설에서 다시 발매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뭏든 잘 보이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우리 나라와 일본의 인기로 보아 다시 나올 테니 지금 꼭 비싼 가격을 무릅쓰고 지르느니 기다리시는 편이.
  부다페스트의 반대 편 극점. 1950년대 중반, 빈 필하모닉의 사람들이 베토벤을 보는 관점이 모인 음반. 그렇다고 맹판 힘 없이 늘어지지는 않습니다.

  일본 MCA-Westminster CD MVCW-19054(1~3) / 19055(4~6) / 19056(7, 현악 5중주곡) /19057(8,9) / 19058(10,12) / 19059(11,15) / 19060(13, 대푸가) / 19061(14,16)의 번호 순서. 
LP 초반 발매 때는 순서가 WL 5129(13) / 5140(5,11) / 5144(14) / 5151(16,대푸가) / 5203(1,2) / 5211(3,4) / 5212(6,현악 5중주곡), XWN 18634(7) / 18635(8) / 18636(9) / 18637(10) / 18638(12) / 18641(15)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초반 시리얼이 WL이던 때까지는 (대략 1953년) 첼로는 Richard Krotschak, XWN 시대인 1956년의 녹음들은 첼로가 Emanuel Brabec. 위 CD 자켓은 초반 자켓 중 8개를 골라서 디자인했습니다. 자켓을 다 보시려면 제 Westminster gallery에서 추적하면 됩니다.

  다 아시겠지만, 이 LP들은 국제적으로 인기가 높아서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CD도 비싼 편이지만 LP들은 한 술 더 뜨죠.

漁夫

    


Commented by 마술피리 at 2006/01/30 03:27
우선 영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가정에 늘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Westminster의 LP를 들을 때 마다 늘 아쉬운 것은 Mono cartridge가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도 윗분들의 LP는 켤코 싼 편이 아니고,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상태 좋은 녀석들로는 힘들지요. Wien Konzerthaus quartet LP는 가끔 눈에 띄기는 하는데 말이죠. 아무튼 Westminster 음반의 매력은 음질을 넘어서서 묘하게 음악에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Commented by 어부 at 2006/01/30 11:59
마술피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이 녀석들을 꼭 LP로 들으려면, 그나마 좀 나은 대안은 RIAA 시대에 발매된 XWN이나 W 시리얼들이 아닐까 합니다. 초반은 상태 좋은 넘 구하기도 힘들고, 모노 카트리지는 너무 구하기 힘들고 비싸고 말입니다. -/-
Commented by altewerk at 2006/01/30 22:18
얼마전 이 양반들의'하프'를 틀어두고 책을 읽다가 느린 악장에서 엄청 감동먹은 적이 있습니다.
이 음반들도 전혀 관심두지 않았을 때 들어왔다가 요즘은 구하기도 힘들어서(hmv에 있긴 한데 대충 장당 2만냥 선이더군요) 마음먹고 한두장씩 장만하려고 생각중입니다.
팽팽한 긴장과는 거리가 있는듯한 연주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양반들만 모인듯 듣다보면 베토벤 4중주가 어쩜 이리 다를 수가 있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Commented by 어부 at 2006/01/30 22:57
hmv에 있긴 있습니까? 여기에도 전곡이 다는 없는 듯하네요.
부다페스트와 나란히 들어 보면, 정말 다른 곡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Commented by 푸치니 at 2006/01/31 23:41
한가지 아쉬운 것은 왜 이 전집은 박스가 없는냔말입니다!
Commented by 어부 at 2006/02/01 21:16
덕분에 큼지막하게 초반 자켓들 볼 수 있잖아요? ^^
Commented by qw at 2006/02/26 01:32
바릴리의 베토벤 현악사중주 15번은 천의무봉이라 하겠습니다. 15번 뿐 아니라 전곡에서 빈의 그윽한 향취가 가득하더군요. 바릴리의 다른 실내악 녹음들을 쉽게 들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어부 at 2006/02/26 22:01
바릴리는 15번보다는 하프나 12번을 좋아해서.. 무엇보다 15번에서는 부시와 부다페스트가 압권이라서요. 요즘 바릴리를 구하기 힘든 점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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