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4 19:02

베토벤; 교향곡 5,7번 - C.클라이버/빈 필하모닉(DG) 고전음악-LP

  성음 라이선스로 발매되었을 때도 상당히 많이 팔렸고, 지금도 아마 가장 이름 높은 베토벤 5,7번의 음반 중 하나일 겁니다.
  다들 연주를 잘 아실 테니 섣부른 말이야 의미가 없고, 하나만;

공적 견해 ; 대단히 잘 다듬어져 있으며 (녹음 당시를 고려하면) 신선한 관점이 돋보인다. 이 레파토리에 식상하신 분이라면 '귀씻이' 목적으로도 확실히 추천할 만 하다.

사적 견해 ; 관점이 신선하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끝 악장에 중심이 가 있는 이 두 교향곡을 이런 식으로 연주해야 할까?

  원래 5번은 아래 CD/SACD 자켓이었는데, 우리 나라에 나왔을 때는 위처럼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 근래 originals CD의 자켓
 
  ◀ Hybrid SACD의 자켓

漁夫




Commented by altewerk at 2005/11/25 13:28
사적견해 안보여요!^^
긁어도, 명암 조절을 해봐도 안보이네요.
Commented by 어부 at 2005/11/25 20:38
스크랩 금지로 해 놓아서 그렇군요. 색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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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랜디 2009/01/14 19:27 # 답글

    이 음반은 너무나 대단한 1악장에 비해 뒤로 갈수록 실망스러워지더군요. 물론 1악장 하나만으로도 그 의미가 있긴 하지만 과연 이런 연주를 5번의 대표로 말할수 있을지는...
  • 어부 2009/01/14 21:18 #

    5번은 그렇다고 해도 7번까지도 그렇다면 용서가 안 됩니다 ^^
  • rumic71 2009/01/14 23:27 # 답글

    카라장의 7번이 너무 기계적이었기에 클라이버판은 실로 참신하게 들렸습니다. 뭐 요새는 양쪽 다 잘 안 듣지만요.
  • 어부 2009/01/27 13:24 #

    궁금은 합니다. 클라이버가 신선하기는 한데 제가 해석하는 방식에서 보면 의문이 많다는 점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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