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3 23:14

RCA ; LP 족보(2) 고전음악-LP

  RCA ; LP 족보(1)에 이은 후속편입니다.

  앞의 'Shaded dog' 시리즈 뒤는 'White dog'이라고 불리는 레이블들이 주로 나옵니다. 이 때는 판이 얇은, '가격 안정화' 시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 UR6, 'White dog 1st', 'Stereo' pressing

  같은 UR6이라 해도 아래처럼 groove가 없는 것이 있습니다.  아마 이것이 조금 나중 것 아닌가 싶은데요.
  이 다음은 아래쪽에 'stereo dynagroove'라 돼 있고, groove 지름이 줄어들었습니다(UR7).  아직은 제게 사진이 없는데 있으면 곧 올리기로 하죠.
 

 
▲ UR8, 'White dog 3rd', 'Stereo Dynagroove' pressing(big diameter groove)
 
▲ UR9, 'White dog 4th', 'Dynagroove Stereo, Miracle Surface' pressing

  차이를 구별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저한테 이 시리즈는 별로 없어서 이미지가 상당히 흐리지만...
  이것과 별도로 나온 시리얼이 'Victrola VICS/VIC... '입니다. 이것까지는 Audiophile 급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만, 판이 얇기는 마찬가지입니다.

▲ UM1, 'Victrola 1st', 'Stereo, grooved' pressing ; 색이 좀 애매하게 나왔습니다만 진한 보라색에 가깝습니다. 멍멍이가 없는데, 니퍼 사용권을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RCA가 갖고 있기 때문에 왜 레이블에 니퍼를 없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UP1(plum) ; 이것을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죠.
 
  이 시기 이후는 보통 Audiophile로 취급되지 않습니다. 'Gold Seal'로 나오는 AGL 등의 레이블도 있습니다. 어쨌건 LSC 시리얼은 LP의 끝 무렵까지 계속 나오고 있었던 모양입니다만 끝까지 White dog의 레이블을 계속 사용하고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테레오 후기는 RCA가 DG 등에 의해 점점 주류에서 밀려나고 있었다는 점은 다들 알고 계십니다. ^^
 
▲ 서울음반 라이선스 ; 후기 LSC 시리얼인데, 원반과 같습니다.  보통 'side dog'이라 불립니다.
 
▲ late LSC label ; 색만 좀 붉지 위의 VICS UP1과 거의 같습니다.  보통 'No dog' 이라 불립니다.
 
▲ AGL 시리얼 ; 'Gold Seal'이라고 된 경우는 앞에 나왔던 것들의 재발매입니다. 검은 바탕에 금색 글씨로 'Gold Seal'이라고 굵게 쓰여 있습니다. 라이선스를 찍었지만 원반도 같은 레이블로 압니다. AGL 시리얼 중에는 위 Red Seal과 같은 레이블을 사용한 것도 많습니다.


  유럽에서는 니퍼 사용권이 HMV(EMI)에 있었기 때문에 유럽에서 만드는 RCA 음반에는 니퍼가 없습니다. 대신 위의 빅트롤라 초기 음반처럼 'Ball mark'가 쓰입니다. 원 안에 RCA 로고가 있습니다. 
▲ 프랑스 라이선스 ; LM 시리얼의 라이선스입니다.
 
  어쨌건, 지금 레코드 레이블로서 RCA는 BMG에 넘어갔다가 Sony(구 미국 Columbia)와 합병한 상태죠. 제가 봐도 스테레오 초기 이후 미국 Columbia와 마찬가지로 적극적인 아티스트 발굴에 실패해서 쇠락의 길을 밟았다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아, 옛 영광이여....
 
漁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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