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19 17:00

쇼팽; 왈츠집 - 루빈슈타인(RCA) 고전음악-LP

 제 음악 홈페이지'좋아하는 음반 30선'에서도 언급했지만, 루빈슈타인의 쇼팽 연주 중에서는 전 스테레오 녹음의 스케르초와 발라드를 가장 좋아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격렬하게 연주하는 스케르초에서도 여유 작작한 루빈슈타인의 개성.  아마 처음 들은 음반의 함정일지는 몰라도, 매우 광활한 공간을 느끼게 하는 그의 스케르초와 발라드는 아직 현역판으로 남을 만한 매력이 충분합니다.
  이 음반도 그렇습니다.  이 자켓에서도 시가 한 대 물고 연기 쭉 내뿜는, 여유 있는 이 할배의 성품이 들여다보이는 듯하지 않습니까? ^^  소장급에서는 코치슈(Philips)의 활기 있는 연주, 거장급에서는 이 할아버지의 원만하고 빌로드 같은 음색의 대범한 여유가 넘치는 이 연주가 아직 가장 제 귀에 착착 달라붙습니다.  리파티의 기가 막히게 찬란하며 맑은 연주(EMI)도 있지만 음질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스테레오 녹음들을 권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옛 지구레코드 자켓을 촬영.  아마 RCA 본사의 AGL 시리즈 자켓이라고 기억합니다.
 
  漁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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