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19 12:57

프로베르거; 클라비코드 작품집 - 다트(L'Oiseau Lyre) 고전음악-LP

  클라비코드에 의한 프로베르거의 음악입니다.  이 음반의 해설은 서스튼 다트 자신이 직접 썼는데, 특히 클라비코드를 선택한 이유는 스타일 상 이 레파토리가 클라비코드용으로 작곡되었음을 다트 자신이 확신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참고로, 다트는 바흐의 프랑스 모음곡 전곡도 클라비코드로 녹음했는데(레이블은 역시 L'Oiseau Lyre) 이유는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아직 쳄발로로 프랑스 모음곡을 녹음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주장이 정설로 인정받지는 않는 듯합니다. ^^
  전 클라비코드 녹음은 커크패트릭의 인벤션/신포니아를 포함한 몇 바흐 녹음(바흐; 쳄발로 작품 I - 발햐, 커크패트릭, 리히터(Archiv)참고) 외에 이 음반이 처음입니다.  류트를 연상시키는 음색.  소리가 작아서 녹음할 때도 마이크 세팅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해설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제가 digital remastering을 한 다음 열심히 mp3으로 듣고는 있습니다만 음악 자체는 솔직이 당장 크게 끌리는 맛은 좀 덜합니다.  바흐의 위대한 작품들에 길이 들어서 그런지...  좀 더 곱씹어 들어야 할 듯.  첫인상은 아무래도 자케나 클레랑보(클레랑보, 자케; 쳄발로 음악 - 다트(L'Oiseau Lyre) 참고)의 작품 쪽이 낫습니다.
  레코드 번호 OL 50207.  모노랄.

  漁夫




Commented by helldiver at 2004/11/19 22:38
쳄발로하고 주법이 많이 다른가요? 얼핏 보니 지속음방법도 다른 것 같던데요.
Commented by 어부 at 2004/11/19 23:20
쳄발로와 가장 결정적인 차이가, 쳄발로는 피아노처럼 한 번 소리를 내면 끝이지만(현을 건드리지 못하지만), 클라비코드는 발음체가 현을 계속 건드리고 있다는 점일 겁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소리의 강약을 터치의 강약으로 조절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피아노에 가깝죠. 사실 피아노는 쳄발로보다 클라비코드 계열이라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antiqua 님께 넘기는 편이.... ^^
Commented by 슈르르까 at 2004/11/20 19:50
딴소리지만^^ 저도 감기때문에 쫌 고생하고 있어요T_T..
그것도 제가 젤 시러하는 기침 감기요~
Commented by 어부 at 2004/11/20 22:08
월요일 오후부터 지금까지 6일째... 누구 말에 따르면 5주 간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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