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22 12:41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1번, 음악의 순간, 브람스; 피아노 소품집 등 - 리히테르(Melodiya) 고전음악-CD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16,17번에 이어, 1970년대 Eurodisc의 기술진과 작업한 일련의 녹음 중 하나.  제  리히테르 페이지의 음반 15선 항에서도 말했지만 (반복을 포함하여) 연주 시간 25분이 넘는 초저속 1악장을 어느 누가 잊을 수 있겠습니까.  켐프의 DG 녹음도 꽤 느리긴 한데, 리히테르의 스산하게 사무치는 분위기는 켐프의 청결하고 맑디맑은 분위기와는 전혀 정반대.  커즌이나 하스킬의 빠른 연주와는 전혀 개념 자체가 다릅니다.  글렌 굴드가 리히테르의 이 곡 실황을 격찬한 것도 이해가 갑니다.
 
  음질에 대해서 늘상 하는 말이지만, 이 시리즈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 그 들쑥날쑥한 음질 때문이죠.  밑에서 말한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과 베토벤 27번의 음질이 수준급 이상인데 비해, 이 음반과 WTC는 영... 이 BMG 발매 내의 브람스 소품 3곡은 음질이 훨씬 낫습니다.  21번 녹음의 Olympia 발매는 못 들어 보았고, Regis 발매(19번이 커플링)는 들은 지 너무 오래라 희미하긴 합니다만 이 BMG 발매보다는 오히려 약간 나았다고 기억. 
 
漁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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