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7 23:16

월튼(Walton); 교향곡 2번, 힌데미트 주제 변주곡 - 셀/클리블랜드 O.(Columbia) 고전음악-LP

 영국의 '20세기 작곡가의 르네상스'중 일익을 담당하는 윌리엄 월튼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2개입니다.  힌데미트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이해하기 상당히 쉬운 편인데, 아무래도 저는 이런 곡들을 볼 때는 브람스의 '하이든 주제 변주곡'이 생각납니다.  레거, 쇤베르크 등의 곡들도 아무래도 이 영향을 벗어나기는 힘들겠죠.  이 곡도 그렇거니와...
  요즘 앰프 채널 셀렉터가 맛이 가는 골아픈 문제로 인해 이 음반은 LP to CD로 뜬 뒤에 mp3으로 만들어 출퇴근 때 듣고 있습니다.  집에서 틀기 어려운 현대 음악이니 아무래도 이런 식으로 익히는 편이 더 낫죠..  조지 셀의 현대 음악과 클리블랜드의 역량이야 이미 알아주는 보증 수표나 다름 없습니다.  작곡가 자신이 이 음반이 나왔을 때 자신의 작품을 출판하던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에 이렇게 말했다고 이 LP 해설에 나와 있습니다.  "셀이 암스테르담에서 변주곡을 연주할 때, 리허설 때 와 있던 나에게 어떠냐고 물은 적이 있다.  나는 '고맙다'는 한 마디밖에 할 수 없었다... 모든 곳이 이렇게 흠이 없는 연주에 내가 뭐라고 할 수 있겠는가?"
  교향곡 2번은 1961년, 변주곡은 1964년 녹음. 
 
  Columbia MS 6736(2 eyes), 모노랄 버전은 ML 6136.  현대음악이라 인기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MS 시리즈 치고는 아주 싼 편이었습니다.  영국 Columbia(EMI)에서는 1964년의 힌데미트 '베버의 주제에 의한 교향적 변용'과 붙여 SAX 2576으로 내놓았는데, 이건 다른 SAX 시리즈들이 그렇듯이 무지 비쌉니다.
  아래 왼편 그림은 일본 Sony에서 내놓은 DSD mastering(SACD용으로) 시리즈의 자켓.  위에서 언급한 힌데미트의 작품을 같이 넣어 놓았습니다.  아래 오른편 그림은 Sony 본사의 SBK 53258.  위 일제에 비해 교향곡이 빠지고, 오먼디의 '화가 마티스'가 붙었습니다.  아마존에서 Mr. Hurwitz는 'definitive'라고 간단히 표현했습니다.  ^^
 
▲ SRCR 2559SBK 53258

   아래 왼편은 나온 지 얼마 안 된 새 염가반. SB2K89934(2 CDs).  셀의 세 곡 녹음을 모두 넣은 발매입니다.
   아래 오른편 그림은 말러 교향곡 10번, 월튼 오케스트라를 위한 파르티타, 스트라빈스키 '불새' 가 들어간 SACD 본사 발매입니다.  SS 89415.  저는 이 SACD와 같은 커플링(그리고 마스터 테이프도 같은 SACD용)의 일제를 갖고 있는데 이것은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SB2K 89934SS 89415(SACD)

漁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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