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07 23:03

바흐; 토카타, 파르티타, 영국 모음곡 2번 - 아르헤리치(DG) 고전음악-CD

  LP 2531 088로 발매되었던 이 레코드는 평이 매우 좋아서, 제가 알기로는 본사에서만도 CD로 최소 세 번 이상 재발매했습니다.  내지에 'She did not play hyphenated Bach'라는 표현을 재미있게 보았는데, 아르헤리치의 연주 스타일을 생각해 볼 때 약간 의외기는 했죠. 

  그래도, 저는 아르헤리치의 연주를 듣고 있자면 '어딘가 심심하다'는 감을 떨칠 수 없습니다.  물론 그 음악 자체는 격렬하고, 피어오르며,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습니다만, 소노리티(sonority)가 개성이 덜하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폴리니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아직까지는 폴리니에 대한 제 생각을 바꿀 만한 음반을 만나 보지 못했습니다.  실연을 들으면 달라질 수 있을라나)....

 

  DG 463 604-2.  다른 발매를 더 보고 싶으시면 http://homepage1.nifty.com/classicalcd/discography/argerich.htm 아니면 http://www.andrys.com/adisc-pg.html를 참고하시길.  원본 LP 이미지는 (이것 방향만 돌리면 되지만) 좀 보기 힘드네요.


漁夫 





Commented by at 2004/07/07 13:06
동감입니다염~ *^^*
Commented by 어부 at 2004/07/07 18:12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Commented by cisplatin at 2004/07/07 22:58
바흐와 아르헤리치에 대한 편견.
아무리 아르헤리치 팬이라도 저 음반은 집어들고 싶지 않아요.

p.s.폴리니 설화를 다시 겪고 싶으신가요?^^;
Commented by 어부 at 2004/07/07 23:44
이제는 맷집이 좀 쎄져서... ㅋㅋ.
잘 지내시죠?
Commented by cisplatin at 2004/07/08 07:48
역시나 남들은 잘 겪고 유연하게 넘기는 것을...-_-

모 사이트에 다시 둥지틀고 지내는 중입니다 :)
Commented by at 2004/07/08 23:17
혹시 브람스 피협2번(빈필과의 구반)은 어떠실지요.
Commented by 어부 at 2004/07/09 00:35
아바도/빈 필과 협연한 2for1 음반 말씀이시죠? 리뷰 땜에 힘들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크게 매력은 없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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