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17 18:55

브람스; 현악 5/6중주 - 아마데우스 4중주단 외(DG) 고전음악-LP

  아마데우스 4중주단은 좀 비판도 받았지만, 그들이 20세기 후반을 대표하는 현악 4중주단 중 하나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별로 없으리라 봅니다.  성음에서 라이선스 낼 때 그렇게 된 점도 없지 않지만, 우리 나라에는 그들의 모차르트 음반보다 브람스나 슈베르트 등의 음반이 더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이 음반의 CD 버젼은 처음에 브람스와 고슴도치 실루엣이 있던 3장짜리 세트였는데, 피아노 5중주(에셴바흐)와 클라리넷 5중주(라이스터)를 포함한 현 5,6중주로 기억합니다.  그 뒤의 컬렉터즈 에디션으로 다시 나오면서 현 4중주가 더 붙었나... 한 때 품절되기도 했었던 인기 품목이죠.  저도 현 6중주는 네 종류 정도 갖고 있습니다만 이 음반을 가장 좋아합니다.  어차피 현 6중주는 구할 수 있는 음반 종류가 그다지 많지 않은 만큼, 이 음반을 기본적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사견; 그들은 요하네스 4중주단으로 이름을 지었어야 했다.
 
  이유를 좀 달자면 길렐스 연주 피4 1번이나 라이스터 협연의 클라 5중주 등은 정말 훌륭한 연주거든요. 모현사나 현오는 경쟁자가 많고 실제로 추천에 많이 오르지도 않지만요.
  레코드 번호 ; 성음 RG 2156(3 LP box).

  아래가 초반 자켓.  DGG 6자리 시대의 끝물을 장식하는 발매들.


▲ 139 353 SLPM
 
▲ 139 430 SLPM (현 5중주 2곡)

▲ 139 459 SLPM (현 6중주 2번)
 


  漁夫




Commented by MF[ME] at 2004/03/17 08:23
이거 요즘 사견 듣는 재미가 더 솔솔합니다.^^
Commented by 어부 at 2004/03/17 08:45
^^ 요하네스 4중주단이 더 적당하다는 이유가, 길렐스 연주 피4 1번이나 라이스터 협연의 클라 5중주 등은 정말 훌륭한 연주거든요. 모현사나 현오는 경쟁자가 많고 실제로 추천에 많이 오르지도 않지만요.
Commented by synonym at 2004/03/17 10:16
이것도 LP가 훨씬 나은 것 같더군요(라이센스더라도요).
조금 느린 템포에 어두운 표정의 긴장감있는 연주입니다.

아마데우스 쿼텟의 모짜르트 음반중 라이스터, 코호와의 클라5, 오보4중주 음반은 좋더군요. 이것도 아직 CD로는 보지 못한 것 같은데.

특히 Lothar Koch의 오보는 홀리거를 훨씬 뛰어넘는 좋은 연주라 생각됩니다.
음색에 있어서의 풍부한 표정은 Koch를 당할 자가 없지않나 생각..
Commented by 어부 at 2004/03/17 11:27
네. 아마데우스 sq는 모차르트 클라 5, 오보 4중주를 DG에서 냈는데, 클라리넷은 제르바즈 드 페이어, 오보는 로타르 코흐가 연주했습니다. 제게 LP로 있고, 그 음반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
CD로는 라이스터의 브클오와 페이어의 모클오가 붙어서 갤러리아 시리즈로 나왔고, 라이선스 CD로도 나왔습니다. 라이선스 CD의 재킷은 브클오의 LP 디자인을 썼더군요.
Commented by synonym at 2004/03/17 21:02
영록님, 아마데우스의 클라5중주 license LP자켓을 방명록에 올려두었읍니다. 저거 아닌가요?
저 음반은 칼 라이스터 클라리넷이거든요?
Commented by 어부 at 2004/03/17 23:20
저 LP 저도 갖고 있는데, 저것은 아마데우스가 현을 맡지 않았고 베를린 필 졸리스텐이 (라이스터도 그 중 한 명이었죠) 연주를 맡았습니다. 오보 4중주의 배경도 마찬가지죠.
Commented by synonym at 2004/03/18 00:04
그렇네요, 토마스 브란디스. 어이구, 한번도 의심해보지도 않고 아마데우스라고 생각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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