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3 13:58

공기엔진 Critics about news

  전 유류업체에서 고용한 알바는 아닙니다.및 관련글을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어처구니 증발
 
  공기엔진 사이트를 [시간 낭비를 무릅쓰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아래 글은 공기엔진 사이트의 여기서 갖고 왔습니다.  색이나 강조 등은 제가 넣었음.

  이를면 뜨거운 공기와 차가운 공기가 서서히 섞이며 시간이 지나면 두개의 성격이 다른 공기가 하나의 성격으로 변하게 되지요. 이것이 뜨거운 공기와 차가운 공기로 스스로 나뉘는 일이 불가능 하거나. 확률은 0로 라고 합니다.  

  이런 현상들 을  열역학 제2 법칙에서는 열 에너지가 고온에서 저온으로 흘러가 온도차가 희석되면 더이상  변화가 불가능 하다고 주장 하는겁니다.  물론 이것은 그자체 그대로 보면 맞습니다. 아무런 변화가 없는 공기분자나 원자들이 스스로 고온과 저온으로 나누어 지는것은 불가능 한거지요. 

  그러나 고온과 상온이 시간이 지나면서 온도차를 잃어 버린 하나의 공기분자들에 서로다른 방향의 양쪽에서 각각 또다른 상온과 저의 공기분자들이 형성 흐르며 동시에 부디쳐가면 다른 한쪽은 상온으로 변하고 또다른 한쪽은 저온으로 변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 

  이것은 또다른 성격 것들이 물리적 흐름으로 변할수 있다는 것에 주목 해야 합니다. 열역학 제2의 법칙의 이해에 커다란 오류가 생기는 부분이기도 하며 제2 제3 의 역할을 배제한 단순 논리로 가두어 놓은 웃지못할 고정관념에 실소를 보낼수 밖에요.

  이런 현상들을 일어나고 끝없이 움직이게 하는것이 저위에 태양 이라는 열과 지구 반대편에 달 이라는 냉이 있어 지구의 자전과 공전이 기후변화를 일으키고 끝없는 자연현상이 커다란 에너지를 만들어 이것이 태풍, 토네이도,구름,비,번개, 등등의 자연 에너지 활동을 발생 시키는 요인 입니다.


  일단 제 감상부터.

  빨간펜 서비스로 수정한 것 빼고도, 이 문단 좀 보죠.


그러나 고온과 상온이 시간이 지나면서 온도차를 잃어 버린 하나의 공기분자 서로다른 방향의 양쪽에서 각각 또다른 상온과 저의 공기분자들이 형성 흐르며 동시에 부디쳐가면 다른 한쪽은 상온으로 변하고 또다른 한쪽은 저온으로 변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


  우선 '하나의 공기분자에'... ㅎㅎㅎ
  문맥을 억지로 맞춰 '온도가 일정한 공기에'라고 봅시다.  '형성된다' 이런 소리 빼고 본문을 이해해 보려고 시도할 경우

  1. '고온 l 저온 → 상온 l 상온' 의 온도 변화
  2. 이 '상온 l 상온' 공기에 양쪽에서 상온과 저온의 공기가 접촉하면 
      ' 상온 l 상온-상온 l 저온 ' → ' 상온 l 상온 - 저온 l 저온 '  

  이렇게 변한다고 적은 것 같습니다.  진짜 별 하자 없네요.
  그런데 골때리는 거라면


이 과정에서 어떻게
역학적 에너지를 빼내서
이용하겠다는 겁니까

  결론은
▲ source ; ㅌㅇㅁ님의 블로그

  카르노 사이클도 이해 못 하고 이런 주장을 한다면 제정신 차릴 때까지 무한 loop로 뺨따구 맞아야 한다는.

  漁夫


  ps. 더더욱 어처구니 없었던 점은, 꼬깔님 말씀에 따르면 무려 이런 리플이 달렸다는.

근데 실례지만 글쓰신분 유류업체쪽에서 고용한 알바같은 분은 아니시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생각하는 수준이란 게 참... 그러면, 리플 단 사람은 공기엔진 알바십니까, OK?

  ps. 2. 공기엔진 사이트를 가 보면 첫 화면에 이런 것이.


....................



  무안단물 이후 광신(아니면 사기?)이 낳은 희대의(아니 20/21세기 대한민국에는 흔하니까 희대는 좀 뻥이고) 걸작이구만요.


  ps. 3. 차마 과학밸리에 보내지는 못하겠군요.  그만한 값어치가 없으니...
  ps. 4. 같은 사이트 내에 더 골때리는 곳도 있습니다요.  무려 공중주택 분양 공고!  
           참고 링크가 여기입니다.  웃어야 할지 참......

  참고 1 ; http://kissets.egloos.com/1143376
  참고 2 ; http://curlyapple.egloos.com/4745022

.


닫아 주셔요 ^^


덧글

  • muse 2008/11/23 14:16 # 답글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어부님 떡밥에 낚이신 것을 경하드리옵니다!

    저도 도대체 뭔 왈왈거림인가 싶어서 공기엔진 소개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주된 문제인 공기엔진 까기보다 주식 불려준다기에 이미 입금을 한 (것같이 보이는) 자들의 처절한 댓글들에 뱃가죽 땡기면서 웃(었는데 안구에 습기가...)어버리기만 했습니다 orz
  • 어부 2008/11/23 18:52 #

    제가 낚아야 할 텐데, 이건 제가 떡밥을 물었으니...

    투자한 분들은 대체 뭘 믿고 투자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Alias 2008/11/23 14:17 # 답글

    사실은 엔트로피라는 개념 자체가 엄밀하게 따지면 양자역학의 파동함수만큼이나 추상적인 거라서 저런 허접논리를 까는 사람들도 증명해보라고 하면 할 말이 없어지죠. (무질서도라고 말하는 건 전류흐름을 수도파이프에 비유하는 것처럼 지극히 편의적인 설명입니다)

    의외로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논리 중에 이런 것도 있습니다.

    "입자들의 운동에너지는 결국 똑같아진다. 그 이유는 빠른 기체분자와 느린 기체분자가 충돌하면 빠른 기체분자는 에너지를 잃고 느린 기체분자는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결국 오랜 시간이 지나면 다 똑같은 운동에너지를 갖게 될 것이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이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문제는 그렇지 않다는 걸 증명하는 게 일반인들에게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거죠...-_-; 전공자에게도 까다로운 문제인데 비전공자한테는 거의...-_-;
  • 어부 2008/11/23 18:54 #

    엔트로피가 아니라 확률 계산으로 보면 차라리 낫지 말입니다........
    기체의 Maxwell-Boltzmann distribution 생각해 보면 말씀하신 논리가 가짜란 것을 금방 알 수 있죠. 하지만 '배웠다'와 '잘 이해한다'는 또 별개 문제라서, 쉽지 않습니다. 과학도에게는 의심이 첫째인데, 잘 의심하지 않는 사람들은 '과학적'이라면 또 혹해버리죠...
  • 초록불 2008/11/23 14:45 # 답글

    이런 이야기를 볼 때마다 좀 안심합니다. (응?)

    환단고기 따위 때문에 고생하는 건 아무 것도 아니야, 라며...
  • 어부 2008/11/23 18:55 #

    환단고기의 해독도 심각한 판에 그게 '따위'로 보일 정도라니 어이가.
  • 2008/11/23 15:5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어부 2008/11/23 18:56 #

    걍 '맞고 있다'는 것만 신경써 주시면 안될까요? ^^
  • 2008/11/23 16:0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어부 2008/11/23 18:57 #

    저도 읽다가 '이분 왜이러시나'했는데 그 긴 리플 속에 숨어 있었군요. -.-
  • Dr-Sig 2008/11/23 16:15 # 답글

    전 문과인데도 웃음만 나오는데요.
    (이과라면 이론이, 문과라면 저 말이 사기라는 걸 알아야 수업에 충실했다고 말 할 수...응?)
    아하에너지는 실제 홈페이지라도 있었지 이거 사이트 모양새도 그렇고 고도의 낚시일거라
    스스로 위안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일 위 메뉴가 '기도하는 방' 이라니...
  • 어부 2008/11/23 18:58 #

    저도 메뉴 보고 OzTL.
  • Dr-Sig 2008/11/23 16:41 # 답글

    이런 것도 있네요. '(주)공기엔진세계'에서 ' '(주)에너진'과 관련된 피해를 보상해 주겠다는 게시물이...
    에너진은 압축공기로만 달리는 자동차 만든다고 하다가 캄보디아로 달아난 회사.
    (http://www.energine.com/phev/phev_02.php)
  • 어부 2008/11/23 19:09 #

  • 꼬깔 2008/11/23 16:48 # 답글

    사실 전 공중주택 분양공고를 보고도 당황스러웠습니다. 최대고도가 1만 미터... 산소 부족은 어떻게 해소하죠? 어떻게 내려오죠? 격추당하면 어쩌죠? ㅠ.ㅠ
  • 어부 2008/11/23 19:09 #

    참고하라고 해 놓은 링크가 우째 애니메이션이란 말입니까. 신뢰도는 어디로..........
  • 길 잃은 어린양 2008/11/23 17:05 # 삭제 답글

    "태양 이라는 열과 지구 반대편에 달 이라는 냉" -> 헉;;;;

    음양오행을 이론적 기반으로 둔 기술(???)이라니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 어부 2008/11/23 19:10 #

    저것도 까자면 한이 없습니다만 딴 것도 충분히 깔 게 많은지라....
  • 늑대별 2008/11/23 18:44 # 답글

    인터뷰하는 사람을 봤더니 아주 멀쩡(?)하더라는...그 참..역시 껍데기와 내용물은 아무 관계가 없다는 아주 당연한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 어부 2008/11/23 19:11 #

    하... 인간의 행동에 '사람을 속이는 module'도 일부 내장되어 있다는 진화심리학에 동의를 하지 않을 수 없다니까요. 물론 '속이는 사람을 탐지하는 module'도 내장돼 있긴 합니다만.
  • 닥슈나이더 2008/11/23 22:13 # 답글

    ㅠㅠ;;
    엔진 싸이클......ㅠㅠ;;

    저걸로 공부하던 때도 있었죠..ㅠㅠ;;;
  • 어부 2008/11/23 22:50 #

    저렇게 오래 된 고전적인 얘기를 다시 끄집어내와서 까야 되는지 참 한심하더군요.
  • 위장효과 2008/11/24 10:07 # 답글

    ................................................................................................................
    (도대체 저 사람의 머릿속에 뇌 대신 큼지막한 영구자석과 코일이 들어있는 건가?)
  • 어부 2008/11/24 10:57 #

    저런 식으로 투자가를 모을 수가 있다니, 공돌이 눈으로 보아 참 한심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 칼슷 2008/11/25 21:57 #

    저 사람 머릿속에 모노폴이 들어 있는 게 틀림없습니다.
  • 어부 2008/11/25 22:20 #

    칼슷님 / 저 정도로 말해서 돈을 벌 수 있다니 참 돈벌기 쉬운 세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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