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5 19:00

Edith Mathis(Soprano) discography 다른 데 소식

  소프라노 에디트 마티스(1938~ )의 디스코그라피를 완성했습니다.  사실 한참 전에 거의 만들어 놓았다가 어제 급하게 완성하여 올렸습니다.

 
http://fischer.hosting.paran.com/music/Mathis/discography-mathis.htm

  링크한 영문 위키의 페이지에서 보다시피, 클래식을 찾아 듣지 않는 분도 '쇼생크 탈출'을 보셨으면 마티스의 목소리를 들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잠깐 나오는 '피가로의 결혼'의 '편지 2중창'을 부른 두 소프라노 중 한 명입니다.  다른 한 명은 군둘라 야노비츠(Gundula Janowitz)죠.  (여기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뒤 절반 부분)

  DG의 음반인데 초반 자켓은 여기서 보시길.

  왼편은 남편인 Bernhard Klee.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입니다.  이미지는
여기서캐왔습니다.

  참고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마티스의 레코드는 C.클라이버 지휘 '마탄의 포수'(DG)입니다.  전곡 음반으로는 카일베르트 음반(EMI)을 더 좋아하긴 합니다만.

  漁夫

덧글

  • 위장효과 2008/11/06 12:02 # 답글

    군둘라 야노비츠의 목소리를 제일 처음 접했던 게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내놓은 카라얀-베를린 필의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 중 마지막 제 9번 교향곡 앨범이었고 그 다음이 칼 뵘-빈 필(역시 DG에서 내놓은)의 "피가로의 결혼"-여기서는 백작부인, 피가로역은 헤르만 프라이, 백작 역은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정말 옛날 앨범입지요^^-였는데 목소리가 참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하여간 그 후에 접했던 칼라스와는 또 다른 그런 멋때문에 푸욱 빠졌었거든요. 그런데 정작 야노비츠 앨범은 그 이후로 별로 많이 못 들어봤습니다.
    카를로스 클라이버 하시니까...그의 아버지 에리히 클라이버가 빈 필, 빈가극장 합창단에 귀덴, 델라 카사, 지에피등의 내노라하는 가수들과 같이 작업한 "피가로의 결혼"도 명반중의 하나지요^^(이것도 LP판으로 가지고 있는데 언제나 또 들어보려나...)
  • 어부 2008/11/06 12:48 #

    http://blog.empas.com/fischer/1337761을 보시면 제가 에리히의 피가로에 대해 어케 생각하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10세 되기 전에 집에 있던 대도레코드(해적반)에 베토벤 교향곡 9번이 62년 카라얀 연주로 있었는데 거기 소프라노가 야노비츠였죠. 이 야노비츠의 독창을 9번 최고의 소프라노로 꼽는 사람들도 종종 봤습니다. 뵘이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를 지휘한 1968년의 DGG 녹음(이게 말씀하신 녹음이며 쇼생크에 나온 그 녹음이기도 하죠)도 갖고 있습니다만 전 보통은 에리히의 낡은 녹음을 듣습니다. LP라 좀 불편하기는 하지만 제 머리 속에서는 피가로가 항상 에리히의 템포로 굴러가는군요. ^^
  • 위장효과 2008/11/06 13:43 #

    그게 빈 필이 아니었나요?-집에 있는 걸 들어본지가 너무 오래됐군요. 하기사 저나 제동생이나 그동안 샀던 LP앨범들은 락까지 전부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십니다^^;;;- 저같은 경우는 좀 따로 노는 게 피가로를 생각할 때는 항상 뵘의 템포-그러고보니 그 앨범에서 수잔나 역을 맡은 게 에디트 마티스였죠! 쓰신 포스팅 보면서 야노비츠와 마티스, 야노비츠와 마티스...계속 머릿속에서만 돌았는데 저도 이제서야 기억이 납니다^^. 그 앨범을 저는 카세트 테이프의 발췌본으로 처음 접했는데 표지에 등장인물들이 둥그렇게 모여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지요^^.-로 반복됩니다^^.


    피가로의 결혼이라면 또 기억나는 게 칼 뵘- 빈 필, 프라이와 피셔-디스카우에 백작부인- 키리 테 카나와, 수잔나- 미렐리 프레니, 케루비노- 마리아 유잉이 나왔던 앨범인데, 이건 국내에 막 레이져 디스크가 보급될 무렵 집에 플레이어는 없이 저 앨범만 떡 하니 구입해오셔서 먼저 기기 구입하신 집에 가서 열씸히 봤었습니다. 그 후 레이져 디스크가 완전히 DVD 에 밀려버렸지만요^^-지금 그 레이저 플레이어는 저희 집에 있습니다만...그거 듣기가 참 거북살스럽습니다^^;;; 게다가 앨범들은 또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시니^^;;; 여기선 솔직히 키리 테 카나와를 군둘라 야노비츠하고 많이 비교하게 되던데, 좀 그렇더라고요. 게다가 이게...음반이 아니고 영상물이니 다들 연기에도 신경써야 하고^^;;;
  • 어부 2008/11/06 14:24 #

    네 빈 필이 아닙니다. 뵘이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를 지휘한 전곡반이 몇 있는데 베르크의 '보체크'와 '룰루'(http://blog.empas.com/fischer/13582838)하고 '피가로'입니다. 빈 필은 DG와 1970년에야 계약했기 때문에 - 그 전 LP 시대에는 Decca와 계약하고 있었습니다 - 1950년대부터 DG와 계약을 맺고 있던 뵘이 빈 필의 스튜디오 녹음을 DG에서 발매할 수는 없었습니다. 1956년 모차르트 200주년을 기념하여 Decca에서 빈 필을 기용해 녹음한 모차르트의 4대 오페라 중 뵘이 '마술 피리'와 '코지 판 투테'를 녹음했는데('피가로'는 에리히 지휘, '돈 조반니'는 크립스 지휘입니다. 델라 카자와 시에피 등을 위시한 가수진이 모두에 등장) 계약상 DG에서는 빈 필을 기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1968년의 피가로 녹음 때도 빈 필은 Decca와 계약에 묶여 있었죠.

    그 카세트 저도 있습니다. 의상 입고 빙 둘러서 있는 사진이었죠. (초반 자켓은 피가로로 분장한 프라이의 모습 ^^)
    뵘이 지휘한 영상은 말씀처럼 피가로에 프라이 외에는 다른 주역을 기용한 것이었습니다. 성음에서 비디오로 냈고 LD로도 보았는데 DVD까지 나왔는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영상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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