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25 15:09

잊지 맙시다. 책-역사


  오늘은 6.25 (Korean war) 발발 58주년.


  Wikipedia의 자료입니다.

DateJune 25, 1950- present.
Full-scale fighting until an
armisticeon July 27, 1953
 
Combatant Strengths
Flag of South Korea590,911

Flag of the United States480,000
Flag of the United Kingdom 63,000[1]
Flag of Canada 26,791[2]
Flag of Australia 17,000
Flag of the Philippines 7,430[3]
Flag of Turkey 5,455[4]
Flag of the Netherlands3,972
Flag of France 3,421[5]
Flag of New Zealand 1,389
Flag of Thailand 1,294
Flag of Ethiopia 1,271
Flag of Greece 1,263
Flag of Colombia 1,068
Flag of Belgium 900
Flag of South Africa 826
Flag of Luxembourg 44

Total: 941,356–1,139,518

Flag of North Korea260,000

Flag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780,000
Flag of the Soviet Union 26,000

Total: 1,066,000

Note: All figures may vary according to source. This measures peak strength as sizes changed during the war.


 Casualties
South Korea:
58,127 combat deaths
175,743 wounded
80,000 MIA or POW[6]

United States:
36,516 dead (including 2,830 non-combat)
92,134 wounded
8,176 MIA
7,245 POW
[7]
United Kingdom:
1,109 dead[8]
2,674 wounded
1,060 MIA or POW[9]
Turkey:
721 dead[10]
2,111 wounded
168 MIA
216 POW
Canada
516 dead[11]
1,042 wounded
Australia
339 dead[12]
1,200 wounded
France:
300 KIA or MIA[13]
Philippines:
112 KIA[14]
South Africa
28 KIA and 8 MIA[15]
Total: Over 474,000

North Korea:
215,000 dead,
303,000 wounded,
120,000 MIA or POW[9]

China
(Chinese estimate):

114,000 killed in combat
34,000 non-combat deaths
380,000 wounded
21,400 POW[16]
(U.S. estimate):[9]
400,000+ dead
486,000 wounded
21,000 POW
Soviet Union:
315 dead
Total: 1,190,000-1,577,000+

Civilians killed/wounded (total Koreans) = Millions

   눈여겨 봐야 할 현실은

1. 북한과 공식적으로는 아직도 전쟁중
2. 미국은 당사자인 남북한 외에는, 중국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전투원을 파견.  사상자도 마찬가지 순서.
3. 질문 하나 ; 당신은 한국인으로서, "알지 못하는 머나먼 나라"에 필요해 병력을 국제적으로 파견할 일이 생기면, 이유가 무엇이건 36000명의 젊은이들 목숨을 걸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으신지.

  자유 대한민국이 미국에 진 빚은 - 그게 50년 전 일이었다고 해도 -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은 못 벗어날 것 같습니다.

  漁夫

  ps. 1년 전에는 '같은 동포(민족)라고 믿다간 큰코 다친다'라고 썼습니다.

핑백

  • 112 » Blog Archive » 잊지 맙시다. 2008-07-06 06:19:45 #

    ... 잊지 맙시다.</a> 1,200 wounded France: 300 KIA or MIA[13] Philippines: 112 KIA[14] South Africa &#8230; 28 KIA and 8 MIA[15] Total: Over 474,000 North Korea: <a href="http://fischer.egloos.com/3798836">Source Share and Enjoy: These icons link to social bookmarking sites where readers can share and discover new web pages. You can follow any responses to this entry through the RSS 2.0 feed. You can leave a response, or trackback from your own site. Leave a Reply Name (required) Mail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Website &laquo; imajing080624_112 Blaus 112.08% &raquo; &copy; 2007 Bl ... more

  • 漁夫의 이것저것; Juvenile delinquency : 북한식 협상술(2) 2008-07-30 13:20:58 #

    ... 그들의 태도가 바뀌었다는 얘기는 없으며, 실제 그들이 다시 진지하게 협상에 나온 것은 협상을 그만두고 사정없이 다시 두들겨대고 난 다음이었다... 잊지 맙시다에서 보면, 전 전쟁 기간 중 공산군은 차치하더라도 한국/유엔군 사상자 수만 474,000 명 이상입니다. 연도별 통계는 모릅니다만, 맥아더 퇴임(195 ... more

  • 漁夫의 'Questo e quella'; Juvenile delinquency : 오늘은 한국전쟁 발발 기념일입니다. 2011-06-25 14:44:10 #

    ... 쓰기 시작한 것은 2006년 8월이니까요. 2007년 ; http://fischer.egloos.com/3251038 2008년 ; http://fischer.egloos.com/3798836 2009년 ; http://fischer.egloos.com/4173893 2010년 ; http://fischer.egloo ... more

  • 漁夫의 'Questo e quella'; Juvenile delinquency : 오늘은 6.25 2012-06-25 23:39:24 #

    ... 오늘은 한국전쟁 발발 기념일입니다.가 작년의 글.2007년 ; http://fischer.egloos.com/32510382008년 ; http://fischer.egloos.com/37988362009년 ; http://fischer.egloos.com/41738932010년 ; http://fischer.egloos.com/4420292& ... more

  • 漁夫의 'Questo e quella'; Juvenile delinquency : 오늘은 6.25 63주년 2013-06-25 10:09:25 #

    ... 오늘은 6.25가 작년의 글.2007년 ; http://fischer.egloos.com/32510382008년 ; http://fischer.egloos.com/37988362009년 ; http://fischer.egloos.com/41738932010년 ; http://fischer.egloos.com/44202922 ... more

  • 漁夫의 'Questo e quella'; Juvenile delinquency : 오늘은 6.25 64주년 2014-06-25 23:19:47 #

    ... ; 오늘은 6.25 63주년이 작년의 글. 2007년 ; http://fischer.egloos.com/3251038 2008년 ; http://fischer.egloos.com/3798836 2009년 ; http://fischer.egloos.com/4173893 2010년 ; http://fischer.egloos.co ... more

덧글

  • Ha-1 2008/06/25 15:29 # 답글

    인구 비로 따져봐서...

    이를테면 한국군이 동티모르에서 6천명 쯤 전사했는데, 현지인들이 그놈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온 놈들이니 죽어도 쌀 뿐만 아니라, 친한파들 짜증난다 라고 시위를 한다면 어떨까 싶네요 -_-;;
  • 어부 2008/06/25 16:42 #

    하.... 당장 '니마즐 죽일 ㅅㅋ들 군대 빼와!'라 난릴 겁니다. 뻔하지 않겠어요.
  • BigTrain 2008/06/25 15:58 # 답글

    저도 이런 포스팅을 해야 되는 건데... ^^;

    3만 6천 516명의 전사자. 지금 봐도 무시무시한 숫자입니다. 자국의 국가 이익에 직접적인 중요성을 가지지도 않는 국가에 들인 피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말이지요...
  • 어부 2008/06/25 16:44 #

    아테네는 국가 이익에 중요하기나 했죠. 한국은 전~혀 그렇지 않았으니....
    이거 생각하면 미국에게 진 빚이 진짜 무겁게 짓누르고 있습니다. 대통령 맘대로 욕하는 사회에 사는 게 얼마나 자유스러운지요.
  • 늑대별 2008/06/25 17:47 # 답글

    사실 저도 잘 몰랐던 사실이네요. 한국전에 참전한 한국군의 숫자와 미군의 숫자가 별 차이 안 나고..전사자 수도 별 차이가 안 난다는 사실....그러고보면 자국의 이익이 근본적인 요인이었겠지만, 자국민 보호하기로 유명한 미국이 이렇게 남의 나라 전쟁에 그 많은 젊은이들을 투입한 것은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만 드는군요.
  • 어부 2008/06/25 18:53 #

    당시에 '더 이상 소련에 밀리면 안 된다'는 분위기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고, 유엔의 권위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의식도 있었겠죠. 어쨌건 미국치고는 굉장히 이례적이고, 덕분에 지금 인터넷 하면서 호의호식하고 있으니 그 십여 만 명의 - 국군과 미군, 다른 유엔군 - 희생에 기대고 있는 셈입니다.

    제대로 알아야 할 이유는 충분하죠.
  • stonevirus 2008/06/25 19:53 # 답글

    이렇게 놓고 보니 17개국이 모은 거랑 3개국이 모은게 숫자가 비슷하다니 역시 중국 이라는 생각이 ^ㅅ^;;
  • 어부 2008/06/25 21:25 #

    중국이 한국전에 뛰어든 이유가 케임브리지 출신 영국의 소련 간첩들 덕이라니, 세계는 참 알 수 없게 연결돼 있습니다.
  • oldman 2008/06/25 22:57 # 답글

    미국 외의 참전국 군인들의 사망자나 포로수는 저희들도 많이 잊고 있었던 느낌이 들어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 어부 2008/06/25 23:12 #

    저도 그거까지는 사실 머리속에 없었습니다.... 다 목숨 바쳐 대한민국을 지킨 분들인데 말이죠.
  • 신바람 2008/06/26 01:08 # 답글

    그런데 만약에 대한민국이 조선-상하이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는다면 신미양요는;;;
  • 어부 2008/06/26 08:46 #

    좀 애매하기는 한데, 저게 '전면 침략'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냐? ^^
    [ 아 이 빨갱이 같으니라고!! ^^ ]
  • gargoil 2008/12/26 19:06 # 답글

    유엔군(이라고 쓰고 미군이라고 읽습니다.)의 참전이 없었다면 아마 한국은 이미 세계최고의 플랭카드 기록을 세웠겠지요. 지금의 두배 규모로 말입니다.
    그런 점에서 유엔군의 참전은 남한으로서는 참 다행스러운 일이었습니다. 만일 적화통일이 되었다면, 한반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인권은 개판오십년 후가 되었을테니까요.

    반면 이례적인 예 뒤에는 미국의 자국이기주의와 패권주의가 있죠. 우리는 유엔군의 참전에 대해서는 고마워해야 하지만, 현재 미국의 행보에는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그들은 이득만 된다면 한국이건 뭐건 얼마든지 나라를 말아 먹을 테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한쪽에서는 좌빨, 한쪽에서는 수구꼴통이라고 욕먹겠지요. 외교란 것은 어느 일면만 있는 게 절대로 아닐텐데 말이죠.
  • 어부 2008/12/29 22:46 #

    반면 이례적인 예 뒤에는 미국의 자국이기주의와 패권주의가 있죠. 우리는 유엔군의 참전에 대해서는 고마워해야 하지만, 현재 미국의 행보에는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그들은 이득만 된다면 한국이건 뭐건 얼마든지 나라를 말아 먹을 테니까요.
    ==========

    다른 나라의 행동에는 물론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죠. 한국이 패권자 위치가 된다고 해도 자국의 이익을 근본으로 행동하는 것은 마찬가지일 테니까요.
  • 2009/06/25 18:2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漁夫 2009/06/25 19:13 #

    잘 모르겠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 사람하고 그런 얘기하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은 어디선가 들었고, 이라크 쿠르드족은 한국을 좋아한다는 소리가 있더군요.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내부 포스팅 검색(by Google)

Loading

이 이글루를 링크한 사람 (화이트)

831

통계 위젯 (화이트)

2334
116
1319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