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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 사고의 관점

 
  뭐 어느 분 리플에서처럼 '아직도 진행되고 있었냐'는 말씀도 있었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런 것 같습니다 -.-  '그 분(닉을 다 치자니 너무 깁니다)'의 이 글(http://sk1girl.egloos.com/310467)을 보면 진짜 대단한 유머 감각이라고밖에 생각이 안 듭니다만. 

 


  여기서부터는 어조를 바꾸겠습니다.  전에 좀 써 놓다가 한 번에 다 올리자고 밀어 놓았는데, 그 때 쓴 글이 그래서 지금 일일이 다 어미를 바꾸자니 귀찮군요.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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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분의 리플에 일일이 답해다 보니 (지금 보아하니 대부분은 쓸데 없다 싶기도 하고) 원래 글의 취지에서 좀 벗어나기도 했고, 전체적으로 정리하는 겸하여 이 분의 기본적인 사고 방식을 좀 검토해 보기로 했다. [ 이 분이 지금 이렇게 생각 안 한다고 얘기할 수도 있지만 리플에 대해서 내가 받은 인상을 정리하는 것이니 이 분의 '주장'하고는 상관없다.  리플에서 기본적인 사고 방식을 알 수 있으니까 말이다. ]
  이 분의 일관된 사고는 아래 리플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당 기능'을 전체 생명체에서 분리하여 사고할 수 있다는 명제를 받아들이지 않는 듯하다. 


  몇번을 말씀드려야 됩니까? 기계는 기능과 개체유지(?)...가 분리될 수 있는 건지 모르겠으나 생명체에서는 그것이 분리될 수 없습니다.

  이게 전체적인 이 분의 입장이다.  얼핏 보면 그럴듯하다.  하지만 이 분야 프로페셔널들이 어떤 식으로 일을 하는가 우선 살펴보자.  

 ... 현대 생물학 연구에서는 기능적인 설계라는 개념을 많이 적용하는데 주로 다음과 같은 형태를 띤다. 한 개체가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 것이 발견되면 관찰자는 그것이 왜 있을까를 생각해 본다... 저명한 생물학자 언스트 마이어(Ernst Mayr)는 지난 수세기 동안의 생리학의 모든 진보가 '그 기관의 기능이 무엇인가?'라는 의문에서부터 출발했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심장의 기능은 피를 펌프질하기 위한 것이라는 제안에서부터 심장생리학의 상세한 지식이 쌓아졌으며, 꽃의 기능은 자신의 꽃가루를 퍼뜨리고 다른 꽃에서 온 꽃가루를 받는 것이라는 제안에서부터 식물의 생식 생리가 밝혀졌다. '그것의 기능은 무엇인가'는 의문은 헤이스팅즈로 하여금 은면경 어류(Pony fish)의 발광기관의 해부학적 위치, 발산되는 빛, 발광 시기, 적으로부터의 보호 역할 등에 관한 지식을 얻게 해주었다...

  - George C. Williams, "Pony Fish's glow"

  물론 생물의 기관과 행동(요즘은 행동을 눈에 보이지 않는 기관으로 넓게 파악한다.  전적으로 지당하다)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유전자를 더 널리 퍼뜨리기 위해 진화해 왔다.  하지만 가령 한 가지 기관을 볼 때 이 글에서는 그 대상이 눈으로 한정되었을 뿐이다 - 그 작동 원리는, 같은 목적으로 사람이 만든 기계와 완전히 동일한 물리적/화학적 법칙에 지배받는다.  눈의 목적이 '외부 물체의 상을 특정 스크린에 비추어 그 정보를 외부 해석 기관으로 전달한다'인 이상, 이 기본 개념을 갖고 '기능'을 해석하게 마련이다.  심장 같으면 피를 펌프질하니까 이 기본 능력에서는 사람이 만든 액체 펌프와 같은 유체역학 개념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의 모델링은 전부 이런 식으로 진행하게 마련이다(모델링을 어떻게 하는지는 이 포스팅에서 언급한 바 있다).  이런 입장은 인용 문단에서 명확하리라 본다. 
  
이 분의 관점이 갖는 결정적인 문제는, 그 관점을 고수한다면 관심 대상인 그 기관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제대로 분석할 방법이 사실상 막막하다는 데 있다.  인용 문단을 보아도 기능에 직접 관계가 없는 것들을 일단 제외하고 생각한다.  심장이 피 펌프질을 통상적으로 하는 능력을 분석하는 한, 관상동맥의 기능을 일단 무시하고 분석할 수 있다(물론 내가 말한 것처럼, 보급 역할을 하는 혈관이 분석 대상인 펌프질 기능에 간섭하고 들어올 때는 고려해야 하지만).  자, 눈의 기능은 광학 기구이며, 눈에서 빛이 통과하여 상이 맺히는 광학 역할을 하는 부분을 (눈 및 몸의 다른 부분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있다는 생각이 그렇게도 납득하거나 동의하기 어려운 개념인가?


  이 포스팅에서 Tim Harford의 책 얘기를 꺼냈지만 말이 나온 김에 다시 인용하자.

  ... 이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경제학자과학자들이 모든 사항, 전체 '시스템'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비난한다.  하지만 농사와 커피숍카메라와 눈의 세세한 차이점을 무시하지 않고서 어떻게 19세기 분석이 21세기 커피숍 비즈니스에 카메라에 대한 분석이 동물 눈에 적용될 수 있겠는가?  특정 요소에 초점을 맞춰 복잡성을 줄이지 않고서는 그 어떤 것도 이해할 수 없다.  (번역서 27 page)

  .. 이번 장에서 우리는 플레처 리드(
Fletcher Reede)의 이야기만큼 척추동물의 눈이 신경 배선이 빛의 반대방향으로 나 있는 가상적인 상황에 대해 살펴보았다....  따라서 당신은 왜 이런 기묘한 경제학자진화론자의 공상에 대해 간략하나마 살펴보았는지 의아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대답을 하자면, 이러한 공상은 왜 경제적 문제가 척추동물의 눈이 갖고 있는 구조상의 문제가 대두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또한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왜 그런 문제가 생겼는지 진화론적으로 이해하며)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번역서 116 page)

 - 'Undercover economist', Tim Harford.  김명철 역, 웅진 지식하우스. - 

  이 분의 방식이 어떤 문제를 갖고 있는가는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아, 그러고 보니 역사적으로 '생명체는 각 부분의 합과는 어딘가 다르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기는 했다.  바로 이 설의 주장자들이다. 
 
  '전체와 부분', 그리고 '최소'와 '최적'의 관점에 대해서는 시간이 꽤 늦었으니 다음 번에 적기로 하자.

  漁夫

by 어부 | 2008/05/08 23:17 | Evolutionary theory | 트랙백(3) | 핑백(1)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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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漁夫의 이것저것; Ju.. at 2008/05/09 19:16 #

제목 : 전체와 부분, 최소와 최적화
생명체; 사고의 관점에 이은 두 번째 글. 앞 글이 문제를 바라보는 전체적인 관점을 논했으니 이 글에서는 당연히 더 구체적인 분야를 하나씩 다뤄야 하겠죠. 우선 전체적인 '기조 발언'부터 시작합니다. 수명의 문제와 생물학적 수리에 대한 투자의 문제는 게임 이론이 제기하는 폭 넓은 진화론적 문제와 연결된다. 그것은 어떤 유리한 형질이든지 간에 최대 한계가 있는 이유에 대한 ......more

Tracked from SK1GIRL at 2008/05/10 00:53 #

제목 : 원하시는 대로 해드리죠
생명체; 사고의 관점 ... 이야기가 계속 진행돼 가다가 ... 문제가 해결되려 할 때쯤... 궁지에 몰린 한쪽이 자주 쓰는 전술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돼온 이야기 전개구조를 완전히 무시하고 최초로 돌아가서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논의구조를 진행시켜 가려 시도하는 ... ***** 지금까지 진행돼 온 논의구조 는 아래와 같습니다. : 1. 한번 두번 세번 .. 가능하지도 않은, 불가능한 망막구조를 그려놓고 '이게 합리적이다' 라......more

Tracked from SK1GIRL at 2008/05/11 00:10 #

제목 : 논의를 이어 가십시다. 트랙백은 여기에
생명체; 사고의 관점1. 모든 사람이 태어난지 10일 만에 장님이 되는 겁니다. 님이 주장하시는 구조대로 사람의 눈이 진화해 왔다면. 무슨 말이냐구요? ^^;예를 들어 사람의 시각세포에 로돕신이 천개 있고, 최소 9백개 이상 있어야 시각기능을 제대로 수행한다고 가정합시다. 그런데 도롭신 전체의 10%가 매일 망가진다고 가정해 보죠.님이 주장하시는 구조는 부품교환이 불가능한 구조, 즉 쉽게 생각해서 열흘만 지나면 로돕신 전체가 망가져 버리는, 그......more

Linked at 漁夫의 이것저것; Juveni.. at 2008/05/10 16:19 #

... 사람세포, 사람구조 vs 문어구조.를 트랙백. 최근의 글은 생명체; 사고의 관점과 전체와 부분, 최소와 최적화입니다. 유감이지만 둘 다 재미있게 보실 만한 내용은 아니지만요. 첫 두 ... more

Commented by Frey at 2008/05/08 23:35 #
그냥 미친 분이군요. 무시하시는게 어떨까요?
Commented by Gnossienne at 2008/05/09 05:31 #
저는 문외한인지라 아는게 없으므로 현재의 인간의 안구 구조가 합리적인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해서 전 아무런 판단도 할 수 없습니다. 어부님은 꽤나 스트레스 받으시겠지만 지금까지 안구 시리즈가 이어올 수 있었던건 그러한 영향 때문이니 솔직히 저는 재밌네요. 사실 이러한 논쟁이 있었기에 제가 꾸준히 이 블로그에 오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ㅎㅎ 또 그것이 어줍잖거나 허접한 반론이나 억지성이었으면 그냥 무시했을탠데 가만보면 sk1girl님이 말씀하시는것도 그럴싸하거든요. 제게는 그렇게 보이네요.

보고 있으면 심기 불편하게 글을 쓰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논쟁이 있다보면 종종 있는 일이고 최소한 막무가네로 욕설을 해대는것도 아니고 나름 자신의 주장이 있기 때문에 그냥 미친분이라고 무시할수는 없지 않나 싶네요.

다만 좀 이상한건 sk1girl님이 덧글을 달기 위해 만든 블로그의 덧글을 아예 불허해놨고(그래야 할 이유가 있는지?) 본인이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사람인지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발언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부분이 좀 있죠. 최소한 전공자일거라 생각은 하고 있는데 왜 반론은 제기하게 되었는지는 밝히고 있으니 그건 넘어가도 발언의 신빙성을 주기 위해서라도 무엇을 하고 있는분인지 정도는 소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이 덧글은 sk1girl님께 보내는 겁니다. 분명 이 포스트도 보실태니까요. 진짜 궁금합니다. 뭐하는 분이세요? 덧글 제한은 왜 하시는거구요. 그래야 할 이유가 없을탠데요. 모양새가 안좋습니다. 지금은 일방통행이죠. 이게 쌍항통행이 되어야 페어플레이 인데요. 제가 볼땐 그냥 공격하기 위해서 만든 아이디로밖에 안보입니다. 정당한 이이제기를 하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뒤가 구린듯한 인상을 주는 정책을 쓰셔야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문외한 입장에서는 그래 보여요.
Commented by Gnossienne at 2008/05/09 05:32 #
제가 볼때는 두분의 주장이 이런거 같은데요.

어부님은 광학기기로로써의 인간의 안구는 불합리성을 내재하고 있다. 최초에 기능의 구조를 잘못 선택했지만 단점을 보완해가며 진화해서 현재의 구조에 이르렀지만 최초의 구조적 불합리성이 있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상콤걸님은 기능과 기능의 유지성을 따로 놓고 볼 수 없기 때문에 현재의 인간 안구 구조가 불합리성을 내재하고 있는듯 보이지만 실제로 지금의 안구가 이렇게 동작할 수 있기에는 이러한 구조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것을 두고 불합리하다고 말할 수 없다.
Commented by Gnossienne at 2008/05/09 05:45 #
로그인 유저(이글루의 블로거)와 비로그인자는 그 발언의 무게가 다릅니다. 무엇이 다르냐... 왜 다르냐... 왜냐면 블로거는 자신이 지금까지 쌓아온 블로거 정체성을 걸고 발언을 합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면 자신이 틀리거나 잘못된것에 대해서 인정을 하면 어떤식으로든 책임을 집니다. 이건 막상 하려고하면 무겁고 어려운겁니다. 하지만 게스트는 자신이 틀렸으면 그냥 '섹섹보'하고 사라지면 되죠. 그러면 상대한 사람만 바보되는겁니다. 그래서 페어플레이를 위해 로그인을 요구하는거구요. 또 그렇기 때문에 상콤걸님이 로그인을하고 덧글 다셔봤자 별 의미가 없는게 반론을 하기 위해 임시적으로 만든 아이디니까요. 블로그 가봤더니 아무것도 없더군요. 발언에 무게가 없다고나 할까요. '감히 잘못된 정보를 대중에게 흘리다니 전공자의 입장에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나온 정의감 같은건가요?

최소한 '무슨 대학에서 뭘 전공하고 있는 몇학년 학생입니다' 내지 '어디의 무슨 전공 교수입니다'라던가요. 뭘하는 사람인지 모르니 어디서 굴러먹다가 와선 그냥 시비걸려고 하는 듣보잡인지 어찌 압니까. 왜 이렇게까지 꾸준히 반론을 내놓는지에 대한 당위성도 잘 모르겠구요. 그러니 페어플레이를 할 생각이 정말로 있으시다면 뭔가 좀 배팅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Commented by BigTrain at 2008/05/09 08:59 #
분석과 이론형성에 필수적인 추상화/단순화 개념을 이해하기가 그렇게 어려운 건지...

정말 고생하시네요. 이제는 무시하시고 삭제 신공을 발휘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Commented by 어부 at 2008/05/09 11:33 #
Frey님 / 바로 아래에 Gnossienne님이 다신 리플의 첫 두 문단이 제 생각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
상당 부분이 과학을 공부하고 진화론을 보아 온 제 관점에서는 모순적이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100% 말이 안 된다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게다가 저 자신이 눈에 대해 (약간 잘못 알고 있던 것을 고쳐 가면서) 더 공부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으니 전혀 얻은 것이 없지는 않습니다.
단 안타까운 점이라면 보시는 분들이 지루하실까봐....

Gnossienne님 / 제가 하고 싶은 말을 - 그리고 Mizar님과 꼬깔님께서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해 주신 말을 - 바로 그대로 해 주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분'이 말씀하시는 논지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것을 거의 정확하게 짚어 주셨습니다. 말씀하신 문장의 처음인 '따로 볼 수 없기 때문에(기능 분리성)'에 대해서는 제가 이 글에서 반박을 했으며,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차차 글을 적으려고 합니다. 두 번째 논제는 제가 말한 것처럼 '전체와 부분', '최소와 최적'으로 하려 합니다.

큰기차님 / 저도 좀 잘못된 그림을 제시한 책임도 있고, 그냥 눈에 대해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분이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잘못된 그림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을 당연히 할 생각입니다. 이 정도 공격도 방어 못하고 버로우타서야 진화론자로서 쪽팔리죠.
그런데 논문들에서 나오는 전문 용어는 (어디서나 그렇지만) 참 골치아파요. 제가 의학 사전을 살 수도 없고.... -.-
Commented by Mizar at 2008/05/09 14:10 #
저도 Gnossienne님의 말씀에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

딱 하나 정도는 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굳이 온라인에서의 논쟁에 오프라인에서의 정체성까지 들고 나와야 할 필요까지는 없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온라인에서는 온라인의 정체성을 가지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지라..
왜냐하면 오프라인에서의 정체성을 언급하는 순간에 그것이 온라인에서의 평등한 논의에 영향을 줄 수도 있거든요.. 상대방이 나름 석학(?)이었다..라면 이쪽이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도 있고, 또 진화론자 앞에 저쪽은 알고보니 창조론자였다..라는 식으로 되면 아무래도 상대방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대하기가 쉽지 않겠습니까? ^^;;;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온라인에서는 온라인의 정체성으로 승부하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뭐..지금처럼 아예 구름 속에 숨어서 손만 까딱까딱하는 것은 좋아보이지는 않지만요..
Commented by 어부 at 2008/05/09 14:40 #
Mizar님 / 리플이 거듭되다 보니 저도 '트랙백에만 응답하겠다'고까지 가긴 했습니다만, 보통이라면 로그인 리플로 사실 거의 문제없죠. 이번 경우는 예외지만요 -.-
Commented by 꼬깔 at 2008/05/09 23:37 #
처음부터 지금까지 읽어 왔는데, 기본적으로 글을 쓰는 논조가 상대방을 자극하는 투네요. 그리고 어부님의 글을 따서 요목조목 짚은 것들을 보면 상당 부분이 아전인수격인 부분이 보입니다. 같은 것에 대해 이렇게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구나란 생각을 합니다. 거참... ㅠ.ㅠ
Commented by 어부 at 2008/05/09 23:40 #
그래서 이 글의 윗글에는 저도 약간 흉내(!)를 내 봤습니다. 그 정도는 용인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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